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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셧다운제' 안한다! 2년 논란 마침표 2013-02-04 02:06:44
몰래 도용하거나 타인의 주민번호를 도용하는 범죄행위를 하고 있다'며 2월 내에 셧다운제 완화 법률을 제출하기로 했다. 그는 '셧다운제는 아이들의 행복추구권, 부모의 교육권을 앗아가는 잘못된 강제적 제도다. 현재 시행 중인 강제적 셧다운제를 완화해야 한다. 대상 여부는 부모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부모...
전병헌 의원 "도박보다 강한 게임규제 '위선'" 2013-02-04 00:45:44
기업으로 자라나고 있는 모바일 게임에 대해 재뿌리고 숨통을 조이는 모바일 셧다운제는 아예 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셧다운제가 효과는 없고, 부작용만 양산하고 있다는 것은 여성가족부 자체 연구용역 결과로 증명되었다. 셧다운제 시행으로 심야시간 청소년 게임시간 감소는 0.3%에 불과한데 반해 40%의...
올해 '주채무계열' 그룹 40곳 달할듯 2013-02-03 16:58:27
“기업의 부실이 악화되면 주채권은행과 긴밀히 협의해 연착륙 방안을 모색해야 사회적인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웅진의 갑작스러운 회생관리 신청으로 회사채에 투자한 개인은 물론 많은 건설 관련 하청기업들이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금감원은 주채무계열 선정기준 개선과 동시에 주채권은행이 그룹의 무분별한...
[한경에세이] 건전한 소비 2013-02-03 16:54:38
공기업 직원, 공무원 등 고용 안정성이 높은 봉급자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일차적으로 이들의 건전한 소비 촉진을 유도해야 한다. 그래야 골목 시장과 외식업은 물론이고 골프 등 건전한 운동과 오락장의 소비가 살아나고 체감 경기도 되살릴 수 있다.작년에는 총선과 대선, 그리고 한파 때문에 서비스 업종이 큰 타격을...
"프랜차이즈 - 동네 빵집 거리조정은 담합"…공정거래법 위반 논란 2013-02-01 18:02:02
경쟁 제한 행위" 공정위 "상생법에 근거"…파열음 계속될 듯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기업 빵집과 동네 빵집 간 거리 제한 등이 공정거래법상 담합을 부추긴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업계뿐만 아니라 일부 전문가들도 동반성장위원회가 서비스업 분야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방안은 공정거래법상...
[경제사상사 여행] "출산은 '노후 보상 기대-양육비용' 비교해 선택하는 행위" 2013-02-01 15:49:01
어려워 보인다. 죄인이 얻는 이득과 기업의 이익이 동일하다는 전제를 깔고 있어서다. 범인의 범죄 행위와 기업의 이윤 추구 행위를 같은 선상에 놓아서는 곤란하다는 지적이 많다. 어떤 사람이 범죄자가 되는 과정엔 그의 윤리관 및 기본적인 동기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부분이 상당히 깔려 있기 때문이다.베커는 그의...
포스코 계열사 CEO, 공정거래 준수 결의 2013-02-01 13:45:29
정 회장과 계열사 사장들은 거래 중소기업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수의 계약 배제 및 경쟁 입찰 원칙 준수 △협력사에 대한 불공정 행위 근절 △공정거래법 준수 △윤리 경영 실천 등을 결의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7월 공정거래위원회의 ‘거래 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 기준’ 공지에...
포스코, 상생·공정 거래 강화한다 2013-02-01 11:00:15
참석했다. 이들은 경쟁입찰과 중소기업 참여 기회 확대, 설비발주 모범 기준 준수, 협력사에 대한 불공정 행위 근절, 공정거래법 준수, 윤리 경영 실천 등을 위해 적극적인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포스코는 작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래 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 기준'을공지하자 국내 대기업...
법원 "기업 사회적 책임 선도해 온 SK인데…국민 신뢰 저버렸다" 2013-01-31 17:24:57
영향도 작지 않다”면서도 “대기업들의 무리한 영역 확장과 과도한 이윤 추구 경영으로 여론의 비판 대상이 됐다는 것이 양형에 불리하게 작용해선 안 되듯 피고인의 경제적 영향력이 경감 사유가 되는 데도 반대한다”고 말했다. 법정구속에 대해선 “실형 선고 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법정에서 피고인을 구속하도록...
'향판 비리' 선재성 부장판사, 고위법관으론 첫 벌금형 확정 2013-01-31 17:03:27
법정관리 기업의 관리인에게 자신의 친구를 변호사로 선임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선재성 부장판사(51·사진)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고위 법관이 정식 재판 절차를 거쳐 벌금형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헌법상 금고형 이상의 유죄판결이 확정돼야 법관직을 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