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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두 번째 청와대 압수수색…靑 내부 `당혹감` 2019-12-04 12:02:35
소위 `하명수사` 의혹 등을 검찰이 수사하며 청와대와 검찰 사이에는 대립 기류가 형성됐다. 여기에 과거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으로 일하다 검찰로 복귀한 수사관이 숨진 사건이 발생하고, 이와 관련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검찰을 겨냥하며 "유서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거짓으로 흘리고 있다"고 강력히...
'하명수사' 의혹 숨진 사무관 휴대전화 놓고…검vs경 갈등 최고조 2019-12-04 11:54:08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참고인 조사가 예고됐던 검찰 수사관 사망 이후, 검찰이 유류품 확보를 위해 경찰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단행하면서 검경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일 오후 3시20분께부터 5시께까지 약 1시간 40분 동안 서울 서초경찰서 형사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단독] 특감반원 사망에 수상한 결집…'드루킹 없어도 댓글 조작은 여전?' 2019-12-04 11:36:35
극단적 선택으로 몰아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이 짙어지자 청와대는 2일 오후 늦게 이례적으로 장문의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숨진 수사관 등 특감반원들이 울산에 간 건 울산시장 수사와는 무관하다"면서 "고인이...
'유재수 감찰무마'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檢 칼끝, 청와대 향하나 2019-12-04 11:20:11
첩보와 관련한 하명수사 의혹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김 전 시장과 관련된 비위 첩보가 청와대에서 경찰로 전달돼 하명수사가 진행됐고, 이로 인해 울산시장 선거 결과가 뒤바뀌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휴대폰 압수수색' 놓고 檢·警 불신 증폭 2019-12-03 17:38:50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의 스모킹건인 A수사관의 휴대폰 포렌식 결과를 경찰과 모두 공유하면 경찰이 이를 청와대에 넘길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검사는 청와대가 수사상 기밀인 A수사관의 유서 내용을 대부분 파악하고 있었고, 이를 토대로 언론 보도에 대응했다는...
前 특감반원 자살 수사 놓고 서로 못 믿는 검·경 2019-12-03 17:33:49
A 수사관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와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앞두고 지난 1일 숨진채 발견됐다. 검찰은 이례적으로 지난 2일 서울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해 A 수사관의 휴대전화와 자필로 작성된 유서 9장 등 유류품을 확보했다. A 수사관은 유서에 '자신의 휴대폰을 초기화하지 말라'고 요청한...
前 특감반원 조문 마친 윤석열·백원우…둘 중 한 명은 죽음으로 내몬 장본인 2019-12-03 16:59:48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와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앞두고 지난 1일 숨진채 발견됐다. 윤 총장은 어제(2일) 오후 빈소를 찾아 2시간 30분가량 조문했다. 윤 총장과 A 수사관은 대검 중앙수사부 시절 함께 근무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 측은 3일 A 수사관 애도 차원에서 이번 주 오·만찬 일정을 모두...
靑, 검찰에 경고…"형사사건 공개금지 명심하라" 2019-12-03 16:40:58
`하명수사` 의혹과 이에 따른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의 사망 등과 관련한 수사, 보도 행태에 대해 언론과 검찰에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검찰은 12월 1일부터 피의사실과 수사상황 공개를 금지하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이 시행되고 있음을 명심해주기...
이인영 "자유한국당, 저녁까지 필리버스터 철회해야…마지막 제안" 2019-12-03 15:37:45
하명수사 의혹 수사 과정에서 정치적인 행태도 꼬집었다. 이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수사와 관련 "한국당 60명 중 나경원 원내대표와 엄용수 전 의원 딱 두 명만 수사를 받았다. 58명은 언제 수사를 하겠다는 것인지 검찰은 일언반구도 없다"며 "검ㆍ경 수사권조정과 공수처 설치를 막겠다는...
나경원 "문 대통령이 친문농단 게이트 직접 해명해야" 2019-12-03 14:42:56
검찰수사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특감반원'이라고 지칭하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면서 "무엇을 근거로 고인을 이렇게 부르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청와대는 하명수사를 지시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청와대 해명대로 A 수사관이 단순히 고래고기 사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