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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 "아이돌보미, 근로자 아니다"…1심 뒤집어 2019-06-20 17:54:21
광주고법 "아이돌보미, 근로자 아니다"…1심 뒤집어 1심 "근로계약서 작성, 위탁기관 감독하에 업무…근로자 맞다" 항소심 "위탁기관과 종속 관계로 볼 수 없어…근무 제재 거의 없어"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아이돌보미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심에서는 이들을 근로자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개발호재 누리는 `무안 승원 팰리체 에코파크` 주목 2019-06-18 16:18:01
광주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며 무안군청, 무안읍사무소, 무안전통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등 행정기관과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이다. 교육 시설 또한 무안초 병설유치원, 무안초, 무안북중, 무안고, 백제고, 초당대 등의 명문교육 환경으로 명품교육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법도 아닙니다"…진안군수, 항소심 실형 선고에 불만 표출 2019-06-18 15:34:51
군수는 18일 오후 광주고법 전주재판부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자 고개를 떨궜고, 호송차에 오르면서 "법도 아닙니다. 제가 지시한 것도 없고 금품비용을 제공한 것도 없는데 이런 재판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혐의를 부인하며 분개했다. 그에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이 군수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선물 살포 혐의' 이항로 진안군수 항소심도 실형 2019-06-18 14:46:26
진안군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황진구)는 18일 이 군수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공범들과 명절 등에 기부행위를 해 선거의 공공성을 훼손했다"며 "진안이 소규모 지역인 점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무기수 김신혜 재판부 기피신청…재심 일정 무기 연기 2019-06-17 15:21:32
광주지법이나 광주고법에서 기피신청 관련 재판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사유가 합당하다고 판단되면 재판부를 교체해야 한다. 김씨가 재판부 기피 신청을 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씨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의 조력을 받다가 최근 국선변호인을 두 차례 선임해 재판을 진행했으나 지난...
"박정희가 한 게 뭐냐" 긴급조치 9호 위반 남성 재심서 무죄 2019-06-16 06:00:00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김태호 고법판사)는 대통령긴급조치 제9호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백모(1992년 사망 당시 63세) 씨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긴급조치 제9호는 유신헌법 제53조에 근거해 발령됐으나 발동 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나치게...
'필리핀 연수 아동 추행' 어학원 교사 항소심서 풀려나 2019-06-12 14:33:50
1심에서 법정구속 됐으나 항소심에서 풀려났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주 모 어학원 인솔교사 A(28)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심이 A씨에게 명령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전북 첫 미투'…여배우들 추행 전 극단 대표, 항소심서 감형 2019-06-11 15:03:25
당했다) 사건의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황진구 부장판사)는 11일 극단 여배우들을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등)로 기소된 전주 모 극단 전 대표 최모(50)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원심이 명령한...
무주군수, 직위유지…'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벌금 80만원 확정 2019-06-11 11:39:23
앞서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황진구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황 군수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황 군수는 지난해 6월 열린 군수 후보 공개토론회에서 농협 조합장 재임 당시 업무상 배임...
보육시설 아동들 성적학대한 자원봉사자 항소심도 중형 2019-06-07 12:03:37
동종범죄를 범해 2017년 광주고법 제주부에서 징역 3년 및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음에도 이를 전후해 다시 수차례 범행을 저지른 점과 정신감정 결과 '소아기호증'이 나타난 점을 고려해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2심에서는 원심판결을 모두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피고인에 대한 치료감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