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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탈당 안 한다…'험지 정치' 25년 만에 첫 고향 출마" 2020-02-10 09:41:16
출마를 지속적으로 종용해오고 있다.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8일 홍 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 강북 출마를 제안했으며 9일에는 홍 전 대표 사무실이 있는 경남 밀양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홍 전 대표는 이와 관련해 "국회의원의 3분의 2가 고향에서 출마하고 있는데 반해 나는 험지 정치 25년...
김형오 만난 홍준표, 고향 출마 고수 2020-02-09 17:44:06
종로 출마 승부수가 당대표급 중진들을 향한 ‘공천 칼바람’으로 번지고 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등의 선거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험지 출마를 권유했다. 홍 전 대표 등이 물러서지 않겠다고 반발하면서 당분간 당대표급 인사의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될 것이란...
황교안 vs 이낙연 '종로 빅매치'…대선급 총선 경쟁 돌입 2020-02-08 10:08:18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깊은 고뇌와 숙고 끝에 나온 결단은 불신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중량급 인사들의 전략 배치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임종석에 러브콜 보낸 원혜영 "당에 꼭 필요…일선에서 뛰어야" 2020-02-07 11:42:59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7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15 총선에서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원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본인도 일선에서 같이 뛰면서 했을 때 선거에 대한 역할도 증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전...
민주당, 의원 평가 상위 20%도 '컷오프' 대상 포함 2020-02-05 16:21:46
미달하면 ‘컷오프’(공천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현역 물갈이’ 대상자가 대폭 늘 것이란 전망이어서 당내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원혜영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현역 의원이 단수 공천 신청한 지역도 후보 적합도 조사를 해서 전략공천을 검토하거나 추가...
또다시 '586 카드' 이광재·임종석에 목메는 민주당[이슈+] 2020-02-05 10:02:14
선언도 있고 해서 여러 고민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2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586 용퇴에 반대한다"며 "586이 허리 역할을 잘해야 한다고 본다. (필요하다면) 유권자가 거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논란은 예상된다. 이 전 지사의 경우 과거 불...
이정현 종로 출마…한국당선 김병준? 2020-02-04 19:30:12
위원장 등이 언급되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설 연휴 기간 중 김형오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을 만나 종로 출마를 논의했다. 김 전 위원장은 “아직 당으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진 않았다”며 “공관위가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고 밝혔다. 당의 중진인 김 전 위원장이 나서면 황 대표로선 ‘종로...
한국당 공천 본격화·안철수 독자 창당…보수·중도 야권, 결국 각자도생? 2020-02-02 17:14:58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은 독자적인 공천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말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낡은 정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정당은 한국당밖에 없다”며 “민주주의 회복을 희망하는 세력들이 한국당에 많이 들어와야 한다”고...
원종건 낙마에 수습 나선 與… 징계 여부는? 2020-01-28 18:18:06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홍 수석대변인은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날부터 `하위 20%` 현역 의원들에게 평가 결과를 통보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 "(구체적인 명단은) 공천관리위원장이 함구하고 있어서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전략회의에 대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가급...
[모닝브리핑] WHO, 우한 폐렴 글로벌 위험 수위 '높음'으로…베이징서도 첫 사망자 2020-01-28 06:46:56
안 전 대표는 당 재건을 위해 비대위원장을 자신에게 맡기거나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안, 손 대표에 대한 재신임투표를 실시하는 방안 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손 대표는 “안 전 대표가 얘기한 것은 (지속적으로 손 대표 퇴진을 요구한 당내) 유승민계의 얘기와 다른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