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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 '북한 미사일 도발' 한목소리 규탄 2017-02-12 18:54:45
[ 김채연 기자 ] 여야 대선주자들은 12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의 최근 정치상황에 어떤 목적을 갖고 그런 도발을 하는지 불순한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북한이 이런 식으로 도발을 계속한다면 김정은...
문재인 "개성공단 다시 열어 2000만평까지 늘릴 것" 2017-02-09 19:05:20
인상해야" [ 김채연 / 김기만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안전한 대한민국’을 화두로 내세웠다.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광진구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싱크탱크 국민성장 주최 포럼에 참석해 “재난대응의 지휘·보고체계를 단일화해 강력한 재난대응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재등판 요구에…김무성 "번복 힘들다" 일단 부인 2017-02-08 18:48:16
[ 김채연 기자 ]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사진)이 8일 자신의 재등판론에 대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로 고민에 빠져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마음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앞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주호영 "모든 정당, 탄핵 심판 결과 수용 약속하자" 2017-02-07 18:59:39
안된다" [ 김채연 기자 ]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7일 “재벌을 반칙왕에서 윤리적이고 혁신적인 경제주체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창당 이후 처음으로 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양극화는 21세기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그 출발점은...
문재인 "행자부, 세종시로"…안희정 "절대 약자 우선복지" 2017-02-07 18:55:24
김채연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충청지역을 찾아 서울에 남아 있는 중앙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과 국회 분원의 세종시 설치를 약속하며 중원 표심을 공략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권교체를 이룬다면 노무현 정부보다 훨씬 더 강력한 국가 균형 발전 정책과...
고시학원 간 문재인…알바생 만난 안희정 2017-02-06 19:35:49
[ 김채연/은정진 기자 ] 여야 대선주자들이 6일 일제히 젊은 층 표심 잡기에 나섰다.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노량진에 있는 고시학원을 방문해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문 전 대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려 국민의 안전, 의료, 교육, 보육, 복지 등을 정부가 책임져야...
문재인 지지율 32%로 1위 질주 2017-02-03 18:56:43
7% [ 김채연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 이후 벌인 차기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32%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렸다.한국갤럽이 3일 공개한 여론조사(지난 1~2일 실시, 성인 1003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한 달 전(1월4, 5일 실시) 갤럽 지지율...
원희룡 "불출마"…바른정당 경선 유승민-남경필 '2파전' 2017-01-31 19:03:05
[ 김채연 기자 ] 바른정당 소속인 원희룡 제주지사(사진)가 31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바른정당 후보 경선은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2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원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도는 지속성장의 기반 확립을 위한 수많은 현안 업무를...
야권 '다크호스' 부상한 안희정…여권 대안으로 뜨는 황교안 2017-01-30 17:19:18
김채연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25.3%로 1위를 달렸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문 전 대표는 양자 대결과 3자 대결구도에서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동층이 25%에 달해 정치권 내 돌발 변수 등에 따라 여론의 흐름이 바뀔 가능성은 여전하다....
다시 뜬 '남원정' 혁신 리더십 2017-01-28 20:55:00
(김채연 정치부 기자) 과거 한나라당에서 젊은 개혁 소장파로 이름을 날렸던 ‘남·원·정(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을 기억하십니까. 이들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전면에 화려하게 재등장했습니다. 남, 원 지사는 바른정당의 대선주자로, 정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