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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셀트리온, 분식회계 고의성 없어"…거래정지 모면 2022-03-11 18:52:12
지정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는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셀트리온 관련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감사업무를 제한했다. 이날 감리 결과 조치 의결에 따라 셀트리온 3사는 임직원의 검찰 고발·통보 대상이 되지 않아 상장적격성실질심사(거래정지) 대상이 되는 것을 모면했다....
"셀트리온 분식, 고의성 없어"…거래정지 모면 2022-03-11 17:36:18
제품 판권 거래 과정에서 감리에 착수,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사업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회계 기준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셀트리온 3사로 범위를 넓혀 전방위 감리를 진행했다. 3년 가까운 조사 끝에 금감원과 감리위원회는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증선위는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임시회의를...
[속보] 셀트리온 '회계기준 위반' 중과실로 판단돼…거래정지 모면 2022-03-11 17:27:38
대해서는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가 의결됐다. 이와 함께 외부감사 대상 기업이 속한 산업에 전문성 있는 인력을 위주로 감사팀을 구성해 감사를 수행할 것을 요구했다. 또 증선위는 금융감독원에 대해 감리기간이 길어진 점, 피조치자의 방어권 보장문제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권고했다. 향후 증선위는 신산업의...
"셀트리온, 분식회계 아니다" 당국 결론…거래정지 모면 2022-03-11 17:17:42
임시회의를 열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에 대해 담당임원 해임권고와 감사인 지정조치를 의결했다. 이날 감리 결과 조치 의결에 따라 셀트리온 3사는 임직원의 검찰 고발·통보 대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장적격성실질심사(거래정지)...
美 증권위, 베이진 등 中 바이오기업 3곳 상폐 위험 공지 2022-03-11 08:28:23
받았지만 5.9%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2020년 통과된 ‘외국기업책임법(HFCAA)’에 따른 것이다. 외국기업책임법은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 미국의 감리기관인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재무감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재무제표를 뒷받침하는 상세한 감사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3년 이...
작년 회계기준 위반 상장사 83곳…과징금 159.7억원 부과 2022-03-07 12:00:00
3곳 줄었다. 회계감사 기준 위반에 따라 회계법인이 조치를 받은 건수는 30건으로 전년(37건)대비 7건 줄었다. 이 가운데 대형 회계법인 4개사(삼일, 삼정, 한영, 안진)에 대한 조치는 10건으로 전년보다 3건 적었다. 회계법인에 부과된 과징금은 작년 8억4천만원으로 전년(2억7천만원)보다 증가했다. 상장사 회계감사와...
`상폐 기로`선 오스템·신라젠…바이오주 옥석 가리기 2022-02-18 17:45:10
예정입니다. 기업의 분식회계 처리는 감리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 세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셀트리온은 현재 감리위원회 논의가 끝나고 증권선물위원회로 넘어간 상황입니다. 증선위는 셀트리온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 대심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대심제는 회사 측이 참석해 입장을 직접 소명하는 방식으로...
"HDC현산 투자의견 매수→중립…신규수주액 추정 어려워"-한투 2022-02-15 07:59:18
감리 강화로 인한 공사 진행률 하락을 반영해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대비 낮췄다는 설명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체주택과 외주주택 부문 매출총이익률 추정치를 기존보다 5%포인트(p)씩 낮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56.9%, 54.7% 내렸다"며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훼손되고 채무 상환 목적...
한투증권 "HDC현산, 수익성 훼손…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2022-02-14 17:50:02
감리 강화에 따른 공사 진행률 하락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대비 10.8%, 23.8% 각각 낮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정된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매출액 추정치는 3조4천820억원, 내년 추정치는 3조2천420억원이다. 영업이익 전망치도 올해 2천110억원, 내년 2천420억원으로 각각 기존 전망치 대비...
'분식회계 의혹' 셀트리온 3형제, 4거래일만에 반등 2022-01-18 09:38:38
최종 조치는 감리위원회에서 심의를 한 이후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의결,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이후 셀트리온은 전날 기우성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 3000주를,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도 같은 날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