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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부자가 될 '한 방'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2023-05-26 18:26:55
살 수 있을까?’ 로런스 코틀리코프 미국 보스턴대 경제학과 교수는 신간 에서 냉정하게 말한다. ‘부자가 되는 한 방은 없다’고 한다. 꽤나 실망스러운 말이다. 다만 그는 소득이나 투자 현황 등 생활 수준에 따라 생애주기별로 더 부유해지고 행복해지는 결정을 내리는 방법은 알려줄 수 있다고 한다. 이른바 ‘맥시파이...
바이든 '바이 아메리카' 정책 강화에 美 고속열차사업 난항 2023-05-24 23:27:23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른 열차는 암트랙이 워싱턴DC에서 보스턴까지 운영하는 운행하는 아셀라다. 이 열차의 최고속도는 시속 150마일이지만 다른 여객 및 화물 열차와 선로를 공유하는 구간에서는 시속 100마일 수준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이런 이유로 미국 내 고속 열차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바이 아메리카' 규...
[다산칼럼] 바이든은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2023-05-23 18:07:28
재선에 성공해 임기를 마치면 만 86세다. 임기를 마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멕시코 접경에서의 불법 입국 문제도 공격의 주된 소재가 되고 있다. 도시 치안 불안과 빈곤 심화 현상이 뚜렷하다. 2022년 도시 빈곤율 평균치는 11.6%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22.8%, 휴스턴 19.5%, 보스턴 17.6%, 뉴욕 17%로...
워너브라더스 CEO, 모교 졸업식 연설 도중 야유받은 이유는 2023-05-23 10:41:58
= 미국의 대형 미디어그룹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자슬라브가 모교 졸업식에 연설을 하러 갔다가 학생들의 야유를 받았다고 AP통신과 CBS 방송 등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자슬라브 CEO는 전날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니커슨필드 경기장에서 열린 보스턴대학교 졸업식에...
뉴욕증시, 금주 美 부채한도 협상·연준 의사록 주목…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3-05-22 06:55:27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대담 참석 노드스트롬 실적 △ 23일 4월 신규주택판매 5월 S&P 글로벌 제조업, 서비스업 PMI 예비치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로위스, 오토존, 인투이트, 윌리엄스 소노마, 딕스 스포팅 굿즈, 톨 브라더스 실적 △ 24일 FOMC 의사록...
[뉴욕증시-주간전망] 부채한도 협상·연준 의사록 주목 2023-05-21 07:00:00
대담 참석 노드스트롬 실적 -23일 4월 신규주택판매 5월 S&P 글로벌 제조업, 서비스업 PMI 예비치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로위스, 오토존, 인투이트, 윌리엄스 소노마, 딕스 스포팅 굿즈, 톨 브라더스 실적 -24일 FOMC 의사록 엔비디아,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 콜스, 아날로그 디바이스 실적 -25일 1분기 GDP...
세계 '혁신대학' 1위는 美 미네르바대…서울대는 몇 위? 2023-05-18 10:00:03
지역의 대학이 좋은 성적을 냈다.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 부문에서는 터키의 압둘라귈대학 1위, 미국 보스턴대학이 2위, 싱가포르국립대 3위, 베이징대학 4위, 서울대가 5위로 아시아계 대학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위기관리’ 부문에서는 태국의 부라파대학 1위, 포르투갈의 브라간차폴리테크니코대학이 2위,...
美·中 갈등 격화에…월가, 중국사업 줄인다 2023-05-17 17:56:42
최대 피해지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JP모간,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등 4개사의 중국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지난해 480억달러(약 64조원)로 전년보다 16% 감소했다. 물론 중국 시장에서의 기회가 아직 많기 때문에 당장 철수할 계획은 없다는 게 월가 IB들의 공개적인 입장이다....
"흑인은 상속자 백인 못 따라잡는다"…인종 격차 여전한 美 2023-05-10 08:25:21
있다. 알렉시스 만 브랜다이스대 방문 학자는 “성실하게 일해 얻은 소득을 저축해 모은 ‘적극적 자산’은 상속 등으로 얻은 ‘소극적 자산’보다 가계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며 “상속된 부가 중산층에겐 생활의 기반”이라고 짚었다. 결과적으로 ‘금융 문맹’ 퇴치나 저소득층의 저축 독려에 초점을 둔 정부...
바이오경제 이끌어 갈 합성생물학, 韓·美동맹으로 날개 단다 2023-05-09 15:57:49
국가 간 파트너십이 강조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 중 보스턴을 찾아 디지털 바이오와 합성생물학 분야 석학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고, MIT측 참석자는 한국·보스턴 바이오 허브 동맹을 제안하기도 했다.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 선진국과의 협력은 현재도 유효하다. 기술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