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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최고 수령자 5명 중 4명은 도수치료에 수천만원 '펑펑' 2021-12-02 07:10:10
검증되지 않았거나 비용 대비 효율성이 떨어져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필수 치료에 해당한다. 지난해 외래환자 중 실손보험을 가장 많이 타간 5명 가운데 4명은 A씨처럼 중증질환 치료가 아니라 주로 도수치료에 수천만원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주요 5개 손해보험사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보험사의 실손보험 가...
백악관 주치의 "바이든 제거 용종은 양성…추가조치 불필요" 2021-11-26 00:04:30
건강 검진에서 대장 내시경을 통해 3㎜ 크기의 용종 1개를 제거했다. 당시 떼어낸 용종에 대한 최종 검사가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의료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건강하고 활기찬 78세 남성"이라며 대통령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1년 전 발 골절과 척추 관절염, 발의 일부...
"그만 살고 싶다"…軍서 화이자 맞고 희소병 걸린 스무살 장병 2021-11-25 21:19:29
일병의 건강 상태는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 4월과 6월 국군수도병원에서 발목의 철심 제거 수술과 척추신경 차단술을 받고 몸이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백신을 맞았다는 것이다. 접종 이후 자가면역성 뇌염이 생기면서 김 일병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몇달 전까지는 날마다 한 번씩...
백신 맞은 뒤 희소병 걸린 육군 일병 "다 포기하고 싶다" 2021-11-25 12:54:11
이어 "어제도 부모님이 울면서 건강하게 살자고 말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약한 모습 보여드리기 싫어 눈물을 참았다"며 "군대에 안 갔다면 아프지 않고 잘 살고 있을텐데 억울하다. 나도 걱정이지만 가족이 더 걱정"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일병은 지난 1월 입대한 뒤 강원도 육군 11사단에서 복무했다. 복무...
백악관 주치의 "바이든 건강, 대통령직 수행 적합한 수준" 2021-11-20 08:46:04
1년 전 발 골절과 척추 관절염, 발의 일부 감각을 못 느끼는 경증 말초신경병증의 결과라고 진단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헛기침 빈도가 늘고 정도가 심해졌는데, 이는 위식도 역류의 증상이라고 판단했다. 오코너 주치의는 이날 검진 때 대장에서 맹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인 상행 결장에서 3㎜ 크기의 용종 1개를 어렵지 않게...
수명 100년 넘는 갈라파고스 땅거북 장수 "이유 있었네" 2021-11-19 16:22:40
최장수 척추동물 중 하나로 꼽히는데, 장수 및 종양 억제와 관련된 유전자를 추가로 갖는 '유전자 중복'(gene duplication)으로 암을 비롯한 노화에 따른 피해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버펄로 뉴욕주립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진화생물학자 빈센트 린치 부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갈라파고스...
몸 안 풀고 산행하면 낙상 위험…야외선 옷 많이 껴입으세요 2021-11-17 16:38:32
못지않게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호흡기가 약하고 심장과 뇌혈관계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순환·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갑자기 쐬는 찬바람’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일교차가 큰 초겨울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생활속의 건강이야기] 건강하게 김장하기 2021-11-14 17:17:41
‘건강한 김장법’을 알아보자. 일단 김장하는 자세가 제일 큰 문제다. 보통 쪼그려 앉아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릎 관절에 아주 치명적이다. 이럴 때는 자그마한 ‘목욕탕 의자’라도 하나 준비해서 그 위에 앉아 작업하는 것이 좋다. 일하는 도중에 수시로 일어나서 무릎 관절에 장시간 무리가 가지 않게 관리해야...
장애극복의 상징…美 '인공꼬리' 돌고래, 무지개다리 건넜다 2021-11-12 18:55:19
자원봉사자와 수의사 수백명에게 치료와 간호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했고, 꼬리 없이 몸통만으로 헤엄치는 방법을 터득했다. 하지만 꼬리 없이 헤엄을 반복할 경우 척추에 무리가 올 것이라는 판단에 윈터를 위한 '특별팀'이 구성됐고, 특별팀은 윈터에게 '인공꼬리'를 달아줬다. 몸의 중요 부위가 절...
장애극복 희망 선사한 '인공꼬리' 돌고래 16년생 마감 2021-11-12 17:40:48
결국 척추에 무리가 올 것이라는 판단에 윈터에게 '인공 꼬리'를 달아주기 위한 특별팀이 구성됐다. 특별팀은 결국 윈터를 위한 보형 장치를 완성했으며, 이를 장착한 윈터는 '인공 꼬리를 단 돌고래'로 널리 알려졌다. 몸의 중요 부위가 절단되는 대형 사고를 겪었는데도 재활에 성공한 윈터의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