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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銀, 14일 조기통합 노사협상 돌입 2014-11-14 15:48:56
협상이 14일 저녁 시작됩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외환은행 노조는 4대4 대화단을 구성해 이날 저녁 상견례를 열고 조기통합 협상을 시작합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김한조 행장은 대화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하나금융의 권태균 전무와 김재영 상무, 외환은행의 주재중 전무와 오상영...
하나-외환銀 첫 공동행사는 `김장`…노사합의는 `진행형` 2014-11-11 14:02:58
도모하는 첫 번째 자리로 하나은행 노조위원장도 자리했지만 외환은행 측 노조는 참석하지 않아 완전한 화합의 자리는 마련되지 못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나은행의 한 고위관계자는 “뜻 깊은 자리인데 외환은행 노조가 참석하지 않아 안타깝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내 통합을 목표로 지난달 말 통합이사회를...
기업은행 노조 "낙하산 감사 선임 반대…출근 저지" 2014-10-30 21:11:55
감사로 보냈다"며 이처럼 밝혔다. 노조는 이 신임 감사 선임에 정치권 외압이 작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정부가인사를 철회할 때까지 31일부터 을지로 본점에서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감사는 경북 선산 출생으로 영남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보증보험의 전신인 대한보증보험에서 경...
외환銀 징계 대폭 축소…노사 조기통합 협상 곧 착수(종합2보) 2014-10-28 15:48:50
김근용 노조위원장은 "사측의 징계가 대폭 감경됐다"며 "노조는 통 큰 결단을내려 대화의 장에서 조기통합을 포함해 모든 것을 논의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조기통합 반대와 2·17 합의 준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합의를 뛰어넘는 조건과 요구도 머리를 맞대고 얘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환銀 징계 대폭 축소…노사 조기통합 협상 곧 착수(종합) 2014-10-28 11:41:56
입장을 밝혔다. 김근용 노조위원장은 "사측의 징계가 대폭 감경됐다"며 "노조는 통 큰 결단을내려 대화의 장에서 조기통합을 포함해 모든 것을 논의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조기통합 반대와 2·17 합의 준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합의 내용을 뛰어넘는 조건과 요구도 머리를 맞대고...
[2014국감] 오락가락·위증…논란 많았던 금융권 국정감사 2014-10-27 17:10:35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국정감사 마지막 날. 야당 의원들은 지난 15일 금융위 국정감사 때 증인으로 출석한 김승유 전 하나금융회장에 대해 위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승유 전 회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외환은행 노조와 5년간 독립 경영을 보장하기로 한 합의서에 서명할 때, 김석동...
예탁원, '정피아' 감사로 선임해 논란 2014-10-24 13:59:05
새누리당 출신 한일수 상무를 선임한 바 있어 예탁원노조는 정피아가 두 차례 연속 낙하산으로 내려왔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 상무는 새누리당 홍문종 전 사무총장의 보좌관 등을 지냈고 지난 대선 당시새누리당 보좌관들 모임인 '청파포럼'의 사무부총장으로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KB금융 첫 내부출신 회장…노조도 증시도 `화답` 2014-10-23 15:26:26
KB금융의 리더가 됐습니다. 이로써 주전산기 교체로 불거진 5개월동안의 ‘KB사태’가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KB금융과 국민은행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윤 후보를 새로운 회장으로 맞게 된 직원들은 일단 안심하게 됐습니다. 외부출신 인사 영입을 반대해 온 노조도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낙하산 인사’ 논란이...
KB금융지주 회장에 윤종규 前 KB금융 부사장(종합2보) 2014-10-22 19:13:41
KB금융그룹 내부 출신이 KB를 이끌어야 한다는 여론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유력하다는 분석도 있었으나 이러한 여론에 밀린 것으로 여겨진다. 김영진 회추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회추위원들의 의견이 다양하게나왔다"며 "윤 전 부사장이 KB에서 오래 일했던 점, 여러...
'경우회 고철 매각 특혜 의혹' 파헤친다며…경우회 안부르고 기업 CEO만 부른 국감 2014-10-21 22:49:12
대상 기관은 산업은행, 기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였지만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정재영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장 등 기업인들도 증인으로 나왔다. 산은이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란 이유에서였다.고 사장은 정무위 야당 간사인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우회 고철 매각 특혜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