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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 부도 후폭풍…부동산 시장 '흔들' 2013-03-13 20:24:52
용산역세권 개발은 서울의 심장부를 새롭게 재생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새 정부가 내놓을 부동산시장 정상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용산발 악재로 반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김진수/이현일 기자 true@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개막 1달만에 7000만원...
"이젠 어떡하나" 주민들 패닉…"코레일·서울시 상대 소송 하겠다" 2013-03-13 20:21:17
약 6년간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했다. 용산역세권개발에 따르면 보상 대상에 속한 서부이촌동 대림아파트(638가구)의 가구당 평균 대출액은 4억749만원이다. 월평균 이자만 169만원 정도다. 보상금을 기대하고 미리 사업자금 등을 위한 대출을 받은 주민들이 많다. 그런데 용산개발 사업이 표류하면서 보상금 지급이 계속...
'단군이래 최대 31조 사업' 파산 직면…부동산 침체에 꺾인 '용산 개발의 꿈' 2013-03-13 19:43:49
둘러싼 3조원대의 소송전도 벌어질 조짐이다.13일 용산 개발 시행사 드림허브의 사업 실행 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주)은 12일 갚아야 하는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의 이자 52억원을 이날 낮 12시까지 내지 못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드림허브가 땅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빌린 돈은 모두 2조4000억원...
국토부, 코레일 채권발행한도 높이는 방안 추진 2013-03-13 18:52:45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다만 용산개발사업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는다는 종전의 입장은 재확인했다.국토부 구본환 철도정책관은 13일 "용산개발사업 부도시 토지매각대금 반환 등으로 코레일의 재무상황이 나빠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업 부도후에도 코레일은 보유자산의 재평가를 통해 재무상태 개선이...
코레일, 용산역세권 자체개발 전환 가능성 2013-03-13 17:52:45
모두 갚는다면 현재 드림허브 소유로 넘어간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를 되찾아오게 된다. 더구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부지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다음달 21일 자동 해제되면 오히려 코레일 주도의 새로운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쉬워진다. 이 경우 주민들의 찬반이 갈린 서부 이촌동을 빼고 철도정비창...
<금융권 용산사업 디폴트 `직접 피해' 2천365억원>(종합) 2013-03-13 17:29:51
꼽힌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디폴트(채무불이행)로 금융권에서 2천365억원의 피해를 보는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금융기관들이 다른 투자자나 사업자들에게 대출·지급보증을 한 것까지 포함하면 전체 피해 액수는 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용산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잇단 개발사업 좌초‥집값 휘청 2013-03-13 17:20:52
개발 사업으로 급등했던 용산 집값이 개발 중단이라는 악재를 만난겁니다. 보상을 기대하면서 대출을 받은 주민들은 집값 폭락으로 집이 경매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인터뷰> 김찬호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된다면 기존 반영됐던 미래가치들이 다 빠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격...
31조원 용산개발 `좌초` 2013-03-13 17:20:32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주)은 ABCP, 즉 자산담보부기업어음 이자 52억원을 갚지 못해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금 2조4천억원이 전액 부도 처리돼 사업시행사인 드림허브는 이르면 다음달 파산이나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됩니다. 용산역세권...
국토부 "용산개발, 당장 파산 아니다" 2013-03-13 17:19:33
국토해양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부도와 관련해 당장 파산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용산 부도 사태가 코레일 본연의 임무인 철도운송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검토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결론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는 "드림허브가 디폴트...
`제2의 용산개발은 없나?'…상반기 ABCP 22조 만기(종합) 2013-03-13 17:07:50
사업인 용산개발 좌초의 '방아쇠'가됐다는 점에서 국내 주요 PF 사업장에서도 유사한 파국이 우려된다. 국내 PF 대출의만기도 올해 상반기에 대거 집중됐다. 13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PF 관련 ABCP의 만기도래액은26조9천억원이다. 이 가운데 22조4천억원원(83.3%)의 만기가 상반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