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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여전히 찬바람…목표주가 상향 적정한가> 2013-03-21 05:53:09
냉랭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핵심지표인 광공업ㆍ서비스업 생산, 소매액, 설비투자는 1월기준으로 모두 전월보다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광공업 생산이 전월보다 1.5% 하락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이 지난해 3분기(0.0%), 4분기(0.9%)에 미약하나마 회복세를 보였지만지난달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기회복 기대에 증권사들 매수의견 급증 2013-03-21 05:53:06
목표주가 하향이 두드러졌다. 대표적 실물경기 지표인 통계청의 1월 산업활동동향도 광공업ㆍ서비스업 생산, 소매액, 설비투자 등 핵심 지표들이 줄줄이 떨어졌다. 한국은행의 2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1로 기준치인 100선을 한참밑돌았고, 2월 소비자심리지수(CSI)도 전월과 같은 102를 유지했다....
저소득층 자활사업 놓고 복지부-노동부 1년간 '주도권 싸움' 2013-03-19 17:18:08
공유되지 않는 것도 문제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부처 안의 칸막이에 갇혀 있는 통계가 많다”며 “취득·소득세만 해도 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숫자가 다르다”고 말했다. 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과 국세청의 세원정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금융거래정보 등 협업을 해야 할 분야가 많은데 공유가 안 된다는...
박형수 통계청장 "정부부처 칸막이에 갇힌 통계 많다" 2013-03-19 11:20:24
정확한 통계 생산이 우선" 박형수(46) 신임 통계청장은 정부 통계를 공유하는 데 문제가 많아 작성 방식을 바꿀 계획임을 시사했다. 박 청장은 19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을 방문해 "통계가 공유되려면부처별 작성기준이 맞아야 하는데, 기준이 서로 다르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각 부처의...
소비 양극화 갈수록 `심화` 2013-03-19 08:56:39
심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 기준으로 작년 소득 하위 10%인 1분위의 소비지출 중 식료품·비주류음료 비중은 23.6%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10%인 10분위의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비중은 11.1%에 그쳐 저소득층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소비 양극화 갈수록 심각해진다 2013-03-19 05:58:07
업종 주가는 내리고 편의점·홈쇼핑은 올랐다. 19일 통계청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 기준으로 작년 소득 하위 10%인 1분위의 소비지출 중 식료품·비주류음료 비중은 23.6%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뒤이어 주거·수도·광열 부문 소비가 18.2%, 보건 10.9%였다. 이 세 항목 소비가...
경조사 봉투도 '홀쭉' 2013-03-18 17:15:02
가구 간 이전지출이 이례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가구 간 이전지출은 월평균 20만7310원으로 전년(20만8709원)보다 1399원(0.7%) 감소했다. 가구 간 이전지출은 가계지출 가운데 다른 가구로 옮겨진 금액을 말한다. 축의금과 조의금 등 경조비, 친척 용돈이나 세뱃돈 등...
교통·날씨·관광정보 누구나 쉽게 쓴다 2013-03-18 17:07:49
개방했다. 통계청이 조사한 국가통계 정보와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국내 관광 정보 등으로 이미 개방된 정보와 합치면 총 35종이다. 각 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개발에 바로 쓸 수 있도록 ‘오픈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행정 정보 ‘개인화’ 시대행안부와...
경제난에 경조사비도 `버겁다` 2013-03-18 09:42:20
건수가 2000년 이래 가장 많았는데도 경조비가 포함된 가구당 `이전지출`은 이례적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가구 간 이전지출`은 월평균 20만7천310원으로 1년 전(20만8천709원)보다 0.7% 줄었습니다. 경조사비 감소는 가계동향 조사를 전국으로 확대한 2003년 이래 처음입니다....
[한경데스크] 中企人도 잘 모르는 '중기정책' 2013-03-17 16:54:11
대도시 주변에는 이런 기업들이 즐비하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32만5082개에 이르는 국내 제조업체 가운데 소공인이 26만3194개로 81%를 차지한다. 그런데도 이들은 정책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한다. 오히려 재개발 등으로 자신의 생산터전이 언제 사라질지 몰라 좌불안석이다.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쇠를 깎아 벤츠나 bmw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