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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독점대담] 17.3조 슈퍼추경.."경기 살린다" 2013-04-16 10:00:50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치경제팀의 이인철 기자입니다.먼저, 추경 규모 17조3천억원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인데요.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되나요 ? 기자) 조금전 10시 국무회의를 통해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윤곽을 드러낸다. 추경 규모 17조 3천억원으로 역대 두번 째로 많은 슈퍼추경이다. 정부의...
김문수 "대한민국 개혁 최우선 과제는 지방분권" 2013-04-04 15:10:01
진단 토론회’에서 “중앙집권체제는 정치, 행정, 사회적인 측면에서 많은 부작용을 양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 재정분권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지방자치역량발휘 여건 조성을 한국 지방분권의 과제로 제시했다.박근혜 정부에 지방분권 추진을 촉구하고자 마련한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남명 조식의 '돌직구' 2013-03-28 17:02:51
쓰이는 이유는 ‘99’를 결집시키려는 정치적 의도가 배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이를 정당한 경쟁의 결과라고 생각하는 우리 자신의 인식도 한몫하고 있다.백성을 수탈의 대상으로만 보고 제 가죽을 벗겨내던 조식 시대의 위정자들과 능력만 있으면 필요에 상관없이 사회의 재화를 독점해도 좋다고 경쟁을 부추...
[성남시-시의회 갈등 3년] '성남 모라토리엄 선언' 때부터 사사건건 대립…타협은 없다 2013-03-19 16:53:13
지방자치 여건상 지방의회가 발목을 잡으면 지자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시의회 새누리당이 중앙 정치에 휘둘리면서 이 시장의 정책이라면 무조건 반대한다는 내용도 2011년 청와대 보고서에 포함됐다.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월요인터뷰] 대북정책 전문가 유호열 "朴 대통령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제3의 길 가능성 보인다" 2013-03-17 16:56:45
국가권력과 시장세력, 평양과 지방으로 이분화됐기 때문입니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각론을 마련할 때 신뢰 구축의 대상이 다양해졌다는 점을 인지하고 각각에 맞는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바른사회시민회의의 역할도 필요할까요. “시민단체로서 정부의 대북 정책을 포함한 모든 것에 목소리를 낼 겁니다. 최근...
[사설] 한건주의 예산낭비에 눈먼 돈 돼버린 국민세금 2013-03-07 17:16:02
한건주의가 횡행하는 이 분위기라면 지방재정의 건전성 회복은 요원한 일이다. 당장 무리한 사업과 선심성 행정을 중단, 재정악화를 막아야 한다. 더구나 지자체 단체장 선거가 내년 6월로 1년여밖에 안 남았다. 저열한 정치의 포퓰리즘 공약이 난무할 것은 분명하다. 국민들이 이런 정치에 현혹된다면 결국 손에 쥘 것은...
[생글기자 코너] 지자체와 학교가 만드는 알찬 영어캠프 등 2013-02-28 18:38:04
소식이 있다. 서울시를 포함한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주변 교육기관과 협력해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관학협력 영어캠프라 불리는 이들 중 몇몇은 아예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비가 있더라도 다른 영어캠프에 비해 훨씬 낮고, 그마저도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 면제 대상이다.서울국제고등학교의 영어...
전교조에 파고든 교사 이적단체 첫 적발 2013-02-21 17:22:07
친북 사상 전파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2부(부장검사 이정회)는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출신 박모씨(52·여) 등 전교조 소속 교사 4명을 이적단체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교육운동 전국준비위원회’(새시대교육운동)를 구성해 이적활동을 한 혐의(국보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새시대교육운동은 서울...
오세훈 전 서울시장, "세빛둥둥섬은 혈세 낭비 사업 아니다" 즉각 반발 2013-02-15 17:12:30
받을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시의회에 수차례 보고했다”고 해명했다.오 전 시장은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특정 사업자에게 이익을 몰아주거나 재산상 이득을 취하지 않았고 서울시에 고의로 손해를 끼쳤다고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현직 (박원순) 시장의 정치행위야말로 세금 낭비의 전형”이라고...
[맞짱 토론] 해양수산부 청사 부산에 두어야 2013-02-01 17:25:05
해수부의 지방유치 논란을 바라보면서 상실감에 빠져 있다. 중앙부처의 입지 문제는 기업 유치와 같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국가정책과 국가미래에 대한 고민 끝에 결정돼야 할 중대사다. 하지만 그저 특정지역으로의 유치를 통해 해당 지역의 이익만을 챙기겠다는 극단적 지역이기주의 표출이 해수부 부활을 위해 노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