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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작에 재고까지 바닥났다…가격 '비상' 2025-02-16 13:33:33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런던 시장에서 가용할 수 있는 코코아 재고는 1년 전만 해도 10만t을 넘었지만 최근 몇 달은 2만1천t 수준으로 급감했다는 것이다. 원자재 중개회사 마렉스의 조너선 파크먼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작은 규모"라면서 뉴욕 '독립 인허가 창고'들의...
코코아 글로벌 재고 바닥…"업체들, 합성 초콜릿으로 눈돌려" 2025-02-16 12:44:30
최저 수준"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세계적으로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재고가 바닥을 향해 가면서 초콜릿 제조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업체들은 초콜릿 제품 가격을 올리거나 합성 초콜릿 등 대체재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코코아 주요 거래 시장인 미국 뉴욕과...
[특파원 시선] 뉴욕에서 손세차장이 인기인 이유 2025-02-16 07:18:27
않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16.5달러(약 2만4천원)로 비싼 뉴욕시에서 두 서비스 사이에 이런 비슷한 가격 구조가 가능한 것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주고도 노동력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 교외의 단독주택들은 대개 넓은 잔디밭이 있는 정원을 두고 있다. 부유층의 저택이야 말할 것도 없고,...
코스피 훈풍에도 외국인 이탈 지속…보유주식 비중 1년5개월만 최저 2025-02-16 06:30:02
비중 1년5개월만 최저 외국인, 올해 들어 1.7조 순매도…삼성전자·현대차·KB금융 등 집중 매도 "외인 지분율 역사적 저점 추가이탈 제한" VS "관세 문제 지속해 시장에 부담될 것"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올해 들어 국내 증시의 반등 흐름 속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이 지속되면서 외국인 보유주식 비중이 1년...
'30돌' 케이블TV 채널은 10배, 요금은 뒷걸음…생존 갈림길 2025-02-16 06:00:04
평균 요금은 여전히 1만5천원 수준이다. 그마저도 신고된 요금 이하로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평균 월 수신료 수입은 이의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정도라고 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케이블TV SO(종합유선방송사) 홈페이지 기준 신고된 월 방송 요금제' 자료에 따르면 채널 251개를 보유한 A사의 경우...
내일도 뿌연 하늘…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2025-02-15 20:23:16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남과 제주권도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에 서부 지역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잔류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정체돼 농도가 높아지겠다. 오후엔 국외 미세먼지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유입되겠지만, 밤에 청정한 북서 기류가...
모처럼 포근한 주말…15일 서울 한낮 9도 2025-02-14 18:10:29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13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1~3도 높아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은 낮에 9도까지 오른다. 다른 지역 최고기온은 인천 8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1도 등이다. 포근한 날씨는 일요일인 16일까지 이어진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1년 연장...월 50만원 오른다 2025-02-14 18:00:30
고용을 연장하기로 했다. 최소근로시간(주 30시간) 보장, 임금수준(최저임금) 등 근무조건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과 퇴직금·운영비 반영 등으로 이용 가격은 현재 시간당 1만3,940원에서 3월부터는 20.5%(2천860원) 오른 1만6,800원으로 조정된다. 주 40시간 이용 시 월 이용요금(주휴수당 포함)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만 하다 끝나나 2025-02-14 17:51:51
확장이 어려운 점이다. 현행법상 외국인 인력에게도 최저임금제도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 이용 요금은 주 40시간 기준 242만5560원으로 내국인에 비해 크게 저렴하지 않다. 이용 가정의 73%는 부부 합산 가구 소득이 월 900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평균 소득 수...
美 기업 '행동대장' 노릇 자처한 트럼프…"비관세장벽도 몽땅 관세로 해결" [글로벌 관세전쟁] 2025-02-14 16:59:11
추진해 온 글로벌 최저한세 계획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취임 직후 선언한 것도 마찬가지로 빅테크의 이해관계를 반영한 것이다. 미국 자동차 수출을 가로막는 각국의 인증제도나 환경관련 규제도 트럼프의 타깃이다. 특히 유럽의 까다로운 환경규제는 상호관세 부과의 근거가 될 여지가 크다. 의약품 가격, 망사용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