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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팀 킴'의 독한 마늘컬링, 첫 올림픽서 결승까지 2018-02-23 23:32:39
하던 이들은 2012년 처음으로 한 팀을 이뤘다. 이들의 홈그라운드인 의성컬링훈련원 건립에 힘쓴 사람은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이다. 김경두 전 부회장의 딸인 김민정 감독은 경북체육회에서 지금의 대표팀과 함께 선수 생활을 하다가 지도자로 변신했다. 경기도 최고의 고교컬링 유망주 김초희가 졸업 후...
[올림픽] '팀 킴'의 스킵은 왜 김은정일까…"작전 담당" 2018-02-23 13:30:41
것이다. 김 감독은 "외국과 달리 한국은 실업팀 시스템이기 때문에 지도자를 대표로 한 팀 운영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대표 선수들은 모두 경북체육회 컬링팀 소속이다. '팀 킴'은 이날 결승 진출을 놓고 오후 8시 5분 시작하는 운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공식 연습에 임했다....
[올림픽] '의리' 남자컬링 "휴대전화 사용? 여자팀과 상의해야" 2018-02-21 19:27:31
여자팀과 상의해서 정해야 할 것 같다. 여자팀 경기가 남아 있으니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선수들도 임 코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임 코치는 "우리 올림픽은 이렇게 끝났지만, 남은 대회 기간에는 여자컬링팀을 응원하러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컬링팀과 여자컬링팀, 믹스더블 컬링팀은 모두 경북체육회 소속이다...
평창 달군 '컬스데이 신드롬'… "영미야 일본 넘어 금메달 가자!" 2018-02-21 17:48:59
이번 올림픽에서 큰 관심을 받기까지는 김경두 경북컬링협회 부회장의 역할이 컸다. 김민정 컬링 여자대표팀 감독의 아버지인 김 부회장은 대학교수로 재직할 당시 캐나다를 찾았다가 ‘돈은 적게 들면서도 영리한 한국인에게 적합하다’고 보고 컬링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경북체육회 컬링팀과 훈련장 모두 김...
[올림픽] 빙상장에서 시작한 남자컬링, 평창은 새로운 시작 2018-02-21 16:22:53
팀을 찾아 의성에 합류했다. 하지만 공백이 있었다. 이들은 지난해에야 '완전체'로 뭉쳤다. 김창민과 김민찬의 입대 때문이었다. 김창민은 2016년, 김민찬은 2017년 군 복무를 마쳤다. 이들은 제대하자마자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했다. 김창민은 대한체육회 사전 인터뷰에서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1년 앞두고...
[올림픽] 컬링팀 멘토 김경두씨 "마지막 봉우리 꼭 넘고 싶어" 2018-02-20 19:14:28
체육회 사전 인터뷰에서 '선수생활에 가장 큰 도움이 된 멘토'로 하나같이 '김경두 교수님'을 꼽았다. 대표팀에서 '김경두 교수님'이라 불리는 그는 2006년 경북 의성에 한국 최초의 4시트 컬링장인 의성컬링훈련원 건립을 이끈 인물이다. 의성여고·의성여중을 다니던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컬링 여전사들, 파죽의 5연승… 미국 꺾고 4강 안착 2018-02-20 18:52:55
추격 의지를 꺾었다.여자 대표팀은 막내 김초희를 제외하고 경북 의성군 출신으로 중학교 때부터 아는 사이다. 김영미와 김경애는 친자매이고 김경애와 김선영, 김은정과 김영미는 친구 사이다. 네 명 모두 의성여고 동문이기도 하다. 주장 김은정은 ‘안경언니’, 세컨드 김선영은 ‘안경동생’이라는...
[올림픽] 의성 '마늘 소녀들'의 매운맛, 한국 컬링 새 역사 쓰다 2018-02-20 17:31:34
뒤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표팀은 경북체육회 소속이다. 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경기도청에 패해 4년간 절치부심했던 팀이다. 지금의 대표팀은 소치 대회의 성적을 이미 훌쩍 넘었고, 사상 최초 4강을 넘어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까지 바라보고 있다. 김민정 감독까지 모두 김 씨여서 눈길을 끄는...
[올림픽] 세계가 주목 한국 컬링…어떻게 경북에서 싹을 틔웠나 2018-02-20 17:25:32
싹을 틔웠나 2001년 경북도청 팀으로 출발…대표팀 전원 경북체육회 소속으로 돌풍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강호를 잇달아 격파해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인 주목을 받는 데는 선수단뿐 아니라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도 큰 몫을 했다. 경북도체육회는 경북도와 함께 컬링...
"헐∼,마늘 소녀 화이팅"…컬링에 빠진 경북 의성 2018-02-20 17:17:57
한자리에 모였다. 의성군체육회 회원과 군민들은 오는 21일에는 강릉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응원할 계획이다. 의성군체육회는 대표팀 금메달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의성여고 정문에 선수 사진과 이름을 적은 현수막을 걸며 성이 김씨인 선수들 성을 모두 '金'으로 표기했다. 여자대표팀은 김민정 감독까지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