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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악화되는 돈맥경화‥경기회복에 찬물 2014-04-24 15:26:45
시중 부동자금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금융사 단기상품에 묶여있습니다. 자금이 금융권에서만 맴돌고 실물로 유입되지 않아 우리 경제의 성장기반에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이주비 기자입니다. <기자>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한 시중 부동자금은 주로 은행과 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1분기 ABS 발행총액 8.1조‥전년동기비 39.2%↓ 2014-04-24 12:00:00
등 할부금융채권을 기초로하는 ABS는 전년동기대비 137.45 급증한 1조2천억원이 발행됐습니다. 1분기 ABS 발행시장을 보면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상품 판매 감소로 올해 1분기 공공법인의 MBS 발행이 크게 감소한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자동차할부 채권과 리스채권 등 할부금융사의 ABS발행은 지난해와...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 8.1조원 발행‥전년비 39% 급감 2014-04-24 12:00:00
주택담보대출상품 판매가 급감하고, 임대료채권을 기초로 ABS를 발행해온 한국토지주택공사의 1분기 발행실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신전문금융회사를 통한 ABS 발행은 회사채시장 양극화와 발행금리 상승 여파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조원 증가한 2조9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할부금융사의 자동차할부채권과 리스채권 ...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대폭 감소 2014-04-24 11:00:24
실적이 없다. 공공법인과 금융회사는 부실채권 등을 기초로 3조5천억원의 ABS를 발행해 지난해 동기보다 19.4% 늘었다. 할부금융사의 자동차할부채권과 리스채권 등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이 1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3.7% 늘었고 카드사의 ABS 발행은 1조6천억원으로 20.9%증가했다. 그 외...
[주민번호 수집 금지 '초비상'] 휴대폰요금 자동이체 4400만명, 지로로 은행에 직접 내야할 판 2014-04-20 21:04:43
예외인정 안되면 금융사 업무마비·고객 불편 업계요구 수용땐 개정법 '누더기' 비난 직면 [ 김보영/장창민 기자 ] 안전행정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기존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을 허용하는 법령은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포함해 모두 866개에 달했다. 이를 근거로 기업들이 요청하는 주민등록번호...
CEO 중징계에 금융권 대책마련 `진땀` 2014-04-18 15:04:17
실행된 대출의 연장에 대해서는 영업위축과 채권부실화를 우려해 전결권 제한이 어려울 수 있다며 내부통제와 영업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시중은행 관계자 "재무재표가 제대로 안된 업체들은 본점에서 심사하면 대출이 연장안될 수 있다. 기존에 이자 잘 내던 업체를 혹시 승인이 안나서 ...
[마켓인사이트] 미인가 외국계 금융사의 국내영업 도운 업체도 처벌…금융당국 '골드만삭스法' 만든다 2014-04-16 21:50:23
회사 홍콩법인이 말레이시아 공기업 채권(1mdb)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을 지원·가담한 혐의로 지난 3일 ‘기관주의’ 조치를 받았다. 금감원은 당초 ‘기관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었지만 “처벌 근거가 불명확하다”는 금융위 의견을 받아들여 경징계로 수위를 낮췄다. 이 제재는 그동안 만연했던...
커버드본드 발행 위한 세부 법 정비 마무리 2014-04-16 17:03:35
커버드본드는 금융사가 주택담보대출채권과 국공채 등 우량자산을 근간으로 발행하는 만기 5년 이상의 장기채권입니다. 발행한도는 발행기관 총자산의 4%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은행 총 자산이 2천120조원인 점을 감안할 때 은행권의 커버드본드 총 발 행 한도는 85조원 수준입니다. 기초자산은 주택담보대출채권,...
금융위 커버드본드 기초자산 세부 요건 마련 2014-04-16 16:31:56
등 금융사가 우량 자산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5년 이상의 신종 장기 채권이다. 조달 자금의 만기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장기·고정금리 대출 재원으로 쓸 수 있어 단기·변동금리 중심의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금융위는보고 있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금융사고에 `옐로카드`‥대책마련 주목 2014-04-15 11:24:50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일련의 금융사고와 관련해 금융권 모두가 통렬히 반성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인 자리” 금감원이 은행장 소집이라는 강경책을 내놓은 데는 KT ENS 협력업체의 매출채권 대출 사기와 시중은행 도쿄지점 부당 대출, 일부 은행 직원의 횡령, 고객 정보유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