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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B들 "美 연준, 11·12월 연달아 금리 인하 전망" 2024-11-06 06:10:01
동결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 4일 보고서에서 "한은이 물가 오름세 완화, 가계부채 증가 폭 축소, 경기둔화 우려에도 10월 금리 인하 효과의 점검 필요성, 최근 높아진 외환시장 변동성 등을 감안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빠르게 진행될 경우...
10월 물가 3년 9개월 만에 최저…추가 금리인하 '촉각' 2024-11-05 18:35:08
1%대로 둔화세를 이어가면서 오는 28일 예정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결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 한은 금통위는 3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연 3.25%로 0.25%포인트 내렸다. 한은은 집값 상승과 가계부채를 감안해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하엔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해 경기가 하반기로 갈수록...
"빚내 집사는 대신 투자"…'한국형 리츠' 제안 2024-11-05 18:09:53
리츠가 활성화하면 가계부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5일 한은과 한국금융학회가 주최한 공동 심포지엄에서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나현주 한은 금융안정국 과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리츠를 활용한 주택금융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한국형 리츠는 주택 수요자가 자기자본을...
대출 줄이면서 금리도 내리라는 이복현 2024-11-05 18:07:32
금감원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동안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라는 정부의 압박에 따라 대출 문턱을 높여온 은행들은 이 원장의 발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매수세가 여전한 가운데 대출금리를 인하하면 가계대출 증가 문제가 더욱 악화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대출절벽 현실화하나...은행권,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 2024-11-05 17:42:12
자체를 중단한 이유는 가계대출을 줄이지 않으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연초에 보고한 경영계획 목표치보다 연말까지의 연간 가계대출 증가폭이 크면 내년 영업에 패널티를 주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 기준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카카오페이 3분기 영업손실 75억원…매출은 17.2%↑(종합2보) 2024-11-05 17:40:03
대표는 "금융서비스의 경우 대출서비스는 가계대출 규제 확산으로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면서도 "사용자들의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은 금융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금융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가면서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사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사실상 대출 셧다운” 신한·우리·기업은행 비대면 대출 중단 2024-11-05 17:09:57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연간 총량 관리 때문에 가계대출을 더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7∼8월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폭이 역대급으로 커지면서 이미 금융당국 등에 연초에 보고한 연간 증가율 목표나 이후 수정된 목표(명목 국내총생산 성장률 이내)를 넘어선 은행이 많다. 10월 말 기준...
4050세대, 자산수명을 연장하는 재무전략 실천법 2024-11-05 16:39:39
퇴직 후에 줄이기 어렵다. 따라서 장래 가계지출에 관해 필수 지출, 예비 지출 등 항목을 구체화하여 월·연별 가계지출 규모를 확정해 보고 장래 예상되는 수입과 보유자산을 바탕으로 가계지출이 적정한지 점검하여야 한다. 퇴직 후 수입과 지출을 파악했다면 수지(收支)의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퇴직 후...
기업·신한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상품 판매 중단 2024-11-05 16:31:20
상태다. 지난달 말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32조 812억 원으로, 9월 말보다 1조 1,141억 원 늘었다. 증가 폭은 8월(9.6조원), 9월(5.6조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었다. 이처럼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연히 둔화한 뒤에도 여전히 은행들이 잇따라 대출 상품 취급을 중단하고, 금리...
이창용 "금융여건 더 완화될 것…부동산 쏠림 막아야" 2024-11-05 16:28:49
한국은행 총재는 5일 "앞으로 국내외 금융여건이 더 완화될 것"이라며 "가계와 기업이 대출을 받아 부동산 등 비생산적인 부문으로 흘러가지 않게 구조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국금융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정책심포지엄 축사에서 "가계와 기업 등 민간 부채가 2023년 말 기준 GDP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