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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비방…'현수막 공해' 기업은 괴롭다 2019-04-18 17:46:12
계열사의 해직 근로자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집회를 주도하고 있다.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사옥 앞에선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가 3년째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 직원은 “수년째 회사를 비방하는 글을 보면서 출근하니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고 하소연했다.비난 및 고발내용이 가득한 현수막은 주택가에도...
[뉴스의 맥] 부당노동행위 처벌 폐지 등 '노조에 기운 운동장' 바로 세워야 2019-04-16 17:51:04
공들여온 숙원 사업이기도 하다. 해직 교사 가입으로 법외 노조가 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그렇다. 일단 법외 노조가 되면 단체교섭을 하거나 조합비 공제, 사무실 제공 등 법적으로 가능한 노조의 혜택과 권리가 없어진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도 해직자 문제로 2009년부터 법외노조였다가 지난해 합법노조가 됐다....
경영계가 요구한 대체근로…한국·말라위만 전면금지 2019-04-15 17:39:46
주장한다.반면 경영계는 ilo 핵심협약 비준으로 해직·실업자의 노동조합 가입이 가능해지는 등 근로자 단결권이 크게 강화되는 만큼 경영계의 방어권도 보장돼야 한다고 반박한다. 특히 파업 시 대체근로 문제는 노동조합의 파업권을 무력화하는 ‘전면 허용’이 아니라 최소한의 사업장 가동을 위한...
부마민주항쟁 관련 사실·피해 5차 신고접수 개시 2019-04-14 12:00:05
공소기각·유죄판결·면소판결·해직 또는 학사징계를 받은 자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유족, 친족 관계에 있는 자, 진상규명에 관해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자가 하면 된다. 위원회 홈페이지(www.buma.go.kr)의 '정보마당' 메뉴에 있는 '서식자료' 코너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신간] 인연없는 것들과의 인연·고려열전 2019-04-13 06:55:01
그가 유신 시절 30대 젊은 해직 기자로 1인 출판사 '문지'를 열고 문학평론가, 편집자, 발행인, 저술가, 번역가, 비평가 등으로 평생 책 주변에서 살아온 이야기를 담았다. 산수(傘壽)가 넘은 지금까지 칼럼을 기고하는 저자가 쓴 많은 산문 중 아끼는 글들을 엄선해 책으로 엮어냈다. 이른비. 320쪽. 1만5천원....
ILO협약 비준 안하면 EU가 보복?…"FTA 규정상 불가능" 2019-04-10 17:29:25
1단계로 해직·실직자의 노조 가입 허용, 공무원 단결권 확대 등 ilo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한 공익위원안을 발표한 이후 경영계 요구사항인 쟁의행위 및 단체교섭권 등에 관한 논의(2단계)를 시작했다.하지만 2단계 논의가 시작되자마자 노동계가 반발하면서 논의는 평행선을 달렸다. 노동계는 “ilo 협약은...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담임조차 존재 모르던 '평범한 학생' 2019-04-05 17:37:27
의장은 중·고교 교사뿐 아니라 해직교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대 정책실장을 거쳤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에서 물러난 뒤 50대에 동화책을 쓰기 시작한 것도 ‘요즘 보통 아이들의 생각’이 궁금해서였다. 이제는 그 숙제를 국가교육위원회를 통해 풀겠다는 김 의장을 지난달 25일 그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9-04-04 20:00:00
없고, 정권을 두려워하는 언론도 없다"며 "많은 해직 기자들이 일터로 돌아갔지만, 언론에 대한 국민 신뢰가 다시 높아지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3회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진실한 보도, 공정한 보도, 균형 있는 보도를 ...
文대통령 "언론에 대한 국민신뢰 높지 않아"‥`진실·공정·균형 보도` 강조 2019-04-04 18:40:00
저항하고, 수백 명의 기자들이 한꺼번에 해직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권력으로 국민의 눈을 막고 진실을 가렸지만 우리 신문인은 결코 붓을 꺾지 않았습니다. 국민들도 우리 신문을 사랑하고 신뢰했습니다. 권력의 검열로 신문이 제대로 진실을 전하지 못했던 시기에도 국민들은 1면 톱기사가 아닌 구석의 1단짜리 작은...
언론에 아쉬움 토로한 문대통령…"국민 대변해야 존경받아" 2019-04-04 18:21:24
많은 해직 기자들이 일터로 돌아갔다. 그럼에도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다시 높아지는 것 같지 않다"며 언론들의 보도에 아쉬움을 털어놨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진실한 보도, 공정한 보도, 균형 있는 보도를 위해 신문이 극복해야 할 대내외적 도전도 여전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발언에는 언론들이 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