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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지지율 늪 빠진 대통령실…5개월 만에 레임덕 걱정[용와대에선] 2022-10-01 06:00:00
국정 과제 실천을 위해 국회 협조가 필수지만, 여소야대 상황에선 통과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실 내부에선 지지율 반등을 위해 민생·경제에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최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성과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끝없는 정쟁에 협치 실종…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 '한달 허송세월' 2022-09-30 17:58:23
극한 갈등 속에 윤석열 정부의 첫 정기국회가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시간만 허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갈등 골 깊어지는 여야이날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은 김 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하지 않은 박 장관 해임안을 본회의에 상정한 것을 문제 삼았다. “불공정한 보도...
尹대통령, 교육장관에 이주호·경사노위 위원장엔 김문수 지명 2022-09-29 16:04:43
이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 과정을 통과할 경우, 약 10년만에 교육수장에 복귀하게 된다. 노동개혁 논의를 주도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발탁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이같은 인선을 단행했다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학자 출신인 이주호 후보자는...
대한민국 마약 실태 과연 어떻길래…마약전담반 경찰 중독되기도 2022-09-28 10:13:28
국민의힘 의원과 국회글로벌외교안보포럼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초국가적 안보 위협! 핵보다 무서운 마약’이라는 제목으로 '마약류 퇴치 교육 지원에 관한 입법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마약범죄가 날로 극심해지는 가운데 일상에 파고든 대한민국 마약류...
"과학기술패권에 국가주권 달려…기업이 중심역할 맡아야" 2022-09-28 09:30:00
제정 과정에서 최대한 한국에 유리한 내용을 반영시키기 위해 미국 국무부, 무역대표부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미국 의회를 대상으로도 설득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석영 법무법인 광장 고문 주재로 열린 전문가 대담에서는 미국 반도체와 과학법, IRA에 대한 한국의 대응 방향이 논의됐다. 연원호...
"검수완박, 잘못됐고 잘못됐으며 잘못됐다" [최진석의 Law Street] 2022-09-28 07:00:08
의회민주주의는 단순히 국가의 정책결정에 참여할 권한을 의회에 유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 ‘의사결정 과정의 민주적 정당성’이 요구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헌법재판소는 민주주의 실현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다수결의 원리는 의사형성 과정에서 ‘다수파와 소수파가 공개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을...
90년생 국민연금 못 받는다?…조규홍 "정부가 지급 보장" 2022-09-25 16:25:31
보험료 인상은 이해관계자 의견이 필요하며, 다양한 정책 수단과 함께 관련 쟁점을 논의해야 한다"며 "향후 개혁방안 논의 시 OECD 권고사항을 참고하겠다"고 부연했다. 조 후보자는 기초연금 인상에 대해서는 "OECD 평균 대비 3배나 높은 노인빈곤율을 고려할 때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기초연금 인상은 필요하다"며 "다만...
[사설] 쏟아지는 경기침체 경고…언제까지 대증요법만 남발할 건가 2022-09-18 17:54:17
정책도 마찬가지다. 미국 일본 등이 현금을 뿌려가며 반도체 투자 유치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한국의 반도체 인프라 구축 예산 확보는 국회 벽에 막혔다. 반도체 인재 양성도 발표만 있었을 뿐 실행계획은 오리무중이고 ‘K-칩스법’은 발의 50일이 넘도록 국회에서 논의조차 실종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도...
[인터뷰] 조태용 "美의 공급망 규칙 정립에 韓도 참여해 목소리내야" 2022-09-15 07:01:03
조 대사는 최근 미국의 경제정책이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를 강조하는 데 대해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큰 틀에서 보면 한국은 잃는 것보다는 얻는 게 많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은 중국에 대한 과도한...
태평양, 조용복 前 국회사무차장 영입 2022-09-13 10:24:27
조 고문은 30여년간 국회에서 공직 생활을 했던 입법 전문가다. 그는 1992년 제11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인 후 국회정무위원회와 국회행정위원회,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회외교통일위원회 등의 상임위원회에서 근무했다. 특히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담당하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세 차례...