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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조약 60주년] 브렉시트로 해체 위기 속 환갑 맞은 유럽연합 2017-03-24 06:00:29
EU 지도부와 회원국 정상들은 지난 15일 네덜란드 총선에서 '반(反)EU'를 내세운 극우정당 자유당(PVV)이 제2당에 그치는 등 큰 성과를 올리지 못해 극우 포퓰리즘 바람이 '찻잔 속 태풍'에 그친 데 대해 안도하고 있다. 하지만 내달과 오는 5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와 결선 투표가 예정돼 있고 탈EU를...
클린턴 딸 첼시, 트럼프에 맞서 '트위터 정치'? 2017-03-24 04:33:20
큰 목소리로 반유대주의(Antisemitism)를 비난해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후보의 외동딸인 첼시(37)가 지난 20일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현지시간) "트럼프 시대가 시작된 이래 최근 몇 주간 첼시는 더 냉소적이고 열성적인 온라인...
오스트리아, 난민 자진 귀국 유도… "1천 유로 지원" 2017-03-23 17:29:38
정책을 꺼내 들었지만 반난민 감정 때문에 극우 정당이 지지율이 올라가는 등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다. 가톨릭 국제기구인 카리타스 오스트리아의 베른트 바흐테르는 AFP통신 인터뷰에서 "자진 귀국을 하면 망명 거부 조치로 받는 트라우마가 적고 본국 적응에도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minor@yna.co.kr (끝)...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3-22 08:00:06
극우 르펜, 딸 佛대선 선전에 "이미 승리" 170321-1005 외신-0157 17:25 트럼프 뛰고 법안 보완하고…"이탈표 막아라" 트럼프케어 비상 170321-1011 외신-0158 17:28 反이슬람 3탄?…美 "8개국 공항發 전자제품 휴대 금지"(종합) 170321-1014 외신-0159 17:30 '중국발 스모그' 韓日피해 부정하는 中…"더많은 연구...
伊포퓰리즘 정당 지지율 사상 최고…내년 총선 '청신호' 2017-03-22 05:30:00
없이 갈라진 우파진영은 반(反) 유럽연합(EU), 반(反) 난민을 주장하는 극우정당 북부동맹(12.8%)과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전진이탈리아(12.7%)가 거의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 현재와 같은 지지율 판도가 이어질 경우 내년 2월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총선에서 오성운동이 제1당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유럽 원조극우 르펜, 딸 佛대선 선전에 "이미 승리" 2017-03-21 17:15:14
있다. 모든 문제가 토론 대상일 수는 없다. 이건 반유대주의"라고 잘라 말했다. 르펜 총재는 몇 년 전 딸 르펜 대표와 당권 싸움을 벌인 끝에 갈라섰다. 특히 르펜 총재가 2015년 4월 극우 매체 리바롤과 인터뷰에서 "페탱 장군을 매국노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발언을 한 이후 연락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탱은...
극우부터 극좌까지…佛대선 유력후보들의 '5인 5색' 공약 2017-03-21 15:01:46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 EU' 르펜·'EU 강화' 마크롱…후보별 뚜렷한 입장차 후보들의 입장차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은 EU 탈퇴와 난민 정책이다. 잘 알려진 대로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후보는 유로화를 버리고 EU 탈퇴를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
佛대선 첫 TV토론…마크롱·르펜 치열한 주도권 다툼 2017-03-21 09:49:21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극우성향의 르펜은 초반부터 유럽연합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자신이 반(反) 유럽 전선의 최선봉에 서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날 토론에 나선 후보 중 유일한 여성이었던 그는 특유의 굵은 톤에 직설적인 화법으로 "나는 유럽연합이 아닌 프랑스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서 "앙겔라 메르켈(독일...
네덜란드 총선 여파? 佛르펜 지지율 하락…마크롱에 1위 내줘 2017-03-21 09:32:39
하락했다. 이는 네덜란드 총선에서 반유럽, 반난민, 반이슬람 정책을 앞세운 헤이르트 빌더르스 자유당(PVV) 대표의 총선 패배 직후 나온 것이어서 유럽의 극우 열풍이 한풀 꺾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또 이번 조사에서 가족이 연루된 세비 횡령 스캔들에 발목 잡힌 프랑스 제1야당 대선후보인 프랑수아 피용(62)은...
유럽 각국서 우익 포퓰리즘 맞서는 진보성향 '젊은 피' 약진 2017-03-18 11:00:04
반(反)유럽'을 내건 극우 포퓰리즘이 확산하는 유럽 각국에서 진보 성향의 젊은 정치인이 약진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총선에서는 제1당을 유지한 집권여당 마르크 뤼테 총리나 극우 정치인 헤이르트 빌더르스보다 GL(녹색좌파당)의 예시 클라버 대표가 유권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GL은 150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