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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생 시위에서 마산시민 항쟁으로…부마민주항쟁 기념식 2017-10-18 12:00:20
10월 16일부터 닷새간 부산과 마산(현 창원시)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을 말한다. 마산에서는 10월 18일 오전 경남대 교내 시위를 시작으로 시민들까지 항쟁에 가세했다. 시위는 짧았지만 군사정권 철권통치 18년을 끝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부마민주항쟁 기념 전야제 열려 2017-10-17 20:22:17
민주화 운동이며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부마 민주항쟁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 독재 체제에 저항해 1979년 10월 16일부터 닷새간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이다. 시위는 짧았지만 뒤이은 10·26 사태로 유신체제를 끝낸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부마 민주항쟁 38주년 기념식은 오는...
"30세 연하 부인 둔" 시진핑 책사 왕후닝, 상무위원 발탁될까 2017-10-17 12:00:06
상하이시 서기가 1989년 일어난 대규모 민주화 시위인 톈안먼(天安門) 사태의 강제 진압을 주창했을 때 중국 지식인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장쩌민을 지지했기 때문이다. 왕후닝은 중국 정치체제의 개혁이 필요하지만, 그 개혁은 '밑으로부터의 개혁'이 아닌 당 중앙이 주도하는 '위로부터의 개혁'이어야...
홍콩 정부, 영국 인권운동가 입국 금지 2017-10-13 12:41:34
것으로 전해졌다. 조슈아 웡은 2014년 대규모 민주화 시위인 '우산 혁명'을 이끌었다가 불법집회 참가죄 등으로 최근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일부에서는 중국 정부가 외교 주권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홍콩을 방문하는 외국 인권운동가의 입국을 일방적으로 거부한 것은 홍콩의 민주주의를 약화하는 조치 아니...
홍콩 정부, 중학교부터 중국사 교육 의무화 2017-10-12 18:47:41
2014년 '우산 혁명'으로 불린 대규모 민주화 시위 당시 시위대 1천여 명을 체포하는 등 강경 진압을 주도했으며, 이후 노골적인 친중 행보를 보여 왔다. 이번 중국사 교육 의무화도 "홍콩 젊은이들이 중국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홍콩 독립 등 과격한 주장을 하고 있다"는 친중파 정치인들의 견해를 받아들...
37년만에 존재 드러난 기무사 기록…전두환 행적도 남아있을까 2017-10-12 18:39:06
5·18 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 사령관이 신군부 최고 실력자였던 전두환이었던 만큼 기무사 미공개 기록물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8천여 쪽, 25권짜리 기무사의 미공개 자료를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기무사 전신인 보안사는 5·18 항쟁사에서...
"계엄군 발포 전 시민무장 기록은 조작" 경찰 첫 5·18 보고서(종합) 2017-10-11 16:21:36
= 경찰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현장 경찰관들의 증언과 치안 기록을 담은 첫 공식보고서를 공개했다. 경찰보고서는 5·18 당시 시민들이 먼저 무기고를 탈취하고 교도소를 습격해 군이 집단 발포를 했다는 기록은 조작된 것이라며 전두환 전 대통령과 신군부의 '자위권'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강경 진압 거부 시민 지킨 5·18 숨은 영웅 안병하 경무관 2017-10-11 14:49:13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에 대한 발포 명령을 거부해 '5·18 숨은 영웅'으로 불리는 고 안병하 경무관의 행적이 경찰 보고서를 통해 재조명됐다. 11일 전남지방경찰청이 5·18 당시 경찰관 증언을 토대로 만든 '5·18 보고서'에 따르면 안 경무관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는 소신 있는 지휘관이었다....
"상황일지 조작해 폭동 둔갑" 경찰이 밝힌 5·18 조작·왜곡 2017-10-11 14:14:12
학생 시위로 무질서하고 혼란스러웠다는 신군부 주장도 정면으로 반박했다. 경찰은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 시위가 이어졌으나 5·18 직전인 5월 16일 경찰 보호 속에 평화로운 가두시위가 있었고 5월 17일은 대부분 진압부대가 야유회를 가거나 휴식하는 등 평온했다"고 설명했다. 공수부대의 과격...
경찰보고서 "계엄군, 시민 무장 전에 집단 발포 자행" 2017-10-11 11:00:02
= 경찰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현장 경찰관들의 증언과 기록을 담은 첫 공식보고서를 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11일 5·18 직전 광주의 치안 상황과 계엄군의 과격 진압, 시위대의 무기 탈취 과정, 북한군 개입설 등에 대한 경찰 기록과 근무자 증언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경찰은 경정급 1명, 경감 3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