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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망설였는지 모르겠네"…2030 푹 빠질 '팔방미인' 전기차 [신차털기] 2024-07-26 08:30:01
가격은 4850만원(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이다. 시승 코스는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를 출발해 강원도 춘천시 38마일 카페를 거쳐 롯데리조트 속초로 가는 편도 201km를 주행했다. 도심 구간과 고속도로 구간, 일반도로 구간을 거치면서 EV3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는 시간이었다. 일단 EV3는 강인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이...
[시승기] 전기차를 편하고 효율적으로 모는 법…기아 야심작 EV3 2024-07-26 08:00:03
약 50㎞ 구간을 달리는 동안 브레이크를 밟은 횟수가 채 10번이 되지 않았다. 가평에서 홍천으로 넘어가는 와인딩 구간에서는 스티어링휠을 돌리는 대로 차가 잘 따라온다는 느낌을 받았다. EV3는 차체와 스티어링을 연결하는 카울 크로스바의 강성을 높여 진동을 완화하고 차량 응답성을 높였다. 춘천을 넘어 속초까지 약...
상속세 25년만에 대대적 손질…자녀공제 5천만원→5억원 2024-07-25 18:33:17
과세표준 구간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하는 것이 이번 상속세 개편의 골자다. 이에 따라 2억원 이하는 10%, 5억원 이하는 20%, 10억원 이하는 30%, 10억원 초과는 40% 세율을 적용 받게 된다. 상속세 자녀공제금액은 1인당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된다. 상속재산이 25억원이고 배우자 1명, 자녀 3명인 경우 이번...
[차장 칼럼] 21세기 '창문세' 2024-07-25 17:54:34
근대적인 의미의 과표구간도 있었다. 직전에 폐지된 난로세와 비교하면 세금 징수관이 집안에 들어가 난로 개수를 세야 하는 불편도 없었다. 17세기 말 도입돼 150년 이상 시행된 창문세는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부작용을 낳았다. 창문세를 덜 내려고 창문 수를 줄이는 납세자가 속출했다. 창문을 벽돌로 막아버리자 통풍이...
현대차, 하이브리드로 최대실적 찍었다…판매비중 첫 두자릿수 2024-07-25 17:34:13
떨어졌다.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율(1천371원), 원자재 가격 안정화 등도 호실적을 이끌었다. ◇ '최대시장' 미국서 판매 15.2%↑…향후 전망은 '글쎄' 올해 2분기 현대차의 지역별 판매에서는 북미 시장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지역별 판매량(도매기준)을 살펴보면 북미 시장은 26만9천대에서 31만대로...
[2024세법] 웬만한 서울아파트 1채…두 자녀에 17억 물려줘도 '상속세 0원' 2024-07-25 16:00:51
세율(10%)을 적용받는 구간은 1억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 올린다. 최고세율을 내리고 하위 과표 구간은 확대하는 방식으로 상속세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정부는 개정의 배경으로 현재의 상속세 세율·과표구간이 물가와 자산 가격 상승에도 2000년 이후 25년간 유지된 점을 꼽았다. 이에 따라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이...
서울 아파트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 대상…100명 중 15명꼴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24
1억원에서 2억원 이하로 상향했다. 상속세율과 과표 구간이 일제히 조정된 건 1999년 세법 개정안 시행 이래 25년 만이다. 누진공제액도 각 과표 구간별로 1000만원씩 상향했다. 이와 함께 현행 5000만원이던 자녀공제액을 10배인 5억원으로 대폭 올렸다. 자녀공제액이 상향된 건 2016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된...
두 자녀 상속하면 12억원까지 공제…자녀 많을수록 유리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23
1999년 최고 세율을 50%로 올리고, 최고 세율 과세표준 구간을 50억원에서 30억원 초과로 낮춘 이후 25년간 세율과 과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대부분의 상속인이 적용받는 공제 한도 10억원도 1997년 이후 28년째 묶여 있다. 그 사이 물가와 자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상속세 과세 대상은 14배 이상 늘었다. 서울 평균...
'중산층 세금' 된 상속세 대수술…자녀 공제 5000만원→5억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8
과세표준 구간을 50억원에서 30억원 초과로 낮춘 이후 25년간 세율과 과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대부분의 상속인이 적용받는 공제 한도 10억원도 1997년 이후 28년째 묶여 있다. 그 사이 물가가 약 80% 오르고,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속세 과세 대상은 14배 이상 늘었다. 서울 평균 집값은 12억원을 넘어서면서 집...
전통주 주세 감면 확대…주류시장 규제도 완화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4
700㎘ 이하, 증류주는 350㎘ 이하인 제조자로 대상을 확대했다. 감면 구간도 늘린다. 기존에는 발효주 200㎘ 이하에 대해서만 주세를 50% 깎아줬는데 200~400㎘ 구간에 대해서도 30% 감면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증류주도 100㎘ 이하 50% 감면에 더해 100~200㎘는 30% 감면율을 추가한다. 다만 전통주에 대한 주세 감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