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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가 사과 안 해서' 총선 참패했나 [정치 인사이드] 2024-07-13 06:53:01
국민의힘 의원은 "김 여사에 대한 국민적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김 여사를 보호하려는 분들이 상식과 동떨어진 말들을 하니까 더 짜증이 나서 정권 심판론을 향한 바람이 더 거세졌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이 대통령실을 향한 비판 여론을 중재하는 역할을 해야 했는데, 전혀 그런 게...
제약바이오협 "바이오 강국 위해 국회가 주도적 역할을" 2024-07-12 18:03:07
마련해야 한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협회는 여야가 22대 총선 공약으로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투자 확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약가 제도 마련 등 제도 방안을 발표한 것을 높게 평가하며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고스란히 투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대만 전임 차이잉원 정부 '황태자', 뇌물 수수 혐의 구속 2024-07-12 15:22:42
차이 정부가 내세웠던 '집권층의 청렴성'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하루아침에 무너졌다는 비판이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대만 언론은 이번 사건이 전임 정부 초대형 부정부패 사건의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유료방송 스포츠 독점중계권 인정, 헌법가치에 반해" 2024-07-11 14:36:23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행 방송법은 국민적 관심 행사를 시청 가능 가구 수에 따라 두 가지 그룹을 분류한다. 그룹 A는 국민 전체 가구 수의 90% 이상이 시청 가능한 방송 수단을 확보해야 하는 행사로 동·하계 올림픽과 FIFA 월드컵이 해당하고, 그룹 B는 국민 전체 가구 수의 75% 이상이 시청 가능해야 하는 행사로...
이준석, '김건희 문자' 논란에 "韓 기세 안 꺾여…尹 어설픈 시도" 2024-07-10 14:16:46
최은순, 장모 되시는 분에 대해 국민적 비판 여론이 상당하고 저도 많이 까지만 대통령 탄핵을 한다고 했을 때는 대통령이 결정적 잘못한 사안에 대해 캐야 하는 것"이라며 "여사 또는 장모의 관리를 못 했다는 것 때문에 탄핵으로 가는 건 논리가 약간 약하다"고 주장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與 당권주자들 "김건희 사과했으면 총선 결과 달랐다" 2024-07-09 19:46:46
치열한 토론으로 해법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원 후보는 "지금 대통령 지지가 매우 낮다"며 "협력을 전제로 한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윤 후보는 "당과 대통령이 어떻게 다르게 되느냐, 차별화 위한 약속 대련이 필요하다"며 "국민적 기대에 못 미칠 땐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현보...
野 탄핵 청문회 강행…與 "헌법 절차 무시" 2024-07-09 17:50:39
대통령실은 “어제 발표된 경찰 수사 결과로 실체적 진실과 책임 소재가 밝혀진 상황에서 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순직 해병 특검법은 이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긴급 규탄대회를 열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반헌법적, 반국민적 망동”(박찬대 원내대표)이라고 비난했다. 한재영/양길성...
원안위, 캐나다와 중수로 원전 비상 대응 협력 강화 2024-07-09 09:00:03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과 캐런 오웬 휘트레드 CNSC 부위원장 대행이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임 사무처장은 "캐나다는 다수의 중수로 원전을 보유한 만큼 국민적 관심이 높은 중수로 원전의 비상 대응 분야에서 향후 양측의 내실 있는 협력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OECD 경제계, 하반기 완만한 성장 전망…지정학적 갈등은 우려 2024-07-09 06:00:08
공급망 교란 등 전례 없는 환경에서도 세계 경제가 회복하고 있지만,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내적으로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개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대외적으로는 지정학적 갈등 등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와 인재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디지털 성폭력의 흔적, 끝까지 찾아서 영원히 지웁니다" 2024-07-08 18:16:26
“국민적 공분에도 범죄가 사라지기는커녕 진화된 방식으로 더욱 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진흥원이 파악해 지원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 건수만 지난해 27만5520건으로 전년(23만4560건) 대비 17.5%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신 원장은 현역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출산해 화제가 됐다. 현재 7세인 아들은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