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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성원 회장 "행간을 읽는다는 점에서 詩와 회계는 같죠" 2013-01-25 17:31:52
다녀…1호 명예시인 영예 얻었죠 회계사회장 당선도 대학 진학도…꿈을 꾸었기에 가능했던 일 “퓨전 요리가 아닙니다. 정통 한정식이죠. 맛이 아주 정갈합니다. 양과 종류도 적당하고요. 남기려야 남길 수 없습니다.”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서울 통의동에 있는 한정식집 예담에 마주앉자 음식예찬부터 늘어 놓는...
수조원 '진입 장벽' 깨보자…'제작-설계 분리' 발상 전환…반도체 新시장 개척하다 2013-01-24 15:30:40
창 회장은 1931년 중국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중산층이라지만 삶은 여유롭지 못했다. 어린 시절의 기억은 가난과 전쟁이 전부였다. 중·일 전쟁과 일본의 점령 통치, 공산당과 국민당이 벌인 내전까지 겪은 가족은 그가 18살이 되던 1949년 미국으로 이민 갔다. 그는 “어린 시절 전쟁, 가난, 사회의 부조리함을 모두...
"동아제약 정관 변경 따른 편법 상속 우려" 2013-01-22 15:05:55
기준으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등 최대주주의 지분은 14.65%(179만3984주)다.네비스탁은 "지주회사 전환 자체를 반대하는 것 아니라 전환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이사회 결의를 통해 특수관계자가 지배하고 있는 자회사의 주식을 동아쏘시오홀딩스에 현물출자하고 해당 특수관계자가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분을...
[마켓인사이트] 유양석 회장, 1500억 개인회사 '통큰 증여' 2013-01-14 20:47:15
회장의 두양산업에 헐값에 넘겨 손실을 봤다는 내용의 주주 대표소송을 제기했다.한일이화는 2010년 중국 계열사인 장쑤한일모소유한공사 지분 58%를 두양산업에 넘겼다. 매각금액은 255억원이었다. 소액주주들은 장쑤한일모소유한공사의 가치가 보수적으로 봐도 780억원, 성장성을 감안하면 400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너트 생산 연간 40억개…'품질'에만 매달렸더니 '글로벌 빅5'로 우뚝 2013-01-11 17:20:07
고 어윤홍 회장이 1973년 부천에서 창업했다. 꼭 40년 전이다. 대학 졸업 후 기름때 묻은 작업복을 입고 청계천에서 베어링 유통을 해오던 어 사장은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27세인 1979년 입사했다. 하지만 당시 국내 자동차산업은 미미했고, 이 회사의 매출도 보잘것없었다. 게다가 2차 오일쇼크가 터져 회사가 무척...
'의사결정 달인' 정주영·잡스, 직관력+상식 파괴 노력 있었기에… 2013-01-10 15:30:36
창업한 고(故) 정주영 회장은 직관력이 뛰어난 분이었죠. 서산 간척지를 만들 때 조수 간만의 차이를 극복하고자 폐(廢)유조선으로 물을 막았어요. 공기를 3년 단축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폐유조선이 뒤집어졌다고 합시다. 그 피해는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이처럼 직관적인 결정은 리스크가 크다는 단점이...
북미대륙 독감 맹위…보스턴시 비상사태 선포 2013-01-10 11:50:00
있지만 앰뷸런스에 실려오는 노인 환자들을 전부 수용하지 못해 다른 중소 병원 응급실로 분산시키고 있다고 현지 신문이 전했다. 토머스 메니노 보스턴 시장은 뉴스 보도문을 통해 "독감 감염 건수만 봐도 우려할 만한 상황이며, 우리는 2009년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이번 사태는 단순히 보건 문제에 그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혁신' 필요성 대두> 2013-01-10 06:01:37
했고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 이행을 올해 중점 경영방침 중 하나로 정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공유 가치를 적극 창출하는 기업, 존경을 받는 기업이되도록 사회 책임을 다하자"고 신년사에서 말했다. 금융권에서도 연초 이러한 화두가 제시됐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지난 3일...
[이 아침의 시] 서울역 그 식당 2013-01-08 22:16:12
식당으로 들어갑니다그대가 일하는 전부를 보려고 구석에 앉았을 때어디론가 떠나가는 기적소리 들려오고내가 들어온 것도 모르는 채 푸른 호수 끌어정수기에 물 담는 데 열중인 그대그대 그림자가 지나간 땅마저 사랑한다고술 취한 고백을 하던 그날 밤처럼그냥 웃으면서 밥을 놓고 분주히 뒤돌아서는 그대아침, 뒤주에서...
'리더의 조건'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 "복지는 이윤이 남아서 하는게 아니다" 2013-01-07 10:26:27
것이 전부가 아니라면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런 복지 구조가 한국 기업문화에서는 자리잡기 힘들었을 터. 이에 이원영 대표는 "생산성 다음에 이윤 추구, 자본의 확보 이런것들을 하지 않은 채 직원들에게 복지를 이야기하고 행복을 이야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