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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규제, 행위규칙서 원칙중심으로…"금융사 자율성 확대" 2024-02-01 12:00:09
이에 금융위는 금융보안 규제를 목표·원칙 중심으로 합리화해 금융사의 자율적 판단 영역을 확대하고 적극적 보안투자를 이끌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행위규칙을 293개에서 166개로 줄이고 규정 형식도 사전 통제·열거보다 원칙·목적을 제시하는 쪽으로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사용자 비밀번호 설정...
NH아문디운용, '올바른지구 펀드' 순자산 2천억 원 돌파 2024-02-01 11:35:45
28일 국내 최초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기반의 OCIO 펀드인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자산배분, 시나리오 분석, 투자 펀드 선별 등 투자 전략에 ESG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또한 주식, 채권, 대체 3개 모펀드에 투자하여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중장기 투자...
"모르고 산 건물주는 어쩌나"…'불법건축물 양성화' 논란 폭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24-01-31 12:47:32
더 크면 불법건축물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적지 않다.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정치권도 정부가 고수하는 '원칙'의 논리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국토위 소속인 한 민주당 의원은 "정부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선의의 피해자들에게는 숨통을 틔워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마켓칼럼] 소부장펀드 청산을 기념하며 2024-01-30 14:23:29
직접 투자 방식으로 펀드를 운용할 8개의 하위 운용사 선정작업을 진행하였다. 일반공모로 모집된 자금이 선순위, 재정이 중순위, 하위 운용사의 고유자금(GP Commitment)이 후순위로 트렌칭화 하였으며 펀드 성과에 따라 선/중/후 순위가 성과의 이익을 달리 가져가는 차등배분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선순위 투자자에게는...
금융당국 수장들 "부동산 PF 질서있는 연착륙 가능" 2024-01-29 15:51:02
시 빚내서 부동산 투자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지금 여건은 금리는 올라가고, 물가가 올랐기 때문에 어려울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양 의원의 질의에 "지금은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체제상으로도 원칙 있게 PF를 정리하게 되면 질서 있는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건설업계, 공공공사 잇단 유찰에 '기술형입찰 방식 개선' 촉구 2024-01-29 15:39:09
시공사의 책임이 없는 사유로 설계 변경 시 계약금액 조정 허용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도 제언했다. 협회는 특히 정부가 최근 발표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사업이나 광역·도시철도망 확충사업, 경부·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상수...
"中 알리바바는 놔두면서…플랫폼법, 韓기업 역차별" [한경×유니콘팜 좌담회 전문] 2024-01-28 11:24:44
투자가 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이 교수 "이미 공정거래법에도 시장의 지위 남용이라는 정당한 이유가 없는 한 원칙적으로 금지한 행위들이 있다. 그러니까 그 자체는 이상하다고 보이진 않는다. 문제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더 들어가봐야 보이는 부분이다. 지금 공정거래법에서 금지하는 행위들은...
[토요칼럼] 파생상품은 잘못이 없다 2024-01-26 17:50:36
그리고 여기에 약간의 고금리를 기대하고 투자 권유에 응한 투자자들이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투자자 책임 원칙을 무시하고 온정주의로만 접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상품을 파는 금융업계도 반성해야 할 것이 많다. 사실 파생상품 자체는 아무 잘못이 없다. 예금보다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원하되 약간의 손실을 감내하...
'中과 갈등' 필리핀 마르코스 "대만은 중국 일부" 유화 신호(종합) 2024-01-24 16:50:37
16일 주중 필리핀대사를 초치해 '책임 있는 해명'을 요구하며 "대만 문제를 두고 불장난하지 말고, '하나의 중국'과 수교 성명을 확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중국의 반발에 필리핀 외교부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는 점을 재차 확인한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지만, 이후로도 양국 간...
'中과 갈등' 필리핀 마르코스 "대만은 중국 일부" 유화 신호 2024-01-24 12:37:23
16일 주중 필리핀대사를 초치해 '책임 있는 해명'을 요구하며 "대만 문제를 두고 불장난하지 말고, '하나의 중국'과 수교 성명을 확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중국의 반발에 필리핀 외교부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는 점을 재차 확인한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지만, 이후로도 양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