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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오른발, 아들은 왼발…우즈 父子, 부상 딛고 대회 '완주' 2022-12-19 18:15:32
10번홀(파4)과 12번홀(파3), 13번홀(파4),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우승 경쟁에서 벗어난 뒤였다. 17번홀(파3)과 18번홀(파5)에선 보기와 버디를 맞바꿨다. 우즈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지만 아들과 한 팀으로 경기한 것에 대해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들과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동남아 여왕' 박지영, 싱가포르 여자오픈 행운의 우승 2022-12-11 15:12:13
전날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친 박지영이 우승컵을 거머쥐게 됐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던 박현경(22)과 홍정민(20), 이소영(25)이 나란히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KLPGA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을 각각 대표하는 '대세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박민지(24)와 아타야...
'5년간 준우승만 8번' 피나우, 넉달새 3승 쓸었다 2022-11-14 18:37:15
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4타를 기록하며 2위 타이슨 알렉산더(미국·12언더파 268타)를 4타 차로 제쳤다. 1라운드부터 나흘 내내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이날 4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피나우는 전반에 버디만 4개를 뽑아내며 2위와의 타수를 8타까지...
'11년 무명'에서 상금왕으로…김영수의 역전 드라마 2022-11-13 18:12:04
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4언더파로 한승수와 동타.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승부는 3차 연장에서 갈렸다. 한승수의 티샷이 크게 휘면서 언덕 경사면에 멈춘 데 이어 두 번째 샷은 벙커에 빠졌다. 한승수는 벙커샷으로 버디를 노렸지만 볼이 깃대를 맞고 나오며 보기를 범했다. 김영수는 침착하게 두 번째 샷을 홀...
'현역 최다 16승' 달성 박민지…"내년 LPGA 간다" 2022-11-13 18:11:31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승을 거두며 KLPGA투어 통산 16승을 올린 박민지는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승 기록도 갖게 됐다. 박민지는 이날 강원 춘천 라비에벨CC(파72·6835야드)에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2위...
박민지 "제가 봐도 대단"…2년 연속 6승 달성 2022-11-13 18:03:43
9언더파 207타로 우승한 박민지는 올해 6승째를 달성하며 화려한 시즌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대회 시작 전에 이미 상금과 다승 1위를 확정했던 박민지는 개인 통산 16승으로 KLPGA 투어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승 단독 1위가 됐고, 통산 상금도 장하나(30)에 이어 두 번째로 5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2년 연속 다승왕은...
한승수, 2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 도전 2022-11-10 16:44:51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라서 부담이 없었다. 샷과 퍼트 모두 잘 됐다"면서 "아직 이르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재도약의 디딤돌로 삼고 싶다"고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대상 포인트 1위 서요섭(26)은 4언더파 68타를 때려 공동 16위로 첫날을 마쳤다.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3승을 노리는 김비오도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박은신 '희귀병' 딛고 시즌 2승…13년 만에 상금랭킹 톱 10 2022-11-06 18:09:03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6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친 김동민(24)을 1타 차로 제쳤다.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도 6위(4억4175만원)로 올라섰다. 코리안투어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상금 순위다. 박은신은 첫날 공동 2위에 이어 2라운드 공동선두에 올랐고, 3라운드에...
힘빼고 치는 것 같은데 295야드나 나가는 이유 2022-10-30 18:20:06
16일에는 미국남자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우승도 했다. SAS 챔피언십에서다. 그것도 12언더파 60타로 ‘라이프 베스트’ 기록을 세우면서다. 골프교습가 배경은 프로는 ‘커플스 스윙’의 파괴력에 대해 “스윙으로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손실 없이 온전히 공에 전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골프공이 날아가는...
이경훈, CJ컵 '한국 신기록' 2022-10-24 18:07:02
그쳤다. 파4인 4번과 16번 홀에서도 3m짜리 버디 기회를 놓쳤다. 이날 이경훈의 퍼트 이득 타수는 -1.02였다. 이번 대회 기간 중 같은 거리에서 시도한 퍼트를 기준으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1타 이상 손해 봤다는 얘기다. PGA투어 통산 2승의 이경훈은 연내 1승을 추가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그는 “이번 가을 시즌에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