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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장 "환경규제 속도 조절하고 지원책 마련해야" 2021-09-13 12:00:03
대해 탄소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세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규제의 흐름이 신무역장벽으로 작용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중기중앙회가 지난 7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팀을 신한 데 이어 조만간 '중소기업 ESG위원회'도 출범할...
중기중앙회 "탄소중립 과도한 속도와 목표 조절해야" 2021-09-10 10:00:01
▲ 탄소세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납품단가연동제 도입 ▲ 탄소저감 시설·기술지원 확대 ▲ 사업전환애 따른 피해 완화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리 경제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참여가 있어야 완전한 탄소중립이 완성될 수 있다"며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켓인사이트]국내 신평사 "탄소 배출 규제 대응능력, 신용등급에 적극 반영" 2021-09-10 08:59:48
기본법을 의결했다. 탄소세는 온실가스의 배출 감축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 단위당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탄소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기업에 배출권을 유상 혹은 무상으로 할당하고 초과 배출량이나 잉여 배출량을 배출권 형태로 거래하는 제도다. 탄소국경세는 자국의 탄소 감축 노력으로 기업이 추가로 부담하게 된...
[시론] 탄소중립 달성, '어떻게'가 중요하다 2021-09-05 17:34:03
들어 탄소세 도입 주장이 정치권에서 대두됐다.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되고 있는 마당에 탄소세까지 추가로 부과된다면 기업에 부담이 가중되며 이중과세 논란까지 제기될 수 있다. 올 11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 결과에 따라 탄소중립에 필요한 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기하면서 국제 사회와 조화되는 세제 개편 작업에...
[이광빈의 플랫폼S] '메기'된 獨녹색당, 총선 져도 녹색정치는 승리 2021-09-05 17:00:00
대표적이다. 프랑스 정부가 탄소세 성격의 유류세를 인상하자 대중의 저항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인상분은 재생에너지 확대 및 전기자동차 확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중교통의 혜택을 받지 못한 채 파리 외곽에서 자가용을 타고 시내로 출퇴근하는 저소득층 시민들이 먼저 불만을 제기했다. 프랑스 정부는...
추미애 "지대 개혁은 윤석열 장모·윤희숙 아버지 방지법" 2021-08-27 15:44:36
상향 △탄소세·빅데이터세 도입 등을 제시했다. 추 전 장관은 "윤 의원의 아버지는 2016년 8억원에 세종시 농지를 매입해 5년 만에 18억원 호가가 됐으니 그야말로 황금 대박이 났다"며 "서울에 거주하면서 바람만 쐬러 가끔 그 땅에 다녀 간 고령의 아버지가 어떤 가치 창출 활동을 보탰기에 그런 엄청난 시세차익이 생긴...
李·李 "복지 위해 증세 불가피" 2021-08-24 17:57:59
기본소득을 나눠주기 위해 국토보유세와 탄소세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재명 캠프 정책 브레인인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지난 1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탄소중립에 성공할 수준의 선진국이 된다면 (기본소득 재원을 위한) 소득세나 소비세 증세도 받아들여질 여지가 생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전 대...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기본소득은 분배 아닌 기회의 공정…한국사회 안전장치" 2021-08-18 17:54:24
‘탄소세’는 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들자는 ‘탄소중립’ 목표와 모순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원장은 “탄소중립이 성공한다면 우리 사회는 산업구조가 굉장히 재편돼 있을 것”이라며 “그런 수준의 선진국이 된다면 (기본소득 재원을 위한) 소득세나 소비세 증세도 받아들여질 여지가 생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재명 '정책 멘토' 이한주 "기본소득, 文 소주성 보완 가능" 2021-08-18 16:46:06
탄소세는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탄소 배출을 ‘0’로 만들자는 ‘탄소중립’ 목표와 모순된다는 비판에는 “탄소중립이 성공한다면 우리 사회는 산업구조가 굉장히 재편돼 있을 것”이라며 “그런 수준의 선진국이 된다면 (기본소득 재원을 위한) 소득세나 소비세 증세도 받아들여질 여지가 생길 수 있다”고...
걸어서 지구 지켜요…영국 11살 소년의 무한 걷기 도전 2021-08-13 16:50:31
캠페인의 목적은 정부의 화석연료 보조금 중단과 탄소세 입법을 요구하는 청원에 뜻을 모으는 데 있다. 총 3주간 소년이 걷는 거리는 모두 210마일(340㎞)이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에서 경북 경주까지 이른다. 소년은 매일 10마일씩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캠핑용 차량에서 잠을 청했다. 14일이면 목표를 달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