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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AI·빅데이터기업 지분인수…"항공·방산에 미래기술 접목" 2021-11-24 09:35:56
협력해 한국형 전투기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의 고장·수명예측시스템(PHM) 개발을 추진한다. 또 국방 데이터 수집·저장·분석 및 활용을 위한 정보화 사업인 군수 빅데이터 사업, 무기체계 상태를 진단해 정비 시점과 총비용을 분석하는 국방 핵심기술 개발사업 등으로도 진출한다. 향후...
[단독] '위성기술 독립' 한발 더…정찰위성 '아리랑 6' 제어장치 국산화 2021-11-21 17:29:51
최신형 전투기에 장착되는 에이사(AESA: 능동형 위상배열) 레이더와 원리가 같다. 에이사는 전파 송·수신 기능이 함께 들어가 있는 첨단 모듈 수천 개가 들어간다. 레이더 표면을 바둑판에 비유하면, 조그만 칸 하나하나가 전부 독립적 송·수신 기능을 갖는다는 뜻이다. 통상 떠올리는 ‘회전형 접시’가 필요없는 첨단...
경항공모함 도입 없던 일 되나…예산 75억→5억 삭감 2021-11-16 16:00:43
할 수 있냐"고 말했다. 한국형 경함모 도입은 1990년대부터 해군의 염원이었다. 탐지장비와 방어무장 등을 갖추고 수직이착륙 전투기 등 다양한 항공기를 탑재·운용하는 3만~4만t급 경항모를 건조해 해양통제와 상륙작전 임무 등에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해군은 평시에는 경함모가 항모전투단을 이끌며 전쟁 억지와 다양한...
"'KF-21' 개발비, 방산물자 지정에 5000억 줄어" 2021-11-15 16:51:36
정부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 개발사업비가 '방산물자 지정'에 따라 5000억원 줄었다고 설명했다.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분담금도 약 1000억원 하향 조정됐다. 15일 방위사업청 관계자에 따르면 KF-21의 무기체계 개발 총사업비가 방산물자 지정에 따라 기존의 8조6000여억원에서...
독도 상공에 나타난 무인전투기..."2단계 연구 막바지" 2021-11-14 17:01:00
무인전투기의 형상 설계를 비롯해 스텔스 기능을 높여주는 전파흡수 구조, 무미익(날개 없는) 비행제어 기술 등을 연구한다. 전장 14.8m, 전폭 10.4m의 무인기를 고도 10㎞에서 마하 0.5의 속도로 최대 3시간 비행시키는 것이 목표다. 대한항공이 이 저피탐(스텔스) 무인기 개발 사업에 시제업체로 참여해 무미익 형태의...
방사청장 "KF-21 재협상 120% 만족…인니 연체금 납부할 것" 2021-11-12 17:19:02
=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이 인도네시아와 한국형 전투기(KF-21·인니는 IF-X로 표기) 공동개발 분담금 재협상 타결 결과에 대해 120%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공동개발 의지를 명확히 하고, 인도네시아 국방부도 연체금 8천억원 납부를 위한 예산을 신청했다고 밝힌 데 대한 평가다. 강 청장은 12일...
차세대전투기 'KF-21' 개발파트너 인니, 투자금 20% 부담 최종 합의 2021-11-11 18:30:01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의 공동개발 파트너인 인도네시아가 기존과 마찬가지로 개발투자금의 20%를 2028년까지 부담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다만 분담금의 30%는 현물로 납부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2017년 이후 납부금을 연체해오고 있다.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11일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해상감시레이더 등 양산…고속 성장 본격화 2021-11-10 15:39:57
중이다. 한국형 전투기 사업인 KF-X,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인 KDDX, 한국 설계 잠수함 KSS-3(도산안창호급 또는 장보고급)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사업에는 국산 장비가 대거 들어갈 예정이다. 당장 LIG넥스원이 개발해온 해군의 함대지, 함대함, 함대공 무기체계들이 KDDX와 KSS3에 적용되고, 국방과학연구소(ADD)와는...
한국형 DARPA가 진짜 전략 무기가 되려면 2021-10-28 06:00:22
도움이 됐다. (현재 필자는 DARPA의 지원으로 무인전투기를 위한 인공지능기술과 소형 드론을 이용한 통신중계망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뉴스에서 국방과학기술委를 출범시키면서 소위 ‘한국형 DARPA (가칭 K-ARPA)’를 기획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다. 또 비록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것은 실패했지만 누리호 발사체 성공...
"경항모 잡아라"…'현대重 vs 대우조선' 자존심 건 한판 승부 2021-10-22 09:28:33
벌이고 있다. 2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국형 경항모 사업을 둔 경쟁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양자 대결 구도로 펼쳐지고 있다. 한국형 경항모 사업은 국내 기술로 3만t급 경항모를 설계·건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 규모가 3조원에 달한다. 2033년 실전배치가 목표로 내년께 실제 건조로 이어질 기본설계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