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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대응' 금융안정계정, 또 무산 위기…표류하는 경제·금융정책 2024-12-05 17:46:25
당부했다. 일각에선 계엄을 논의하는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김 위원장이 경제·금융 정책 전면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비하고 서민 생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여야가 경제·금융 정책 부문만이라도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박종상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
트럼프 대응도 빠듯한데…컨트롤타워 실종 우려 2024-12-05 17:38:41
당선인의 무역 압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국무위원들이 사임 의사를 밝히며 컨트롤타워가 사실상 실종됐기 때문입니다. 자칫 한·미 무역협상에서 초기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전효성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을 한 달 넘게 남겨두고 있지만 벌써부터 관세 압박 수위를 높이고...
올해 처음으로 '악성민원 방지 공무원' 포상 2024-12-05 17:38:27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시상 배경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 3월 포트홀(도로 파임) 관련 민원 업무로 인해 악성 댓글 등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례가 가장 큰 계기”였다며 “민원 업무 공무원의 휴직, 퇴직 사례도 많아 범정부적인 사기 진작책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인당 포상금은...
"악성 민원인 막고 직원 보호하는 방법 찾아냈죠" 2024-12-05 17:36:11
민원 담당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재석 정부합동민원센터 사무관, 최수경 대구시 민원여권과 주무관, 김용한 속초시 건축과 주무관 등 세 명도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개인당 포상금은 대통령 표창이 200만원, 국무총리 표창은 100만원이다. 시상식은...
유상임 장관 "비상계엄 전 국무회의 불참…해제 의견 적극 개진"(종합) 2024-12-05 17:20:34
장관은 전날 한덕수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 전원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간부회의에서 "국정 공백이 없도록 전 직원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 예정이었던 인공지능(AI) 관련 정책의 근간인 AI기본법과 연구개발(R&D) 예산 증액 등 부처...
中매체, 韓탄핵정국도 시시각각 보도…"또 청와대 저주 못피해" 2024-12-05 17:15:25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국무회의 계엄 해제안 의결까지 걸린 시간을 나타내는 '한국의 6시간 40분'이 이날 오후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중국신문망은 '한국 정치 상황 급변, 대통령은 왜 청와대 저주를 피하지 못하는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황르한 중국 화교대학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햄버거병' 피해 밝혀낸 황다연 변호사, 소비자의날 총리 표창 2024-12-05 17:01:33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 변호사는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과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건에서 피해 아동을 대리해 소비자 피해 구제에 앞장섰다. 이를 계기로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 등 소비자 식품 안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비롯, 약 11년간 소비자단체 활동과 법적 자문을 통해...
'초유의 기습 계엄'에 美 충격…"심각한 오판" 부글부글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4-12-05 16:20:45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중대한 우려(grave concern)”를 표했다. 국무부의 베단트 파텔 수석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 국회가 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처리한 것과 관련, “특정 국가의 법과 규칙은 해당 국가에서 준수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자 기대”라고...
대한법학교수회 "위헌적 계엄령 선포는 내란행위…대통령 탄핵해야" 2024-12-05 15:47:47
의무를 위반하고 국무회의 다수 반대에도 독단적으로 계엄을 선포했다"며 "계엄사령관을 '합동참모의장'에서 '육군대장'으로 변경한 것 역시 국무회의 심의가 필요함에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법학교수회는 "계엄사령부가 포고령 제1호에서 국회와 정당활동을 전면 금지한 것은 헌법이...
김문수 "尹, 계엄 선포할 정도의 어려움에 처했다" 2024-12-05 15:16:51
논의 국무회의 당시 상황과 관련해 "반대를 표명한 장관은 두어명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행안부 장관은 찬성했느냐'는 물음에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국무회의는 찬반을 명확히 가리는 자리가 아니며, 대부분의 장관들이 우려를 표명한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