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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넉 달 만에 감소…부동산 시장 침체 탓 2013-03-12 12:00:47
656조2천억원, 역대 두 번째로 많아 가계의 대출잔액이 넉 달 만에 줄었다. 한국은행이 12일 내놓은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를 보면 1월 예금은행과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의 가계대출잔액은 총 656조2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였던 작년...
< FTA 국고엔 마이너스…관세 수입 7년 만에 첫 감소> 2013-03-12 06:00:51
9조8천157억원으로 전년(10조9천901억원)보다 10.7%(1조1천744억원) 줄었다. 2005년 이래 7년 만의 첫 감소다. 예산상 세수보다는 15.5% 줄어든 수치다. 이런 관세 수입 감소율은 0.9%에 그친 수입액 감소율(2011년 5천244억달러→2012년 5천196억달러)의 12배에 달했다. 수입이 제자리걸음을 했는데도...
<아베노믹스에 일본 부도위험 하락> 2013-03-11 05:55:11
9천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재산 피해는 17조4천억엔(약 119조8천억원)에 이른다. 대지진 이후 엔화 가치는 고공행진했다. 대형 재해 이후 통화 가치는 떨어지는것이 일반적이지만, 금융위기 이후 엔화가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엔화 수요가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이다. 달러당 80∼90엔을 오가던...
지난달 회사채 발행 14조원‥넉 달 만에 증가 2013-03-08 11:22:36
규모는 4조9천9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일반 회사채는 9조7천482억원이 발행돼 1월보다 134% 늘었고, 순발행액은 5조891억원으로 9개월 연속 순발행을 이어갔습니다. 일반회사채의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이 5조6천85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자금 9천2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 2조9천738억원, 용지보상...
지난달 회사채 14조원 발행…전년比 4% 감소 2013-03-08 10:07:55
밝혔다. 종류별로 일반 회사채는 9조7천482억원이 발행돼 작년 동월(9조7천911억원) 대비 0.4% 줄었다. 일반회사채의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5조6천859억원), 시설자금(9천2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2조9천738억원), 용지보상(281억원), 기타(1천602억원)순으로 많았다. 일반 회사별로는...
지난해 서민·中企 보증보험료 600억원 절감 2013-03-07 12:00:24
연간 600억원의 절감 혜택을 받았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이 지난해 17개 보증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내리거나 할인제도를 도입해 600억원의 보험료 인하 효과를 거뒀다. 보험료 인하는 무주택 서민이 이용하는 전세금반환보증을 비롯해 공탁보증, 모기지신용, 인허가보증 등 17개 상품과...
은행 집단대출 연체율 역대 최고…中企 연체율도 급등(종합) 2013-03-07 08:39:18
천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연체채권 잔액은 11조원에서 13조원으로 늘어났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이 7천억원에서 1조2천억원, 기업대출이 1조7천억원에서 1조9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7천억원 늘어난 1천107조원을 기록했다. 대기업대출(158조4천억원)은 연말 부채비율 관리를...
은행 집단대출 연체율 역대 최고…中企 연체율도 급등 2013-03-07 06:00:33
늘어난 금액이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5조8천억원에서 1조2천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이 7천억원에서 1조2천억원, 기업대출이 1조7천억원에서 1조9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7천억원 늘어난 1천107조원을 기록했다. 대기업대출(158조4천억원)은 연말 부채비율...
2월 국고채 3년물 금리 전월比 0.13P↓…사상 최저치 2013-03-06 14:32:19
조9천700억원 증가해 7조2천800억원으로 나타났다. 등급별로 살펴볼 때 AAA등급 발행액은 9천410억원으로 전월보다 3천900억원가량감소한 반면 AA등급 이하 발행액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외국인 장외거래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2월 외국인은 7조7천억원을 거래하고 5조8천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런...
"부가세 사업자 대신 소비자가 내면 누락 원천 봉쇄"(종합) 2013-03-05 17:39:17
국세감면액(29조7천억원)의 61.7%(18조3천억원)는 조세지출이, 37.5%(11조1천억원)는 비망이 차지했다. 김 연구위원은 "10대 비망 항목 중 9개가 소득공제나 비과세의 형태여서 고소득층에 유리하다"며 "감면 제도를 소득공제 중심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토론회에서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