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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압송과 새 총장의 취임…이대 '정상화'를 향한 장정 시작 2017-05-31 11:04:48
도피 246일만에 귀국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이화여대를 할퀴고 간 입시 특혜·비리의 핵심 인물이 사법당국의 심판대에 들어서는 날, 이 학교는 새 출발의 선상에 섰다. 이대 구성원들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교내 대강당에서 창립 131주년 기념식 및 제16대 총장 취임식을 열고 김혜숙 신임 총장의 취임을...
김혜숙 이대 신임총장 "촛불열기는 이화정신 살아있음을 증명" 2017-05-31 10:19:19
삼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김혜숙 이화여대 신임 총장이 지난해 단과대학 신설 논란에서 촉발된교내 시위와 정유라 특혜 등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 지평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총장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교내 캠퍼스에서 열린 학교 창립 131주년 기념식 및 제16대 총장 취임식에서 공식적으로...
군인권센터 "'사드 보고 누락' 군 수뇌부 해임·수사해야" 2017-05-31 09:00:07
수뇌부 해임·수사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진실 공방이 벌어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배치 보고 누락' 의혹과 관련해 군인권센터가 군 수뇌부에 대한 해임과 수사를 촉구했다. 군인권센터는 31일 성명을 내고 "군 수뇌부가 정권교체기의 권력 공백을 틈타 국군 최고통수권자 몰래...
"촛불집회 나갔지?"…흉기 휘두른 50대 징역 1년 2017-05-30 20:03:04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서부지법 형사 3단독 신영희 판사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 흉기를 휘둘러 시민들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기소된 이모(5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달 5일 오후 1시 50분께 집에서 갖고 나온 흉기를 들고 서울 서대문구에서 시내버스에 올라타 승객...
이한열 열사 30주기 특별기획전시·문화제 개최 2017-05-30 15:01:51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1987년 민주화 항쟁 당시 경찰 최루탄에 맞아 숨진 고(故) 이한열 열사 30주기를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2017이 1987에게'라는 주제로 내달 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1층 연세대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기획전은 이날...
경찰 간부가 근무 중 미성년자 성매매 2017-05-30 11:09:34
미성년자 성매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간부가 미성년자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 단속에 걸렸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9일 오후 4시께 은평구 대조동 한 주택에서 17세 여고생에게 2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 경위를 붙잡았다고 30일 밝혔다. A...
빚 시달리던 40대 기간제교사, 사기치다 징역형 2017-05-29 18:17:35
40대 기간제교사, 사기치다 징역형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빚에 시달리던 40대 기간제 교사가 이웃을 상대로 사기를 치다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2단독 조영기 판사는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지인을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기간제교사 이모(42·여)씨에게 징역 2년3...
10·20대 '性', 30·40대 '사회', 50대 '인생' 고민 많아 2017-05-29 15:09:33
2016년 상담 분석 결과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우리나라 10대와 20대는 성(性), 30대는 사회와 이성, 40대는 사회·신체건강, 50대는 인생·정신건강·사회·이성, 60대 이상은 가족·부부 문제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전화상담센터는 2016년 한 해 동안 했던 전화 상담 2천736건을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소스코드 훔쳐 '짝퉁' 제작·판매한 일당 덜미 2017-05-29 12:00:14
제작·판매한 일당 덜미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소프트웨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코드를 훔쳐 똑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남의 프로그램 소스코드를 훔쳐 이름만 바꾼 '짝퉁' 프로그램을 제작·판매한 혐의(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연세대 동문 2천명 "이한열 추모제, 학교 공식행사로 치러야" 2017-05-28 07:11:01
2017학번까지 '세대 초월'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6월 항쟁 30주년을 맞아 고(故) 이한열 열사 추모 행사를 더욱 확대하자는 움직임이 이 열사 모교인 연세대 안팎에서 일고 있다. 28일 이한열기념사업회와 연세민주동문회에 따르면 두 단체는 22일부터 연세대 동문을 상대로 이 열사를 기억하는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