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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 총수 일가 사익 추구 근절" 2013-04-25 07:16:57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기업집단 계열사와 거래가 없는 사업기회유용을 규제하겠다는 겁니다. 사업기회유용은 회사가 사업부서나 자회사가 수행할 수 있음에도 지배주주 소유 회사에 사업 기회를 제공해 회사 주주에게 돌아가야 할 몫을 사적으로 가로채는 행위를 말합니다. <앵커> 그동안 대기업 총수 일가들 부의 증식...
[경제의창W] `경제는 심리다`‥경제민주화법 논란 2013-04-24 19:05:34
기업의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막겠다는 취지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는 이미 국회 정무위를 통과해 올해 도입됩니다. 불공정 행위로 인한 피해금액의 몇 배를 배상하도록 해 대기업의 불법 행위를 사전에 막겠다는 것인데 협력업체가 현실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실효성 논란과 함께 기업 옥죄기라는...
[공정위 업무보고] "순환출자는 `악성 관행`‥완전해소 목표" 2013-04-24 18:40:20
기업 관련 공시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총수일가의 사익추구 행위 관련 종합공시항목, 중소기업 영역침범 관련 공시항목, 순환출자 현황, 금융보험사 의결권 행사 현황 등을 공시 대상에 신설할 계획입니다. 공시의무 주체 역시 개별 소속회사에서 집단 대표회사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주식소유, 내부거래 현황에...
[공정위 업무보고] 일감 몰아주기 `이유 있어도 부당하면 규제` 2013-04-24 18:40:00
기업 집단의 불합리한 관행이 상존하고 있다"며 "기업집단 체제의 장점은 살리면서 환부만을 도려내는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일감 몰아주기 등 총수일가의 사익편취를 근절하기 위해 현행 부당내부거래 금지규정(공정거래법 제5장)을 강화합니다. 현행법 상에는 위법성 성립요건이 `현저히 유리한...
[공정위 업무보고] "기술탈취·납품價 후려치기 근절 제도 마련" 2013-04-24 18:39:44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기존의 기술탈취 행위에 더해 부당단가인하와 부당발주취소, 부당반품으로 확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징벌적 배상금액은 현행 하도급법 규정 및 외국 사례를 고려해 최대 3배까지 물릴 방침입니다. 중소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인 납품단가 후려치기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조합이 원사업자와 ...
증선위,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 18명 검찰 고발 2013-04-24 18:20:01
기업 경영인이 허위 공시를 통해 소액공모를 성사시킨 부정거래행위 혐의입니다. 또 상장기업 최대주주가 실적악화에 관한 미공개정보를 이용, 보유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 등입니다. 아울러 증선위는 공시 위반 법인 4곳에 대해서는 증권 공모발행제한과 과징금 등을 각각 부과했습니다. 이와 관련, 증선위는...
화학사고 내면 매출 10% 과징금…국회 환노위 법안 통과 2013-04-24 17:17:05
이어지자 기업에 강력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재계는 “유출 사고 피해액이 아니라 매출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기업 존속을 위협하는 과도한 행정제재”라고 반발하고 있다. 한정애 민주통합당 의원 등이 발의한 이 법안은 기업의 업무상 과실이나 중과실로 인한 화학사고로 사람이 죽거나 다칠...
울산 민자부두 태영GLS '울고 싶어라' 2013-04-24 17:09:08
것은 항만청의 잘못을 민간업체에 떠넘기는 행위”라며 반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울산본항 등 전국 대부분의 국가 부두는 항만운영 효율성을 들어 지정 용도 이외의 잡화화물 취급을 허용하면서 순수 민자부두에 대해 강제규제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태영gls 측은 2007년 사전 사업성 검토를...
금융계열사 의결권 한도 5%로 제한…총수일가 사익추구 행위 공시 신설 2013-04-24 17:05:36
대기업집단의 의무 공시 항목에 총수 일가의 사익 추구 행위 관련 공시를 신설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대기업집단의 폐해 시정, 경제적 약자 보호, 담합 척결, 소비자 보호를 4대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공정거래법 등 관련...
과잉규제 논란 '총수일가 30% 룰' 은 빠져 2013-04-24 17:03:15
하지만 기업 활동을 필요 이상으로 위축시키고 위헌 소지가 있어 무리수라는 비판을 받았다. 마찬가지 이유로 계열분리명령제도 포함되지 않았다.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 금융계열사 의결권 한도 5%로 제한…총수일가 사익추구 행위 공시 신설[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