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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2명 "한국사회 불투명…믿을 수 없다" 2013-03-19 11:00:35
20대(70.2%), 30대(68.1%), 50대 이상(64.6%)이 뒤를 이었다. 직업별로는 무직·퇴직자(73.9%), 자영업자(72.5%)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호남(78.1%), 서울(76.0%)이 두드러졌다. 중산층 복원을 위해 시급한 정책은 무엇인가란 물음엔 43.5%가 '일자리 창출'을답했다. '자녀 양육·교육비 부담'이란...
"전직 대통령 비자금 주겠다" 1억 뜯어낸 사기꾼 기소 2013-03-11 14:52:41
일부를 주겠다며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성모씨(54·무직)를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해 9월 피해자 이모씨에게 “현금 2억~3억원을 갖고 오면 미국 채권·달러, 금괴 12.5㎏짜리 1개와 지폐 5억원이 든 박스 2개를 주겠다”고 속여 1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씨는 “내가 김대...
보험사기 적발 15% 증가…살인·방화까지 악용 2013-03-11 12:00:40
보면 무직·일용직이 1만6천89명으로 가장 많고 회사원(1만4천84명)과 일반 자영업(7천334명) 순이다. 운수업(2천707명), 병원(1천177명), 보험모집(1천129명), 자동차 정비업소(1천35명) 등 보험사기의 유혹을 받기 쉬운 분야의 종사자도 여럿 적발됐다. 공무원(436명)과 교육관련 종사자(1천186명)처럼 높은...
빚있는 저소득 자영업자 43만 가구 사실상 '상환 불가능' 2013-03-10 11:39:56
무직 가구(6.04배)보다도 상황이 나쁘다.저축액은 3964만원이지만 빚이 많아 저축액대비 금융대출 잔액비율이 427.1%나 됐다. 이 연구위원은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팔지 않고선 빚을 갚기가 불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비율은 대출이 있는 전체 가구에선 105.0%에 그쳤다.저소득층 중에서도 자영업자의 가계부채...
<표2> 저소득층 소득·자산 대비 부채 2013-03-10 11:01:02
금융대출이 있는 │ 상용직 │임시·일│자영업자│ 무직 │ 전체 ││ 저소득층 가구 │(28만가 │ 용직 │(42만8천│(44만가 │(156만4 ││ │ 구) │(41만6천│ 가구) │ 구) │천가구) ││ │ │ 가구) │ │ │...
"저소득 자영업자 43만가구 부채상환 사실상 불가능" 2013-03-10 11:00:14
24배에 달한다. 저소득층 상용직가구(3.25배)는 물론 무직 가구(6.04배)보다도 상황이 나쁘다. 저축액은 3천964만원이었지만 빚이 많아 저축액대비 금융대출 잔액비율이 427.1%나 됐다. 사실상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팔지 않고선 빚을 갚기가 불가능한 것이다. 이 비율은 대출이 있는 전체 가구에선 105.0%에...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벌금형 이유로 공무직 임용 배제는 인권침해" 2013-03-05 16:01:31
공무직 전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신원조사의 근거규정인 ‘서울시 공무직 관리 규정’은 법령의 위임근거가 없어 적법하지 않다며 전면 재검토할 것을 권고했다.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인권보호관은 서울시정 수행과정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항을 상담하고 조사하는 역할을 한다.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불법농성촌 방치하다…'제2 숭례문'될 뻔 2013-03-03 17:04:18
그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50대 남성 안모씨(52·무직)의 방화로 인한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농성촌에는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나거나 사적(史蹟) 124호인 조선시대 고궁 덕수궁으로도 불길이 번질 수 있었던 아찔한 화재였다. 정홍원 신임 총리가 전날인 2일 예정에 ...
도피자금 마련하려고 37차례 빈집 턴 20대 男 2013-02-19 15:22:49
훔친 혐의로 정모씨(27·무직)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씨가 훔친 귀금속을 장물업자들에게 내다 판 정씨의 여자친구 박모씨(27·무직)와 귀금속을 사들인 정모씨(56) 등 금은방 업주 12명도 각각 장물알선과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정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군자동의 원룸 창문을 손으로 뜯고 들어가...
'한국 노인자살률 급증' NYT 2013-02-19 07:19:31
사례를 들었다. 이씨는 무직이었던 사위가 직장을 얻게 돼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되자 생활고를 비관해 목숨을 끊었다. 당시 시민단체들은 보건복지가족부가 노인에 대한 부양이 실제로 이뤄지는지를 판단하지 않은 채 사위가 취직했다는 이유로 기초수급자에서 탈락시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갔다고 반발하면서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