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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개 지주사' 체제 재편…조현준·현상 형제 독립경영한다(종합) 2024-02-23 17:16:46
체제 재편…조현준·현상 형제 독립경영한다(종합) 6월 임시주총 거쳐 7월 인적분할…조현상 부회장이 신설 지주회사 맡아 형제간 계열 분리 수순…"미래 성장·책임경영 통해 주주가치 제고"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효성그룹이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한 신설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사무라이 7'이 이끈 닛케이 랠리…"기업, 돈버는 힘 키웠다" 2024-02-22 17:47:53
3형제’까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2일 닛케이225지수가 34년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대해 “기업들이 벌어들이는 힘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이 도쿄증시 프라임 시장에 상장한 3월 결산 기업의 실적 예상치를 집계한 결과 1~3월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13% 늘어나 3개 분기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울...
한미그룹 "OCI홀딩스에 대한 신주발행, 경영상 목적 달성 위한 것" 2024-02-21 19:11:46
창업주의 아들들인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신청사건의 심문기일이 21일 오후 수원지방법원(제31민사부, 재판장 조병구)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서 임종윤 사장측은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이 표면적으로는 경영상 목적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상은 모친인 송영숙 회장측이 상속세 납부...
법정 간 한미-OCI 통합…"사익 목적" vs "신약 개발 자본 절실"(종합) 2024-02-21 18:15:19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이 2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심문에서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은 "이번 신주 발행은 회사의 경영상 목적이 아닌, 특정한 사람들의 사익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한미-OCI 통합은 을사늑약…그룹 추락 방관하지 않겠다" 2024-02-21 18:12:40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이 열린 날이기도 했다. 임 사장은 입장문에서 "한미약품그룹의 전문성과 무관한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의 요식적 결의로 강행된 OCI 홀딩스와의 '밀약'을, 1905년 일본이 대한제국과 체결한 을사늑약에 비유하고 싶다"며...
법정 간 한미-OCI 통합…"사익 목적" vs "신약 개발 자본 절실" 2024-02-21 17:36:37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이 2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심문에서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은 "이번 신주 발행은 회사의 경영상 목적이 아닌, 특정한 사람들의 사익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경영권 분쟁' 무대 된 주총…표대결 노린 '주주제안' 늘어날듯 2024-02-19 06:05:01
차남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는 지난 8일 경영에 나서겠다며 자신을 포함한 6명을 한미사이언스[008930]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해달라고 제안했다. 한미약품그룹은 유감의 뜻을 표했으나, 발행 주식의 3% 이상을 보유한 주주가 제안한 안건은 주총에 자동으로 상정되기 때문에 합산 지분이 기준을 초과하는...
[책마을] "크게 간사한 자는 충성스러워 보여" 2024-02-16 18:50:03
기업의 경영 전략이 아니라 과거 간신들의 행적을 살펴봐야 할까. 저자는 “지금 우리 사회에 횡행하고 있는 현대판 간신들과 간신 현상에 경각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나아가 이를 뿌리 뽑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자”고 했다. 책의 1부는 간신의 수법, 2부는 실제 간신들의 행적을 정리했다. 책은 부모 형제를 버린 간신...
기사회생한 카카오 4형제…'저PBR' 끝물에 본격 랠리? 2024-02-15 16:08:17
카카오는 장중 3만7300원까지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4형제' 추가 반등 있을까한때 국민주로 통하던 '카카오 4형제'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는 대부분 손실을 봤다. NH투자증권 통계에 따르면 13일 기준 카카오의 손실투자자 비율은 93.55%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역시 각각 88.51%, 94.08%...
횡령 단속이 본업인데…'내로남불' 회계법인 딱 걸렸다 2024-02-13 16:56:07
부모, 형제 등 가족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급여나 용역비를 지급한 경우가 많았다. A 회계법인 소속 이사는 80대인 자신의 아버지를 거래처 관리 담당으로 임명하고 가공급여 총 8300만원을 지급했다. B 회계법인 소속 이사는 동생을 운전기사로 고용하고 5700만원 상당의 가공급여를 줬다. 회계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