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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듣는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동행' 세 번째 공연 2018-12-06 16:52:09
대표적 실내악 작품들을 들려주는 음악회를 연다. 총 5회로 구성된 실내악 공연 시리즈 '동행'의 세 번째 무대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인 제롬 부아쟁과 첼리스트 슈렌 바그라투니,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피아니스트 구자은이 이번 공연에서 합을 맞춘다. 브람스의 피아노 3중주 Op.8·클라리...
문화대국의 꿈을 좇아 '김구 로드프로젝트' 서울공연 2018-12-04 15:14:53
소아쟁, 프루트, 피아노, 콘트라바쓰를 위한 5중주 상주 아리랑(작곡 김명순), 대한제국애국가(작곡 프란츠 에케르트·편곡 김명순) 등이 연주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이다. 문의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02-3210-0422)로 하면 된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 재테크 죽 쑨 당신…내년엔 예·적금 비중 늘려라! 2018-12-04 15:03:14
中주식 -20%·국내주식 -15% 국내 채권·美주식만 2~3% 수익 공격 성향 투자자들 '우울'내년 재테크 전망도 흐림 채권·사모펀드 늘리고 주식 투자 비중 줄일 때 [ 안상미 기자 ] 올해 재테크 시장은 연초 예상과 달리 암울했다. 미국 금리 인상과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등 각종 대내외 변수가 국내외 금융시장을...
"실내악의 진수를 만난다"…앙상블 토니카 대구 공연 2018-11-01 11:13:02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선다. 앙상블 토니카는 바이올린 이강원(음악감독)·김나현·정원영, 비올라 유소람·유리슬, 첼로 최지호, 콘트라베이스 조재복(예술감독)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이다. 솔로 연주자로도 손색 없다는 평을 받아온 이들은 지난 4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이 즈나이더와...
제16회 한양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국립국악원서 성공적으로 마쳐 2018-10-25 11:55:01
임수현), 18현금(정예주, 이예린)의 중주로 만든 위촉초연곡 ‘천년만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이경은 작곡가의 작품으로 원가락 안에서 전통가야금과 개량가야금의 차이와 어울림을 표현하였으며 많은 대중들이 어려워하는 정악을 편안하고 아름답게 연주하여 많은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위촉초연 곡인 ‘25현금을 위...
제16회 한양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농음’ 성황리 마쳐 2018-10-25 11:43:21
임수현), 18현금(정예주, 이예린)의 중주로 만든 위촉초연곡 ‘천년만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이경은 작곡가의 작품으로 원가락 안에서 전통가야금과 개량가야금의 차이와 어울림을 표현하였으며 많은 대중들이 어려워하는 정악을 편안하고 아름답게 연주하여 많은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위촉초연 곡인 ‘25현금을 위...
책과 여행으로 가을 정취 만끽…31일 문화가 있는 날 2018-10-24 09:59:06
현악 4중주로 듣는 클래식 음악, 타악 공연 등을 만난다. 31일 개봉하는 영화 '완벽한 타인'을 비롯해 전국 350여개 주요 영화관에서 당일 오후 5~9시 상영하는 영화를 5천원에 즐긴다.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틸다'를 31일 오후 8시 전석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한다. '문화가 있는...
JTBC '고전적 하루', 갈라콘서트 개최 2018-10-22 18:12:34
2중주, 3중주, 4중주, 5중주 작품이 차례로 연주되고, 코다이ㆍ브람스ㆍ모차르트ㆍ드보르자크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음악을 한 악장씩 듣는다. '고전적 하루'가 조직한 '고전적 하루 오케스트라'와의 협주도 펼쳐진다. '고전적 하루'는 음악을 소재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온라인 콘텐츠다....
해운대 가을 만끽하세요…달빛산책 문화행사 풍성 2018-10-22 17:14:02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25일까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하면 되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11월 3일과 4일 해운대해수욕장 진입도로 구남로와 이벤트 광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18 해운대 문화야 놀자'가 열린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국가권력에 앞서는 양심…안티고네 "비열하게 죽고 싶진 않아" 2018-10-19 18:50:37
형용사로도 쓰인다. 멋진 의상과 현악사중주도 칼론이며, 그 옷을 적절한 상황에서 입고 행동하고, 현악사중주의 연주가 감동적으로 표현되는 과정 또한 칼론이다. 안티고네는 오빠를 매장하는 행위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기 때문에 죽음도 두렵지 않다. 그런 자신의 행위는 ‘거룩한 범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