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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입학취소' 놓고 교육부도 부산대도 "우린 권한없다" 2021-03-16 15:30:11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사진)이 16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입학취소 권한은 학교장이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조국 전 장관의 부인이자 조민씨 모친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지난해 12월 1심에서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이 인정돼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후 보수 야권은...
서울대생들이 말하는 '조국에게 SNS란?' 2021-03-15 11:36:15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을 다룬 뉴스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가 구설수에 휘말렸다. 해당 글을 얼마 안가 삭제했지만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의 입시비리 관련 유죄판결을 받고 수감돼 있으며 본인도 공범으로 지목된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경기도의회, '사립교육 채용 투명성 확보'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등과 맞손 2021-03-12 17:30:11
수 있도록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매년 사학재단에서 사립교원 임용 관련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1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도교육청 등과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협약식’ 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협약 주체인 장현국...
수술대 오르는 공룡 조직 LH…개혁 넘어 해체까지 거론(종합) 2021-03-11 17:52:39
마무리해 버렸다. LH가 여태껏 자발적으로 직원들의 비리에 대해 검경 수사를 의뢰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 LH가 퇴직자들이 대표나 임원으로 있는 기업에 전관예우 차원에서 수백억 원대의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특히 LH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현직 직원들의 소행이...
LH 개혁은 어디까지?…조직해체·신도시사업 배제는 어려울 듯 2021-03-11 16:49:12
마무리해 버렸다. LH가 여태껏 자발적으로 직원들의 비리에 대해 검경 수사를 의뢰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 LH가 퇴직자들이 대표나 임원으로 있는 기업에 전관예우 차원에서 수백억 원대의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특히 LH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현직 직원들의 소행이...
송호근 "文 정권은 운동권 정치…경제정책 초등학생 수준" 2021-03-10 12:41:23
입니다. 고용, 주택, 교육 등을 평등한 형태로 부담을 지우는 것이 좌파의 가장 기본적인 정책 방향입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그런 게 잘 안보입니다. (이번 정부가 좌파라는 건) 1980년대 저항운동, 민주화운동하면서 만들었던 그들의 신념에서 나온 개념 규정이지 보편적인 좌파 개념 운동은 아닙니다.” ▷운동권 정치...
장충모 사장 권한대행 "LH 투기 연루자 무관용 원칙 파면·해임" 2021-03-09 18:20:58
"그 어떤 부정·비리도 용납지 않는 강력한 쇄신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내부정보 부적정 이용자, 토지거래 미신고자 등은 승진 및 교육 선발에서 제외하고, 별도의 징계양정 기준을 마련, 사익편취자는 고의, 과실을 불문하고 중징계하겠다"며 "LH가 역사와 국민 앞에 더 이상 부끄럽지 않도록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을 할...
전문가들 "정보 있으면 떼돈 버는 신도시정책…근본적 개선해야" 2021-03-04 18:08:47
교육과 감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허 교수는 "이런 비위가 발각되면 공직에 붙어있지 못하도록 일벌백계로 강력히 처벌해서 자각심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선진국은 공직을 이용해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운 것이 발각되면 공직에서 쫓겨나고 영원히 사회에서 매장되는데, 우리나라는 오뚜기처럼 다시...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 "과학 중심으로 기관 기반 닦겠다" 2021-02-26 14:00:00
'교육기구 활성화', 소외계층에 인공지능(AI)을 교육하는 '진로체험버스' 사업 등이 그 예다. 조 이사장은 "과학, 과학문화, 과학 융합인재, 과학사업 정보교육 등을 중심으로 기관의 기반을 닦으려고 한다"며 "과학과 관련이 없는 사업은 정리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임 이사장 ...
"무심코 한 학폭, 영구 퇴출 가혹"…대한체육회에 與 '질타' 2021-02-19 09:43:31
비리 조사·상담·교육 기구인 클린스포츠센터 업무가 모두 이관됐다"며 "양 기관이 중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스포츠윤리센터와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대한체육회는 아마추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단체를 총괄·지도하는 곳이다. 전용기 의원은 "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