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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네이버·카카오, 수수료 환급 모르쇠…소상공인만 피봤다 2021-08-10 07:08:29
유도 행위가 있었단 점을 고려하면 수수료 환급 불가 사안을 언급하지 않은 사실 자체로도 비판 여지가 있다. 더 큰 문제는 환급 제도를 마련한 금융당국은 관련 문제에 대해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일차적으로는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고 봐서다. 카드사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에 매여 있어 각종...
[2021세법] 체납자 비트코인 강제징수…구글 등 조세회피 차단 2021-07-26 15:30:09
규정 보완 2021년 세법개정안에는 고액·상습 세금체납자가 가상화폐로 재산을 숨기는 것을 막기 위해 강제징수할 수 있는 규정이 담겼다. 그동안은 체납자가 거래소에 보유 중인 가상화폐와 관련한 권리를 채권으로 판단해 이를 압류하는 방식을 썼는데, 개정안은 정부가 체납자 본인이나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자체를...
억울한 관세 해결해주는 `관세 국선대리인` 생긴다 [2021년 세법개정안] 2021-07-26 15:30:00
향후 시행령에서 규정할 예정이다. 내년 4월부터 국제 무역기, 무역선에서 산 면세품을 반품해도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현행 면세품 반품시 관세환급의 경우 시내면세점, 입·출국장 면세점에서 구입한 경우에만 가능했다. 내년 1월부터 개인 해외직구(직접구매) 반품에서도 관세환급 대상이 늘어난다. 200만 원...
"수리비 '폭탄' 조심"…소비자원, 렌터카 피해주의보 발령 2021-07-25 12:00:15
신청 증가세…"환급규정 확인하고 사고 때 수리 견적서 받아야"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25일 여름 휴가철 렌터카 이용객을 상대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이 2018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한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천10건이다. 2018년 253건, 2019년 276건, 2020년...
외국인 지명수배범 480명 줄행랑…출국금지 안해서 놓쳤다 2021-07-22 14:00:04
이같은 규정을 마련하지 않은 채 각 경찰관서가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지난해 10월말 기준으로 지명수배 중인 외국인 2931명을 점검한 결과 2686명에 대해 출국정지 요청 등의 조치가 없었고, 이 중 480명은 지명수배된 상태에서 해외로 출국하여 수사·재판을 진행하지 못하는 실정인 것으로...
서초구, 작년 재산세 절반 감면한다더니…사실상 무산 위기 2021-07-11 17:46:10
중 1주택자에게 환급할 재산세는 최대 63억원으로 추산됐다. 가구당 평균 10만원가량을 환급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서울시는 서초구의 독자적인 재산세 감면 시도에 난색을 보였다. 시는 서초구가 조세법률주의를 위반했다며 대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하고, 해당 조례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서초구와 대립각을...
"15분만에 취소해도 환급 안돼"…온라인플랫폼 숙박 계약 주의 2021-07-09 06:00:08
호텔이나 콘도, 펜션 등 개별 숙박업체 환급 규정보다 온라인 플랫폼이 더 불리한 자체 규정을 적용해 환급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었다. 온라인 플랫폼별로 계약 당일 취소 가능 시간을 계약 후 10분∼1시간 이내로 정하거나 자체 고객센터 운영시간으로 제한하는 등 약관도 제각각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피해를...
계약 당일 취소해도 `환급 0원`…숙박 플랫폼 경계령 2021-07-09 06:00:00
호텔은 약관상 100% 환급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플랫폼의 자체 위약금 규정에 따라 50%만 환급받을 수 있었다. 소비자원은 숙박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숙박 예정일자, 소재지, 요금 등을 정확히 확인하고 계약할 것을 주문했다. 추가로 `온라인 플랫폼`과 입점한 숙박업체의 환급 규정이 다른 경우가...
코로나19 틈타 서민층 노려... 상반기만 보이스피싱 1만2천건 2021-07-07 16:31:29
현행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은 계좌를 이용한 송금·이체 행위만 전기통신금융사기로 규정해 계좌를 동결할 수 있게 한다. 피해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가해자에게 건내는 '대면편취형'은 보호 대상이 아니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특별법으로 계좌 동결 등이 ...
日 `니폰야산` 피해 주의…"1년 넘게 배송 미루다 잠적" 2021-07-07 10:33:42
이후 2021년 4월까지 배송이 지연되어 환급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배송 상황을 명확히 안내하지 않고 연락 두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완구, 서적, 음반 등 취미용품을 해외 직구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접수된 취미용품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