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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저축 25조원 세금혜택 사라져…'1만8천원씩 증세' 2014-08-07 06:09:07
세제 혜택 폐지로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거의 유일한 세금감면 상품이지만, 7년간 돈을 묶어둬야 하는 부담이 크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에서 서민층(총급여 2천500만원 이하, 종합소득 1천600만원 이하)과 고졸 중소기업 재직자(15~29세)만 의무가입 기간을 3년으로 줄였다. 유기열 국민은행 수...
"조세의 소득불평등 개선 효과, 한국이 OECD 꼴찌 수준" 2014-08-07 06:05:05
네 번째로 높았다. 세금만 뗐을 뿐인데 OECD 국가에서 가난한 인구가 많은 나라 중 하나가 돼 버린것이다. 빈곤율이란 중위소득(소득순으로 순위를 매겨 정확히 가운데를 차지한 가구의소득)의 절반도 못 버는 빈곤층 인구가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한국의 세전 빈곤율과 세후 빈곤율 차이는...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4-08-06 16:00:06
부족한 부분에 대해 10%의 세율로 추가 세금을 내게 된다.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으면 일시금으로 수령할 때보다 세부담이 30%줄어들고 퇴직급여에 대한 차등공제가 이뤄지게 돼 퇴직 당시 급여가 1억2천만∼2억원 미만인 퇴직자가 퇴직금을 한꺼번에 받을 때 세부담은 평균 60만원 늘어난다. 정부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10대재벌 기업소득 환류세 과세대상 30%에 불과 2014-08-06 15:29:15
한화케미칼[009830]은 당기순이익 80%를 적용할 때만 각각 15억원, 6억원을 세금을 내야 한다. 현대자동차[005380]도 당기순이익 80% 기준 적용 시에만 784억원의 세금을 내야한다. 기아자동차[000270]는 당기순이익 60%와 80% 기준 적용 시 각각 50억원과 577억원을 져야 한다. 현대하이스코[010520]와...
<세법개정> 고용투자세액공제, '투자'보다 '고용' 초점(종합) 2014-08-06 15:29:02
활성화 대책 마련 대표적인 기업 세금 감면제도인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제도가 '고용 증가'에 초점을 맞춘다. 세법상 중소기업 요건이 매출액 기준으로 간소해지고, 중소기업 취직 청년이 군제대 후 기존 중소기업에 재취업하면 근로소득세의 절반을 감면받는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세법개정> 대주주에 종합과세 대신 25% 배당세율…재벌특혜 논란(종합) 2014-08-06 15:00:44
70만원의 배당소득세를냈지만 앞으로는 45만원의 세금을 내면 된다. 배당세 부담이 36% 감소하는 셈이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25%의 단일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했다. 고배당 의사 결정을 유도하고자 주주총회에서 영향력이 큰 대주주에게 혜택을주는 것이다. 현행법상 금융소득종합과세...
10대그룹 사내유보금 과세 최대 1조1천억원 세부담 증가 추산 2014-08-06 14:21:35
당기순이익 70%를 적용하면 7천300억 원의 세금을 내야 한다. 당기순이익의 80%(비제조 40%)를 적용하면 환류세를 가장 많이 내는 곳은 현대자동차다. 15개 계열사 11곳이 과세 대상으로 5천580억원을 내야 한다. 현대차[005380] 2천억원, 현대모비스[012330] 1천300억원, 기아차[000270] 900억원 등 주력...
<세법개정> 재계, 환영 속 '사내유보금 과세' 우려(종합) 2014-08-06 14:18:24
"세금을 내고 나서 잉여금에 또다시 과세하는 것은 이중과세"라며 "앞으로 경제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데 실탄을 모두 소진하게 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한 재계 관계자는 "임금인상, 투자, 배당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경영환경에 맞춰시기를 결정할 문제"라며 "기업소득환류세 도입은 경영상의...
<세법개정> 재계, 환영 속 '사내유보금 과세' 우려 2014-08-06 12:02:29
"세금을 내고 나서 잉여금에 또다시 과세하는 것은 이중과세"라며 "앞으로 경제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데 실탄을 모두 소진하게 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모 그룹 관계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사내유보금에 과세해 임금 상승과 투자 촉진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은 성공 여부를 떠나 정부의 강한...
<세법개정> 대기업·고소득자에 1조원 증세 2014-08-06 11:35:24
확장적 세제를 구사한 여파다. 세금을 부담하는 계층별로 분류해보면 고소득자와 대기업에서 9천680억원의 세금을 더 걷는다. 서민과 중산층, 중소기업에 대해선 세 부담을 4천890억원 줄여준다. 가장 큰 세수 효과를 낸 것은 퇴직소득세 과세 체계 개편이다. 일시불로 고액연봉자가 퇴직금을 일시 수령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