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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테니스 "펑솨이 대면 확인 전엔 中서 토너먼트 없어" 2023-01-05 20:18:41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세계여자프로테니스(WTA)는 중국 최고위층을 향해 성폭행 피해를 폭로했던 테니스 스타 펑솨이(彭帥·38)의 안위를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 중국에서 토너먼트를 재개할 수 없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WTA는 이날 성명을 통해 "펑솨이가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라고...
WHO에 바이든도 가세 "중국 코로나19 대응 방식 우려스럽다" 2023-01-05 16:22:39
방식 우려스럽다" 보건전문가들 "中 긴급초치 없으면 올해 100만명 숨질 수도"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중증환자·사망자 축소 문제를 지적한 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에 우려를 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 복지·수익사업 추진 가능 2023-01-05 06:00:03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 노란우산 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복지·수익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노란우산 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제금 지급, 대출 사업만 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복지·후생 사업,...
"무슨 빌라 샀는지 기억 못해"…檢, 283채 깡통전세 사기 일당 기소 2023-01-04 21:31:08
겨자먹기 식으로 사들인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자신이 피해자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해당 빌라에 거주하는 경우도 많아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보증금을 돌려막는 과정서 자신이 잠재적 피해자인지도 모르고 무사히 전세금을 돌려받아 집을 빠져나온 세입자도...
놀랍도록 닮았다 다이소와 쿠팡...고객 감동의 장인들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3-01-04 16:19:50
곳 봤습니다. 쿠팡입니다. 서울 잠실에 있는 쿠팡 본사에 취재하러 간 적이 있는데 여기저기 고객 감동이란 문구가 붙어 있었어요.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은 거의 교주처럼 이 말을 반복해서 직원들에게 합니다. 고객 입에서 '와우' 하고 감탄사가 나와야 고객 만족이라고. 단순히 말로만 한 게 아니라 사업으로...
"시청자는 '폭력 쇼' 공범"…NFL 선수 의식불명에 자성론 2023-01-04 15:35:16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인들이 프로풋볼에 열광하지만 그 위험성에 둔감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커트 스트리터는 3일(현지시간) 칼럼에서 경기 중 가슴에 충격을 받고 의식불명이 된 더마 햄린(버펄로 빌스)의 사례를 들며 "우리가 모두 폭력 구경거리의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러 용병 그룹 와그너, 우크라 동부 바흐무트 전투서 큰 손실" 2023-01-04 12:03:14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최대 격전지인 도네츠크주 바흐무트 공격에 앞장서는 러시아 민간 용병 그룹 '와그너' 대원들이 대규모로 전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으로 와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백승현의 시각] 대통령만 보이는 노동개혁 2023-01-03 18:18:45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국민의힘 의원 공부모임이라는 ‘국민공감’ 강연 행사가 있었다. 강연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고용노동부 수장이었던 이채필 전 장관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현 정부의 노동개혁은 성급하거나 의뭉스럽다”고 다소 뜨악한 발언을 했다고 한다. 노동개혁이 성공하려면 초기부터...
[천자칼럼] 서울시의 아파트 명칭 간섭 2023-01-03 17:44:19
고급 이미지를 위한 홍보비도 아끼지 않는다. 서울시가 복잡한(?) 아파트 작명에 개입·간섭할 모양이다. 권고냐, 가이드라인 마련이냐로 공청회도 열었다. 쉬운 명칭을 쓰자는 ‘선한 취지’는 모를 바 아니나, 늘 이렇게 시작하는 게 규제다. ‘누가, 어떤 기준으로’ 판단에 악마가 숨어든다는 게 규제 경계론이다. 외국...
[특파원 칼럼] 美 소비천국 된 '사소한' 이유 2023-01-02 18:07:46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다. 서울~부산을 왕복하고도 200㎞를 더 가야 하는 거리이니 말이다. 하지만 미국을 여행할 때 하루 600마일(1마일=1.609㎞)씩 여러 번 달렸다. 같은 거리지만 1000㎞가 아니라 600마일이라면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땅덩이가 넓은 나라에선 ‘임페리얼 식 도량형이 낫겠구나’란 생각도 들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