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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포럼] 규제폭탄 속에 뭘 푼다는 건가 2013-05-14 17:09:30
노동, 그리고 경영이라는 기본적인 생산요소 가운데 어느 하나 좋아질 게 없다. 수도권 등의 토지와 공장 규제는 성역처럼 돼 있고, 자본의 고도화는 ‘고용 없는 성장’으로 외면당한다. 기업과 경영인들은 아차 하면 과징금 세 배에 배임죄 아니면 손해배상제로 징벌에 처해질 처지다. 이런 속에서 임금코스트는 급증할...
정치권·정부·학계 모두 '인기 영합'…고용유연성 '역주행' 2013-05-13 17:34:25
경쟁력 높이는 정책 '찬밥' “파견근로 대상 확대요? 지금은 말도 못 꺼냅니다. 고용유연성 문제를 거론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고용노동부 고위 관계자는 “이명박정부 초기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동력을 높이기 위해 고용부가 추진하던 파견근로대상 확대와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등의 정책은 왜 추진하지...
고용규제 적을수록 일자리 더 늘어난다 2013-05-13 17:34:15
고용 유연화 정책을 도입하는 게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규제를 풀어야 고용률을 높일 수 있는데 현 정부와 정치권은 포퓰리즘 입법으로 거꾸로 가고 있다”며 “정년 연장 등은 이미 노동시장에 있는 기득권을 보호하는 위험한 법안”이라고 비판했다.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
릴리아 드 리마 필리핀 경제특구 관리청장 "필리핀은 젊은 나라…기업투자에 최적" 2013-05-13 17:28:27
척결과 친기업 정책 강화,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 중이다. 드 리마 청장은 “필리핀 노동자들의 평균 연령은 23세로 약 50%가 대학 졸업자”라며 “모든 노동자가 영어에 능통해 신입사원 교육 기간이 다른 동남아 국가들의 절반 수준인 2개월 정도로 짧다”고 설명했다. 2%대의 낮은 이직률과 적은 파업 횟수도 필리핀...
홍콩 이코노미스트의 '고비용 비정규직보호법' 충고 "외국자본 한국투자에 흥미 잃을 것" 2013-05-13 17:18:59
변양규 거시정책연구실장 등과의 간담회에서도 “노동비용이 상승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것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격으로 한국 투자에 부정적 시그널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변 실장은 “불합리와 불공정을 막기 위해 대기업을 규제하고 노동시장을 경직되게 만드는 정책은 기업의 투자 의욕을 꺾을 것”이라며...
韓銀 "獨 방식의 中企정책 추진 신중해야"(종합) 2013-05-13 13:50:02
경제정책,기업·노동문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여서 다른 나라가 무작정 따라 하기는어렵다고 평가했다. 가령, 독일의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임금격차가 크지 않아 고급 노동력 확보가용이하다. 또 가족기업(2명 이상의 가족이 의결주를 50%이상 보유하고 이사회에 참여)의 경영형태가 전체 기업의 95%나 돼...
韓銀 "獨방식으로 中企정책 추진하면 안된다" 2013-05-13 11:43:41
경제정책,기업·노동문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여서 다른 나라가 무작정 따라 하기는어렵다고 분석했다. 가령, 독일의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임금격차가 크지 않아 고급 노동력 확보가용이하다. 또 가족기업(2명 이상의 가족이 의결주를 50%이상 보유하고 이사회에 참여)의 경영형태가 전체 기업의 95%나 돼...
"美 실업수당 청구 예상치 하회‥내수 회복 신호" 2013-05-13 08:08:24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책적으로 유도하고 있는 임금상승이 가계의 미래 노동소득에 대한 신뢰감으로 연결되고 신용수요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2분기 중국의 내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갖게 하는 대목이다. 다만 대외 수요의 경우 유로존의 경기 위축이 다소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통상임금 쓰나미] "통상임금 방치땐 일자리 다 날아간다" 2013-05-12 17:28:30
경총 노동정책본부장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한 기업들이 매출 부진과 수익성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해외로 생산시설을 옮겨 갈 경우 국내 일자리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가뜩이나 최근 정년 연장 법제화, 대체휴일제 논의 등으로 노동생산성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