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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융 사고시 은행장도 엄벌"‥`최후통첩` 2014-04-15 10:05:13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금융사고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당국은 앞으로 중대한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은행장과 감사, 내부통제 책임자 등 경영자들도 엄벌한다는 방침입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15일 오전에 열린 은행장 회의에서 "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매출채권 대출사기,...
금융권 '징계 태풍'…최대 150여명 이를 듯 2014-04-14 21:34:00
일부 금융사는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경영 사안에 대한 결정을 미루고 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린 뒤 담당 임원이나 부서장이 바로 바뀌면 업무 연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시중은행 고위 관계자는 “사건·사고와 관련 있는 부서나 영업점은 거의 일손을 놓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장창민/박신영 기자...
금감원 화났다…15일 全은행장 긴급 소집 2014-04-14 13:49:36
"금융사가 무사안일한 조직 문화를 타파하고 내부 통제와 임직원의 금융윤리 교육을 더욱 강화하라고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금감원이 모든 은행장 소집이라는 초강경책을 내놓은 데는 KT ENS 협력업체의매출채권 대출 사기와 시중은행의 도쿄지점 부당 대출 및 일부 은행 영업점 직원의횡령사고 의혹 등 꼬리를...
최수현 "연이은 금융사고 개탄‥금감원 허점 없는지 반성" 2014-04-14 09:41:30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것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며 "금융사들의 불량한 내부통제와 금융윤리 결여가 주된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수현 원장은 14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최근 매출채권 대출사기, 도쿄지점의 부당대출, 영업점 직원의 횡령 등 금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금융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이슈N] 한국진출 10년‥뒷걸음치는 씨티은행 2014-04-12 07:18:33
경징계에 그친 바 있고 외국계 금융사들이 한국시장을 이탈하는 마당에 당국이 여러 부담요인을 안고 외국계 CEO를 중징계 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고 외국계 특유의 로비력도 막판 영향력을 보일 것이라는 시각도 나옵니다. 최근 해외채권 불법판매와 관련해 중징계 이상이 예상됐던 골드만삭스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사이먼 필처 M&G인베스트먼츠 채권대표 "유럽 인프라채권에 기회 많아" 2014-04-11 21:31:38
않고 있어 채권투자자는 가격 차익보다 이자를 받는 데 더 매력을 느낄 것”이라며 “다양한 크레디트채권의 자산배분이 유효한 채권 투자 전략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은행 등 금융사가 투기등급 이하 기업에 담보를 받고 자금을 빌려주는 변동금리 대출인 시니어론을 유력한 투자 대상으로 꼽았다.안상미 기자...
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사 체력 튼튼해졌다 2014-04-10 12:00:15
하락했다. 금융사 임직원 수는 1999년 말 23만7천명에서 작년 말에는 27만8천명으로 17%증가했다. 금융회 임직원 외에 금융상품 모집인 수는 작년 말 현재 약 31만명으로최근 3년째 감소했다.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1999년 말 456조원에서 작년 말에는 1천325조원으로 3배가까이 증가했다. 채권시장도...
은행권 "국민銀 허위서류 비상식적‥기본적 윤리 문제" 2014-04-07 10:56:54
최근 도쿄지점 불법대출 사건과 국민주택채권 위조 사고,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등에 이어 이번에 영업점 간부급 직원이 1조 규모의 허위 예금증명서를 발급하다 적발되는 등 잇따른 악재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현재 이와 관련해 은행 등 금융사들에 허위 입금증 발급 사실을 알리고 이와 관련한 사고에...
[인터뷰] 엘리자베스 콜리 알리안츠자산운용 회장 "한국, 亞금융허브 되려면 뒤죽박죽 규제 없애야" 2014-04-06 21:04:16
규모 3450억유로(약 500조원)의 글로벌 금융사다. 콜리 회장은 “내국인과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존재한다면 그 나라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겠느냐”며 “우리는 첫 투자를 결정할 때부터 일관성 있는 규제 철학이 있는지 꼭 따져본다”고 했다. 영국에서 금융규제와 관련된 다수의 정부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사설] 중국 베트남 이번엔 브라질…해외투자마다 이러니 2014-04-06 20:30:13
국채 같은 문제가 또 벌어진다. 국내 금융사들의 분석 능력도 문제지만 온통 쏠림현상인 한국인의 투자성향도 구경거리다. 은행도 금융투자업계도 자기 자금으로 해외 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봤던 사례가 한둘이 아니었다. 한탕주의가 만들어낸 국제 망신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먼저 실력을 기르고 해외투자에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