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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훈의 데스크 시각]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2017-02-27 17:21:41
그들이 축재한 부정 재산을 ‘몰수’하겠다고도 했다. 이렇게 살벌한 단어들을 동원해야 할 정도로 21세기 대한민국이 어둡고 절망적인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다. 정권을 잡고 나면 자신의 진영에 속하지 않은 쪽은 모조리 손을 보겠다는 으름장 같아서 으스스할 뿐이다.시대착오적인 상법 개정안아직은 한국이 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4천292명'…음주운전은 17.5% 감소 2017-02-26 09:18:38
압수 또는 몰수하는 등 강하게 대응한 결과로 해석된다.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심야인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278명, 57.8%)였다. 특히 오전 2∼4시에 가장 많은 사망자(88명, 18.3%)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 사망자 문제는 여전한 과제로 보인다. 전년(1천795명)보다 81명(4.5%) 줄어...
'사진으로 만나는 북녘의 신앙'…평양교구 설립 90주년 사진전 2017-02-23 15:14:56
체포와 처형, 재산몰수로 평양교구는 '침묵의 교회'가 되고 말았다. 비록 북측에 사제와 수도자는 남아 있지 않지만 평양대목구는 1962년 3월 10일 한국천주교회에 교계제도가 들어오며 정식 교구로 승격됐다. 이후 1975년 당시 서울대교구장인 김수환 추기경이 평양 교구장 서리로 임명된 데 이어 정진석·염수정...
이재명 "국정농단 범죄수익 끝까지 환수…靑에 촛불기념관" 2017-02-23 12:29:29
소급해 몰수하고 고의적 범죄행위에 대한 전면적 징벌배상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0%대를 회복한 데 대한 질문을 받자 "8% 이하로 떨어진 다음부터는 상처받을까 봐 일부러 보지 않고 제가 할 일에 집중했다"고 웃은 뒤 "지지율에 연연하니 지지율이 떨어지더라. 낮은...
오스트리아, 트럼프 측근과 친분 우크라 재벌 美송환 승인 2017-02-22 16:06:41
혐의가 유죄로 확인되면 재산 몰수와 함께 최대 징역 50년 형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피르타시의 시카고 송환이 실제 이뤄지기 위해서는 볼프강 브란트슈테터 오스트리아 법무장관의 최종 승인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chicagor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효상, 대통령 권한남용 금지 특별법 발의 2017-02-21 17:52:17
벌금을 물리는 형사처벌 규정을 마련하고, 몰수·추징도 가능토록 했다. 특히 형사소송법에 규정된 기소편의주의에 예외를 둬 반드시 기소되도록 하고, 재직 중 혐의가 드러난 경우 임기 종료 직후 공소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즉 현행 헌법상에 대통령 불소추 특권이 있지만 실질적인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北 개성공단 재가동 미련 있나…"원자재·설비 그대로 있다"(종합) 2017-02-21 11:49:18
북한에 요구했으나 북한 당국은 동결·몰수한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 123개사의 상품, 원자재 등 유동자산 피해는 2천400억원, 기계설비와 건물 등 투자자산 피해규모는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정 위원장은 "정부의 가장 큰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개성공단에 원자재·설비 그대로 있다"…北 손대지 않은 이유는 2017-02-21 06:15:01
북한에 요구했으나 북한 당국은 동결·몰수한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 123개사의 상품, 원자재 등 유동자산 피해는 2천400억원, 기계설비와 건물 등 투자자산 피해규모는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정 위원장은 "정부의 가장 큰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도박사이트 운영한 친구 흉기협박해 50억원 뺏은 '절친' 2017-02-16 12:00:01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사실이 드러난 A씨는 도박개장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11억6천만원을 압수했고, 나머지 돈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며 "자금 출처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수익인 것으로 확인되면 전액 몰수해 국고로 환수하게 된다"고 말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60대 망치녀'의 기행…툭하면 공공기관 찾아 행패 2017-02-14 11:07:34
미수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쇠망치를 몰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판사는 "피고인이 동종전과로 인한 누범 기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다"며 "다만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sollens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