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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으로 본 박 당선인 경제구상> 2013-01-04 17:48:51
확대, 가계부채 연착륙, 경제 민주화, 중소기업 육성 등의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일정 부분의 궤도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거시정책 전반을 포괄할 경제1분과 간사인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은 기획재정부2차관을 마지막으로 정계에 진출한 기획ㆍ예산 전문가다. 류 의원은 재정과 예산, 공공정책 분야에...
'조선 불황' 통영시 고용개발촉진지역 지정 검토 2013-01-04 16:56:20
우려스러운 지역에 1년간 한시적으로 정부 예산을 투입, 실업자 구제 혜택을 확대하는 제도다. 쌍용자동차 대량 해고 사태가 있었던 2009년 평택시가 최초로 지정됐다.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통영시에 있는 조선업체 신아에스비에서 중소 조선소 노사 대표, 지자체 관계자 등을 만나 “중소 조선업체의 불황으로 ...
[이슈 프리즘] 엇나간 '반값', 엘리자베스의 추억 2013-01-03 17:26:46
올해 정부가 국가장학금으로 편성한 예산만 2조75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다 대학들 자체적으로도 장학금을 늘리고 등록금을 인하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교수의 임금과 연구비 감액이 불가피해졌다. 대학들이 “교육의 질 저하를 어쩌란 말이냐”며 속앓이를 하는 이유다.그보다 앞서 따져봐야 할 게 있다....
"밀실예산 수십억씩 챙긴 뒤 혈세 외유"…망신당한 의원들 2013-01-03 17:21:41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예산은 1억5000만원 정도로 국회 예결위 예산에서 충당한다. 정부부처나 정부 산하기관이 의원들의 출장 비용을 대던 것을 김원기 국회의장 때 각 상임위의 예산으로 지원토록 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들은 공식일정을 앞당겨 일찍 귀국하기로 했다. 장 위원장은 “예전부터 잡힌 일정으로 중남미...
'금배지 특권' 이번엔 내려놓을까 2013-01-03 17:06:39
△회의방해 폭력행위죄 신설 △인사청문회 대상 확대 등 4대 쇄신 과제에 합의하고 소속 위원 15명의 명의로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특위는 국회의원 재직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재산이 10억원 이상인 경우 연금을 지급할 수 없도록 했음에도 발의는커녕 조문화 작업조차 제대로 완료되지 못한 채 예산 128억여원이 그대...
IMF "美 재정절벽法 미흡"…무디스, 신용등급 위태로워질 수도 2013-01-03 16:46:21
밝혔다. 전날 오바마 대통령이 “부채한도 확대 협상에서는 공화당에 끌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이런 입장 차이 때문에 2월 말~3월 초가 시한인 부채한도 협상이 재정절벽 협상보다 훨씬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국제통화기금(imf)은 “이번 합의만으로는 미흡하다”며 “연방정부 부채한...
한국형 주택 바우처 도입 추진 2013-01-03 10:44:15
하는 전세·매입임대를 현행보다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전세임대는 세입자에 대한 월세 지원이 사용처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해 임차인이 직접 원하는 집을 찾아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주인과 계약을 하고 임차인에게는 시중 임대료보다 싸게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국토부...
중기청, 올해 中企 정책자금 3조8천500억원 2013-01-03 10:40:05
70%로 확대하고 신용대출 규모를 1조 원에서 1조2천억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담보 여력이 부족한 창업·소기업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계기구, 재고자산, 매출채권을 담보로 정책자금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리 체계를 정책자금 재원조성 수단인 중소기업진흥채권 금리에...
美 재정절벽 해결 이후 낙관론 팽배-IBK證 2013-01-03 07:58:44
"재정절벽 합의로 인해 2013년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확대될 개연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인버스 etf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는 설명이다.그는 "장기 시계열로 봤을 때 인버스 etf의 자산규모는 2009년 이후 거의 최저수준"이라며 "꾸준히 인버스 etf의 자산규...
[사설] 빈곤층 더욱 골병들게 만드는 보편적 복지 2013-01-02 17:10:26
예산심의 과정에서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등의 예산은 대폭 늘리면서도 정작 기초생활수급자 등 156만 극빈층에 지원하는 의료급여 예산을 2800억원이나 깎아버린 것이 대표적이다. 최빈층을 지원할 돈을 빼앗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중산층의 육아와 교육, 노후대비에까지 퍼주는 것은 복지의 낭비다. 박근혜 정부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