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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SBS '보헤미안 랩소디' 동성 키스 삭제 건 각하 2023-01-17 11:31:11
성명도 냈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각하하기는 했으나 소수자들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며 '권고' 의견을 냈다. 그러나 김우석 위원은 "콘텐츠 차원에서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고 영화는 좀 더 넓게 보장하지만 방송 플랫폼 차원에서는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이쁘시구먼, 춤 춰봐"…최종면접서 춤·노래 시킨 신협 2023-01-11 15:27:40
국가인권위원회는 신용협동조합 채용 면접 과정에서 외모 평가, 춤과 노래 지시가 있었다는 진정 사건에 대해 "성차별적 문화에서 비롯된 행위"라고 밝혔다. 11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모 지역 신협 최종 면접에 참여한 여성 응시자 A씨는 면접위원들로부터 "○○과라서 예쁘다", "키가 몇인가" 등 직무와 관계없는...
기업윤리·ESG…대형로펌 '인권경영' 파트너로 뜬다 2023-01-08 17:50:18
자체적으로 개발해왔다. 이 로펌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의 ‘민간기업 인권경영 시범사업’을 맡아 풀무원과 SM엔터테인먼트의 인권 실사에 참여했다. 국내 로펌 최초로 기업인권벤치마크(CHRB) 운영기관인 ‘세계 벤치마킹 얼라이언스(WBA)’ 회원으로도 가입하는 등 이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신예 하서윤, 영화 ‘힘을 낼 시간’ 주연으로 데뷔 예고 2023-01-03 14:00:10
알렸다. 영화 ‘힘을 낼 시간’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하는 독립 장편으로, 2021년 영화 ‘십개월의 미래’를 통해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 초청, 노미네이트 되며 주목 받은 남궁선 감독의 신작이다. ‘힘을 낼 시간’은 애매하게 활동하다가 해체된 아이돌 그룹 출신의 친구 셋이 연습생 시절 가지 못했던 수학...
"징집 피해 한국 온 러시아인 공항에 방치"…인권위 진정 2022-12-30 19:32:22
공항에서 방치되고 있다며 인권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난민인권네트워크 등 인권단체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상을 거부한 이들을 법무부는 난민심사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인천국제공항 출국대기실에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며 "신속히 입국과 난민심사 ...
파키스탄, 아프간 이주민 1천200명 체포…수감시설서 출산도 2022-12-30 12:10:00
수감시설 내에서 출산까지 했다. 파키스탄의 국가 인권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카라치의 수감 시설에만 여성 139명과 어린이 165명 이상이 수감됐다. 이에 탈레반이 집권한 아프간 정부는 파키스탄 당국에 심각한 우려를 드러내며 항의했다. 압둘 카하르 발키 아프간 외교부 대변인은 "파키스탄 당국은 수감된 이들을 신속하...
엘살바도르, 시민 마구잡이 연행·학대한 군경 14명 체포·구금 2022-12-28 05:20:50
밀매, 약탈, 납치 등 강력 사건 근절을 위해 정확히 10개월 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범죄자를 잡아들이고 있다. 'MS-13'(마라 살바트루차)과 '바리오 18' 같은 갱단 활동 근거지에 대거 투입된 군·경은, 혐의가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일단 당사자를 잡아들인 뒤 최대 15일간 예방적 구금 조처를 하고...
"남성 직원만 야간 숙직, 차별 아냐"…인권위 결정에 '논란' 2022-12-20 22:01:11
차별이 아니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이 결정을 두고 온라인 공간에서는 논란이 벌어졌다. 20일 인권위에 따르면 NH농협은행 통합IT센터에서 근무 중인 A씨는 지난해 8월 당직근무 편성 때 여성 직원에게는 주말과 휴일 일직을 배정하고 남성 직원에게는 야간 숙직을 전담하게 하는 것이 남성에 대한...
인도 '가짜 술 참사' 사망자 82명으로 늘었다…25명 시력 잃어 2022-12-20 11:21:05
또 지금까지 213명을 체포한 상황이다. 인도의 국가인권위원회(NHRC)는 비하르주 정부에 정확한 사건 내용을 보고해 달라며 이번 사건이 비하르주의 주류 판매·소비 금지 정책에 따른 영향이라고 강조했다. 비하르주는 2016년 4월부터 술 판매·소비를 금지했다. 이 때문에 술을 마시고 싶은 주민들은 밀주를 사 먹다 검...
인도 '밀주 참사' 사망자 82명…25명 시력 잃어 2022-12-18 11:23:32
또 지금까지 213명을 체포했다. 하지만 인도의 국가인권위원회(NHRC)는 비하르주 정부에 정확한 사건 내용을 보고해 달라며 이번 사건이 비하르주의 주류 판매·소비 금지 정책에 따른 영향이라고 강조했다. 비하르주는 2016년 4월부터 술 판매·소비를 금지했다. 이 때문에 술을 마시고 싶은 주민들은 밀주를 사먹다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