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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0] 문재인 '우클릭', 홍준표 '좌클릭'…표심따라 바뀌는 '대선 공약' 2017-04-18 19:09:30
것은 중도·보수층의 반감을 누그러뜨리려는 의도라고 정치권에서 보고 있다. 재벌개혁 등에서 선명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중도·보수층의 불안감을 자극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렸다는 것이다.‘우파 후보’임을 강조하는 홍 후보는 경제 공약에서 ‘좌클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심상정, '개혁·노동 대통령' 행보…"文·安 개혁 못해"(종합) 2017-04-17 19:08:05
재벌 개혁 의지도 희미하며 노동문제에 인색하다"며 "대세에 안주하는 정권으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은커녕 현상유지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후보는 광화문광장을 떠났고, 촛불의 가장 핵심 요구인 사드 배치 입장을 180도 바꿨다"며 "공공보육의 원칙도 표를 위해 버렸다. 촛불을 버린 후보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의...
"승부처는 수도권 2040"…安, '반문 보수표' 흡수가 최대관건 2017-04-16 08:00:17
가운데도 문 후보를 꺼리는 심리가 꽤 있는 데다 중도층에서도 문 후보의 대세론에 따른 거부감도 일부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안 후보는 일차적으로 수도권 표심 저변에 깔려있는 '반문(반 문재인) 정서'를 자극하는데 주력하면서 문 후보를 이길 카드는 안 후보밖에 없다는 점을 집중 강조하는 전략을...
文, 중도로 영토확장…"든든한 대통령, 중심 굳건한 국민통합" 2017-04-16 08:00:16
"특권없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각종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 이를 상징하는 단어가 '중심이 굳건한 국민통합'"이라며 "잘못된 부분을 개혁해 나가면서도 통합을 이뤄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적폐'라는 단어에 중도·보수 층에서 거부감이 강하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총성 울린 '장미대선'…내일부터 3주간 선거운동 돌입 2017-04-16 08:00:00
돌풍을 만들 것"이라며 "합리적 진보·개혁적 보수를 끌어안기 위한 메시지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범보수 후보들이 맥을 못 추는 상황에서 중도·보수층의 반문(반문재인) 정서를 극대화해 안 후보만이 대항마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초접전 양상인 문·안 대결이 결국 수도권의 2040세대에서...
[프랑스대선 D-7] ②유력 후보들 면면은…30대·극좌·극우 각양각색 2017-04-16 07:10:03
진영정치를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면서 중도계열의 신당 '앙 마르슈'('전진'이라는 뜻)를 창당해 대선 후보로 나섰다. 합리적 중도세력을 표방하고 있지만 좌도 우도 아닌 모호한 정체성을 가졌다는 비판도 받았다. 24세 연상의 고교시절 선생님과 결혼에 골인한 세기의 러브스토리로도 유명하다....
'장미대선' 본선 개막…文·安 양강에 범보수 추격전 2017-04-15 04:30:01
후보와 중도·보수층의 지원을 업은 안 후보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박 전 대통령과 보수 정당에 실망한 '샤이보수'가 안 후보를 대안으로 밀고 있는 모양새다. 따라서 문 후보는 안 후보가 적폐세력과 손을 잡았다는 '적폐연대' 프레임으로 공격하고, 안 후보는 문 후보가 당선되면 친박(친박근혜)계에...
[대선 D-24] '적폐청산' 내리고 '재조산하(再造山河)' 기치 내건 문재인 2017-04-14 19:53:00
17일 공식 선거운동 앞두고 안철수와 중도싸움 속 기조 변화 'j노믹스' 내세우며 경제 강조…정치·권력기관 개혁 2순위로 [ 조미현 기자 ] ‘적폐청산’ 기치를 내걸며 달려 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기조 변화를 꾀하고 있다.문 후보는 오는 16일 세월호 3주기에 맞춰 적폐청산 대신...
5黨 대선후보들 '넘버원 공약'은…10대 공약 비교분석 2017-04-14 18:52:03
후보는 '촛불 시민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정치개혁을 각각 1번 공약으로 앞세웠다. ◇ 5黨 후보의 '1번 공약'은 = 대선후보 5명 가운데 안보를 1번 공약으로 앞세운 후보는 홍 후보와 안 후보 두 사람이었다. 홍 후보의 경우 최근 한반도 주변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조성된 안보정국을 십분 활용해...
트럼프 정책 '유턴' 뒤엔 게리 콘 등 재계 출신 영향력 2017-04-14 17:13:26
호흡을 맞추며 중도적인 방향으로의 정책 선회를 주도하고 있다. 취임 초기에는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 전략가처럼 이데올로기 투쟁을 앞세운 극우 보수파들이 득세했지만, 이제 실질적인 성과 달성에 초점을 맞추는 콘 위원장 등이 대통령의 신임을 얻고 있다. 콘 위원장은 베테랑 정책 전문가들을 대거 선발해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