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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쌓아 올린 악뮤의 세계, 이런 게 힐링이구나 [리뷰] 2024-01-28 23:39:30
전국투어 '악뮤토피아(AKMUTOPIA)'를 개최했다. 전날에 이은 2회차 인천 공연으로 양일간 1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악뮤가 지난해부터 총 17회에 걸쳐 진행한 전국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회차로 의미가 남달랐다. 이찬혁과 이수현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환호로...
에이티즈, 3시간 내내 식지도 꺼지지도 않는 '공연계 빛' [리뷰] 2024-01-28 20:05:55
투어는 지난해 4월 개최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서울(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SEOUL)'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틀간 진행된 공연에는 1만5000명의 관객이 동원됐다. 특히 현장에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외국인 팬들이 대거 찾아 에이티즈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LPGA 데뷔 앞둔 임진희 "신인왕 욕심 나…주저않고 나아가겠다" 2024-01-24 16:59:02
첫 우승을 거두며 신데렐라로 떠오른 그는 지난해 KLPGA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다. 상금랭킹 2위, 대상포인트 2위로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그는 같은해 11월 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에 도전했고 공동 17위로 올해 LPGA 투어 출전권을 땄다. 임진희는 24일 안강건설 골프단 운영 대행사 넥스트...
리디아 고, 20번째 트로피…명예의 전당 '1점' 남았다 2024-01-22 19:07:37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투어 통산 20승 고지에 오르며 ‘명예의 전당’에 단 1포인트 앞으로 성큼 다가선 순간, 리디아 고는 눈물 대신 환한 웃음으로 기쁨을 만끽했다. 그는 “다시 우승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았는데, 나오지 않는다. 나조차 나를 믿지 못했던 시간에 나를 믿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하이브 아티스트 공연 현수막, 가방·지갑으로 재탄생 2024-01-22 09:33:13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의 두 번째 월드투어 개막 공연, 르세라핌의 첫 팬미팅 '피어나다(FEARNADA)' 등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의미가 큰 이벤트에 쓰인 현수막이 포함된다. 누깍은 수거한 현수막을 세척한 뒤 코팅해 내구성을 보강하고 오염 방지처리 등으로 원단의 품질을 높였다. 이후 원단을 재단해...
"올해 목표는 최다 톱10…국내 제패하고 LPGA 갈게요" 2024-01-21 18:19:30
각자의 개성으로 KLPGA투어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방신실은 “민별이는 비거리와 퍼팅, 샷을 골고루 잘하는 선수이고 유민 언니는 ‘돌격대장’이라는 별명답게 공격적인 시도를 많이 하는 도전정신이 대단하다”며 “저는 코스에서 전략적인 판단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줍게 웃었다. 루키답지...
루브르도 '디지털화'…"모나리자, 집에서 감상하세요" 2024-01-16 05:48:37
방 안에서 '가이드 투어'를 듣는 느낌이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영어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자막이 제공된 이날 루브르 편은 3시간 조금 넘는 동안 약 4만명이 누적 접속하는 성공을 거뒀다. 루브르 박물관이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에게 박물관 문을 개방한 건 홍보 차원은 아니다. 이미 루브르...
'모나리자'를 집에서…인플루언서들에 문 여는 佛박물관 2024-01-15 23:35:51
안에서 '가이드 투어'를 듣는 느낌이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영어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자막이 제공된 이날 루브르 편은 3시간 조금 넘는 동안 약 4만명이 누적 접속하는 성공을 거뒀다. 루브르 박물관이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에게 박물관 문을 개방한 건 홍보 차원은 아니다. 이미 루브르 박물관은...
송영한 "스윙 확바꿔 7년 만에 2승…어린왕자 아닌 왕 될 것" 2024-01-14 17:51:48
남자골프의 기대주였다.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 2015년에는 JGTO 신인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아시안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SMBC 싱가포르오픈에서 ‘골든보이’ 조던 스피스(30·미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수려한 외모에 깔끔한 플레이로 ‘어린 왕자’라는 애칭을 얻기...
"욘 람 덕분에 출전"…'행운의 시드' 칼 위안, 소니오픈서 존재감 2024-01-14 17:50:45
PGA투어 풀시드를 주는 125위와는 단 1점 차이. 간발의 차이로 투어 카드를 놓친 그는 2024 시즌 카드를 위해 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에 출전해야 했다. 지난달 초 Q스쿨을 준비하던 그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소식이 날아왔다. 람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운영되는 LIV골프로 이적한다고 전격 발표한 것이다. PGA투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