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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효율 라벨 없으면 좌변기 중국 수출길 막혀" 2018-02-25 11:00:02
중국 수출 과정에서 통관이 거부된다.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에는 최대 3만 위안(약 51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5일 발표한 보고서 '중국 물효율 라벨 의무 시행과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지 물효율 라벨 제도와 관련 있다. 중국 정부는...
중국, 트럼프 세이프가드에 '맞불'… 미국산 수수 덤핑 조사 착수 2018-02-05 19:22:16
안보 이유로 거부미국 보호무역에 wto 제소 급증 중국, wto에 기부하며 관계 강화 [ 베이징=강동균 기자 ] 미국과 중국 간 통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하자 중국도 미국산 수수에 대한 반(反)덤핑 조사에 나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대북 유류 밀수 홍콩선박 임차 대만 무역상 "중국인 의뢰였다"(종합) 2018-01-04 17:04:25
통관내역서에 행선지를 '홍콩'으로 허위 보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업무상 허위문서 작성 혐의로 입건된 천씨는 150만 대만달러(5천700만원)의 보석금과 출국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검찰은 천씨의 추가 범죄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시 옌청(鹽<土+呈>)구에 위치한 잉런어업그룹은...
인천-웨이하이 '비관세장벽 해소 협의체' 구성 2017-12-22 09:50:41
구성 통관 거부·지연 때 문제 해결 도모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와 중국 웨이하이시가 통관 지연·거부 등 비관세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양측은 22일 웨이하이에서 열린 2017 한중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포럼 행사에서 '비관세장벽 해소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위한...
브렉시트협상 1단계 타결 쟁점들…이혼합의금·국경·ECJ 관할권(종합) 2017-12-08 20:18:19
모두 '하드 보더' 부활을 거부하고 있는 점은 같지만, 양측이 원하는 그림이 정반대여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아일랜드는 아일랜드 섬의 통관 '규제 일치'(regulatory alignment)를 요구해왔다. 북아일랜드에 사실상 관세동맹이 유지되기를 바란다. 반면 북아일랜드 제1당인 민주연합당은 북아일랜드도...
유니세프·WHO·WFP, 사우디에 예멘 봉쇄 해제 촉구 2017-11-17 00:42:10
여전히 봉쇄가 계속되고 있다. 사우디는 구호물자 통관을 유엔이 엄격하게 감시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내걸었으나 유엔은 이를 거부했다. 예멘 내전은 2015년 3월 시아파 반군 후티의 세력 확장을 막기 위해 사우디가 개입하면서 국제전으로 비화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예멘은 올해 4월 콜레라가 창궐해 90만 명의 환...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기한 지난 미국계란 70만개 떨이판매" 2017-10-19 13:37:56
24일에야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수입절차 미흡과 통관지연으로 설 연휴가 지난 같은달 31일에야 판매를 시작할 수 있었다. 가격 상승기에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수입했지만 뒷북 대응이 된 셈이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공매가 수 차례 유찰됐고, 2월 22일에야 전량이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
중국서 배상금 노린 '식파라치' 기승…aT, 예방책 발간 2017-10-18 15:50:34
배치 문제로 불거진 중국의 통관 및 검역 강화로 수출상품의 통관거부 사례가 대폭 늘어나는 등 통관이 까다로워진 데 이어 식파라치까지 급증하면서 현지 유통과정에서도 피해가 늘고 있다고 aT는 설명했다. 특히 중국 내 식파라치의 경우 1인이 아닌 집단을 이뤄 활동하며, 시장조사팀, 구매팀, 소송전담팀 등으로 나뉘어...
국산 김, 2024년까지 연 10억달러 수출식품으로 육성한다 2017-09-12 10:00:03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비관세장벽으로 통관 거부된 건수가 다소 늘어났지만 올해 중국으로의 김 수출은 46%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문제는 전반적으로 영세한 우리나라의 김 산업 구조가 급격히 늘어나는 수요를 뒤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가공용 제품의 원재료가 되는 물김의 연간 생산량은 40만∼50만t...
[한중수교 25년] 中 재채기에 韓 몸살…경협 이면에 의존 심각 2017-08-18 06:23:12
2015년 품질 규제를 강화한 후 한국 화장품 통관 거부 사례가 속출했으나 품질 기준을 높인 제품은 장벽을 넘었다"며 "중국 수출품의 품질을 일단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중국이 불합리하게 비관세 조치를 해도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경우에는 제대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