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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순환출자로 계열사 지배 심해졌다 2013-05-30 12:00:47
대기업들이 순환 출자에 의한 계열사 지배를 지난해보다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가 있는 10대 대기업의 내부지분율은 작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총수 일가가적은 지분으로 전체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는 변함이 없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62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 집단)의 주식소유현황 및...
금융지주사 회장·사외이사 보수 공개된다 2013-05-29 06:02:13
유력…내년 매각 본격화 금융지주사의 지배 구조 개선을 위해 지주사 회장과 사외이사의 보수를 상세하게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외이사와오너와의 관계를 공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금융과 지방은행 등을 내년부터 분리 매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검토되고 있다. 금융 감독...
[경제민주화 이대로 좋은가] 6월 국회, 경제민주화 ‘분수령’ 2013-05-28 17:28:38
대기업 소유구조 개편 문제에 더 이상 관심을 기울일 여력이 없습니다. 일부에선 대기업 소유구조 문제는 기존 법률로도 충분히 입법 취지를 살릴 수 있고, 규제에 따른 실익도 분명하지 않은 만큼, 과잉입법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삼현 숭실대 법대 교수 “상법상으로는 다른 나라와는...
[마켓인사이트] 우리금융 3단계 매각 어떻게…경남·광주銀 7월, 증권 3社 연내 매각 착수 2013-05-28 04:46:34
복잡하고 까다로운 소유·지배 규제로 우리금융을 인수할 후보군이 제한돼 있다는 현실 판단에서 나왔다. 이 방안이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을 매각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게 예금보험공사의 설명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방 은행과 증권 자회사들을 매각한 뒤 금융지주사를 은행으로 만들면 인수 후보군을 넓힐 수...
"美 출구전략 가능성‥코스피 투자전략은?" 2013-05-24 15:09:13
않을 것임을 아는데 지금 소유하고 있는 과천의 집을 팔고 싶지 않다. 나중에 출구전략이 실행되어 자산 가격이 모두 빠지기 시작하면 그래도 덜 오른 것이 덜 빠지지 않겠는가. 이런 식의 리스크 관리도 어느 정도 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버냉키도 옛날에 했던 이야기보다 조금씩 뒤로 빼는 언급을 하고 있다. 그리고...
현오석 "기업 자율성 해치는 민주화 법안 수용 어려워" 2013-05-23 19:38:16
방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정부가 제시했던 국정과제의 범위를 넘어서는 국회 내 각종 경제민주화 법안 입법화 움직임에 선을 그은 것입니다. 정부는 국정과제에서 소유-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대기업 집단 계열사 간 신규 순환출자 금지, 공정거래 관련법 위반시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집단소송제 도입, 서비스업 분야...
현오석 부총리의 '견제구', "경영자율성 해치는 법안 수용 어렵다" 2013-05-23 17:25:07
△소유-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대기업 집단 계열사 간 신규 순환출자 금지 △공정거래 관련법 위반시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집단소송제 도입 △서비스업 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생계형 서비스업에서 기타 서비스업으로 확대하는 정책 등의 경제민주화 방안을 제시했다. 현 부총리는 이어 “대선 과정을 통해 경제민주화에...
1968년 한국투자공사 모태로 설립…국내 간접투자 시장 문 열어 2013-05-23 15:30:02
시중은행과 증권사 중심의 지배구조가 다시 정부 소유 지배구조로 바뀌었다. 이후 민영화 절차가 시작되면서 2005년 6월 하나금융그룹에 인수됐다. 2007년 7월 회사 이름을 대한투자증권에서 하나대투증권으로 변경했다. 같은 해 8월 글로벌 선진 자산운용사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100% 자회사였던 대한투자신탁운용...
[한 문장의 교양] (5) 르네 지라르 "오직 소설가들만이 욕망의 모방적 성격을 드러내준다" 2013-05-21 10:39:09
소유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세요 / 당신이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욕심을 부릴 일도, 배고플 이유도 없는 / 한 형제처럼 / 모든 사람이 / 함께 나누며 사는 세상을 상상해 봐요.” 누군가의 탐욕과 다른 누군가의 배고픔, 그 바탕에 깔린 소유에 대한 과도한 집착. 가수가 본 아픈 현실입니다. 함께 나누며 사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임원 보수 공개 바람직한가요 2013-05-21 10:37:11
공개에 찬성하는 측은 한국의 대기업 지배구조의 특수성을 감안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창업자 세대를 지나면서도 소유와 경영이 제대로 분리되지 못해 2세, 3세가 경영권을 과도하게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일반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을 높이기보다 소유 경영진의 보수를 높임으로써 도덕적해이가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