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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문가 AI'로 신약 개발까지 돕는다 2023-07-19 17:48:30
AI다. LG는 엑사원 2.0을 연내 그룹 내에 적용하고 외부에 공개해 수익 사업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특허·논문 4500만 개 학습 LG AI연구원은 19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3’을 열고 엑사원 2.0을 선보였다. 연구원은 2021년 12월 초거대 AI ‘엑사원’을 처음 내놨다....
'뇌전증 신약' 이익률 90%…SK바이오팜 "흑자전환 자신" 2023-07-18 17:42:41
수익으로 반영됩니다. 이같은 높은 수익률과 함께 미국에서의 처방 건수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미 월간 처방 건수 2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오는 2024년엔 3만건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런 성장세에 내년 흑자전환을 넘어 향후 7년 후엔 4조원 이상의 현금 흐름이 창출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좋은 스타트업 요소 다 갖췄다"…생성AI 강자 '뤼튼'에 투자한 이유 [그래서 투자했다] 2023-07-17 10:17:18
개발자와 수익을 공유, 선순환이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생성형 AI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플랫폼인 '뤼튼 플러그인' 공개를 앞두고 있다. 생성형 AI 관련 시장 전망이 밝다는 것은 이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생성형 AI...
'특허 수익만 연 7000억'…애플·벤츠와도 계약 맺은 이 기업? 2023-07-14 12:26:28
지식재산권 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화웨이가 거둬들인 특허 로열티 수익은 5억6000만달러(약 7231억8000만원)에 달한다”고 했다. 로열티 계약을 맺은 기업도 화려하다. 삼성전자, 중국 오포 등 스마트폰 업체를 비롯해 벤츠, 아우디, BMW, 포르쉐, 르노,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완성차 업체들과도 계약을 체결했다....
'美 특허괴물' 주요 타깃 된 韓 기업 2023-07-12 17:54:50
‘특허괴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NPE는 생산 활동을 하지 않고 소송만 걸어 수익을 올리는 기업을 말한다. 특허청은 지난해 미국 기업이 우리 기업을 상대로 건 특허소송 149건 중 NPE가 제소한 건수가 126건(84.6%)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년 전 NPE 제소 비율인 69.4%보다 22% 높아졌다. NPE 제소 126건 가운데...
“대웅제약, 올 2분기 탄탄한 실적 흐름 이어갈 것” 2023-07-12 07:44:58
예상했다. 포시가의 특허 만료에 따른 당뇨병 시장 경쟁 격화로, 펙수클루 대비 매출 상승 속도는 느릴 것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올해 평균 주가수준은 10.0배(EV/EBITDA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2.4배 수준으로, 현재 주요 국내 제약사의 평균 주가수준을 감안하면 대웅제약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타...
"韓, R&D 활발하지만 사업화 성공률 낮아…특허박스 도입해야" 2023-07-11 06:00:09
주장했다. 특허박스 제도란 특허 등 지식재산권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 통상 법인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연구개발(R&D) 투자 규모와 특허 출원 수는 전 세계 상위권에 속하지만, 개발된 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지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2021년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北, 국제무대서 지재권 격차해소 언급…"탐욕적 남용 없어야" 2023-07-07 01:19:47
고려해야 한다"면서 "지재권이 탐욕스러운 수익 수단으로 남용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 대사는 "김정은 위원장은 과학기술이 나라의 앞길을 횃불처럼 밝히고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면서 "우리는 지재권 보호제도를 더욱 합리화해 과학기술과 문화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위해 WIPO 회...
엔데믹 정착했는데...치료제 사업은 어쩌나 2023-06-29 15:23:54
없어 수익성은 물론, 사회공헌 차원에서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올해 초 열린 이사회에서 미국의 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제품명 라게브리오)의 복제약(제네릭)을 생산하기 위해 맺은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코로나19 치료제 사업 손떼는 제약사들…"엔데믹 영향"(종합) 2023-06-29 14:59:31
하나둘 손을 떼는 모양새다. 수요가 없어 수익성은 물론, 사회공헌 차원에서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서다. 엔데믹은 대유행한 감염병이 풍토병으로 굳어지면서 팬데믹이 종식되는 국면을 뜻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068270]은 올해 초 열린 이사회에서 미국의 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