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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건설株, 용산개발사업 무산 영향 '하락' 2013-03-14 09:03:15
재정투자 확대가 오히려 빨라질 수 있으며 용산악재의 불확실성이 소멸된 것도 향후 건설주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따라서 건설주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용산 역세권 사업의 진행 상황에 따라 건설사의 출자 지...
박원순, 용산개발사업 문제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 고민 중' 2013-03-14 08:59:15
박원순 서울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디폴트(채무불이행)'로 파산 위기에 처한 것에 대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14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속히 정상화됐으면 했는데 워낙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대규모...
"은행·보험株, 용산개발사업 무산 우려 과도" 2013-03-14 08:50:01
14일 은행업종에 대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부도 우려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날 용산 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의 부도 영향으로 유가증권시장 내 은행지수는 1.2% 하락했다"며 "이번 사안은 은행들의 정상적인 영업과 큰 관련이 없어...
<증권사 "용산 부도, 건설업종 영향은 제한적"> 2013-03-14 08:24:38
이번용산개발 사업의 좌초는 단기적으로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용산개발 사업 시행사 드림허브의 주주로 참여한 건설사는 삼성물산[000830](6.4%), GS건설[006360](2%), 현대산업개발(2%), 금호산업[002990](2%)등이며, 만약 최종 부도가 확정되면 이들은 최악의 경우 참여한 지분만큼...
보험株, 용산 개발 무산 영향 미미-현대 2013-03-14 08:17:00
현대증권은 14일 보험업종에 대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무산되더라도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용산 개발 관련 구조화 채권의 이자 지급 기한이 초과됐다"며 "사업 축소등 경제적 실질과 별개로, 주식투자 관점에서는 드림허브 청산을 가정하는...
[조간브리핑] 박 대통령 "유통구조 개혁, 물가 잡겠다" 2013-03-14 07:33:48
들어간다. 13일 용산개발 시행사 드림허브의 사업 실행 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주)은 12일 갚아야 하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을 이날 낮 12시까지 내지 못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52억원은 6월12일 만기가 도래하는 2000억원 규모의 ABCP 이자로, 이자를 내지 못하면 만기를 연장할 수...
"은행株, 용산 개발 우려 과도"-현대 2013-03-14 07:26:22
14일 은행업종에 대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부도 우려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날 용산 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의 부도 영향으로 유가증권시장 내 은행지수는 1.2% 하락했다"며 "이번 사안은 은행들의 정상적인 영업과 큰...
국토부, 코레일 채권한도 상향 검토 2013-03-13 21:06:54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은 코레일과 민간이 협약을 맺은 부대사업으로 정부가 개입할 사안이 아니다”며 “정부투자기관관리계획법상 공기업의 경영은 자율에 맡기되 사후 평가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드림허브가 파산이 돼도 철도 운영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용산역세권 개발 사업...
[용산개발 '디폴트'] 사업성 떨어지자 '네 탓' 공방 7년…터만 닦아놓고 '공중분해' 2013-03-13 20:57:48
7년 만이다.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서울 도심권 노른자위 땅(용산 철도정비창)을 민·관이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2007년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이 서부이촌동 연계 개발을 요구하면서 사업이 꼬이기 시작했다....
[용산개발 '디폴트'] 줄소송으로 재추진 '안갯속'…시행사는 법정관리 신청할 듯 2013-03-13 20:57:02
간 복잡한 소송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용산개발사업은 법정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한편 코레일의 경우 사업 무산 시 드림허브로부터 받은 땅값(2조4000억원)을 돌려주는 대신 땅(용산 철도정비창)을 돌려받을 수 있다. 땅을 되돌려 받게 되면 코레일은 새 사업자를 공모해 사업 재추진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