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건축박람회 첫 참가한 LG전자 "빌트인 가전 시장 톱3로" 2025-02-26 18:27:29
매출을 1년 만에 64% 끌어올렸다. 류재철 사장은 “올해엔 성장률을 더 높일 것”이라며 “각 디바이스를 AI·IoT로 묶고 가구와 가전을 어우러지게 해 ‘공간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사업 형태를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불확실성에 대해 류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제품이...
'멕시코에 26조 투자'…고민 깊어지는 일본차 2025-02-26 18:18:14
한 상태다. 양국과 협상을 이어가면서도 예정대로 관세 부과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우치다 마코토 닛산 사장은 "높은 관세가 부과되면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멕시코 생산기지의 일부를 다른 나라로 옮기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에 따르면...
94세 강제동원 유족, 日기업 찾아 호소…"배상 판결 이행하라" 2025-02-26 17:59:35
"한국 대법원에서는 승소해 아내의 오랜 한을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후지코시는 대법원 판결에도 무엇도 하지 않고 있다"며 "판결이 나왔다면 사과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구로사와 쓰토무 후지코시 사장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모두 해결된 문제라면서 일본 정부와 대응 방안을...
[단독] '회사채 거품' 키우는 증권사 출혈경쟁 2025-02-26 17:53:32
70~80%가 주관 증권사 측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회사채 시장의 이례적인 호황도 비정상적인 증권사 간 출혈 경쟁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 증권사 사장은 “회사채 발행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흐르자 일부 연기금은 회사채 수요예측 참여를 중단했다”며 “회사채 발행 금리가 왜곡되는...
홍콩, 공무원 1만명 감원…AI연구소 설립에 2천억원 투입 2025-02-26 17:13:16
재정사장(경제부총리격)은 이날 정부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이는 재정 균형 회복이라는 목표를 향한 확실한 경로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만명 감원은 향후 2년 동안 전체 공무원의 2%씩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공무원 봉급도 동결된다. 이를 통해 2028년 3월에 끝나는 회계연도까지 누적 공공지출을 7%...
코트라, MWC2025 역대 최대규모 통합한국관 참가 2025-02-26 17:11:55
또한 정부에서 발표한 2월 범부처 수출비상대책에 따라 KOTRA 유럽 각 지역 무역관과 협업해 한국관 참가기업과 현장 상담을 주선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MWC는 전 세계 테크 기업의 의사결정자가 대거 참여하는 세계적인 B2B 비즈니스 매칭의 장으로, 우리 혁신 기업들이 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출 접점을...
민주, 명태균 녹취 또 공개…"오세훈 측 입장과 달라" 2025-02-26 16:54:17
언급한 '영감', '촌놈', '사람'은 각각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명씨 자신, '오세훈 스폰서'로 불리던 김한정씨라고 지목했다. 명씨는 또 지인에게 "(오세훈이) 나한테 살려달라 하고 김영선 의원한테 고맙고, 평생 은혜를 잊지 않는다 하고. '진짜 사람 믿지 않는데 명...
멕시코에 26조 투자했는데…일본 車업계, 트럼프 관세 어쩌나 2025-02-26 16:31:31
한 상태로, 양국과 협상을 이어가면서도 예정대로 관세 부과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자동차 업계는 향후 투자 계획은 물론 공급망을 변경할 필요성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우치다 마코토 닛산자동차 사장은 최근 "이번 회계연도에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32만 대를 수출했는데 높은 관세가...
혁신 AI 스타트업, 글로벌 대기업 손잡고 초격차 이끈다 2025-02-26 16:08:27
킥오프 데이에 참석한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이번 버티칼 AI 초격차 챌린지를 기점으로 국내 ISV(독립 소프트웨어 개발·판매사·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확장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AI 데이터센터 붐인데…일자리 창출은 글쎄 2025-02-26 15:35:13
한 면적의 업무시설이나 공장, 창고 등과 비교할 때 일자리가 매우 적은 셈이다. 인근 지역에 지난 2021년 건설된 치즈 포장공장만 해도 500명이 고용돼 있다.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패트모스 호스팅의 존 존슨 사장은 "데이터센터는 단위 면적당 가장 적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불명예스러운 평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